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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구 기업 투자유치 활발… 지역경제 회복 촉진

기사입력 2021.10.2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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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2018.5.29일) 이후 진해구에 투자금액 1조 8,467억원 신규고용 6,374명의 기업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8년 6월 이후 지역 내 유치 기업은 총 33개사로, 주요 투자기업으로 ▲ 진해구 두동지구 내 투자금액 2,986억원, 신규고용 3,200명 규모의 스마트 물류센터 신설 투자기업인 쿠팡, ▲ 남문지구 내 투자금액 2,300억원, 신규고용 600명 규모의 식품가공 공장 신설 투자기업인 하이랜드이노베이션 등이 있다.

     

     진해구의 기간별 기업 투자유치 현황으로는 ▲ 18.6.~19.5. 투자금액 430억원, 신규고용 110명 ▲19.6.~20.5. 투자금액 5,233억원, 신규고용 1,554명 ▲20.6.~21.5. 투자금액 12,410억원, 신규고용 4,630명으로 연도별 증가 추세에 있다.

     

     21년도(9월기준)에만 투자금액 6,969억원, 신규고용 3,300명의 기업 투자유치가 되어, 진해구 고용 해갈 및 지역경제 회복에 큰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는 올해 투자유치 4조원 달성을 위해 특화산업 등 7대 분야별 타깃기업 유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투자실행력 제고, 투자하기 좋은 기반 조성 및 투트랙 홍보 확대 등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하고 전방위 기업유치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진해구에 대해서는 진해신항 배후단지를 포함한 권역별 특성과 제도적 투자유치 전략을 기 수립하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혜택 및 「지역 산업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특별법」 시행(2022.2.18일) 등을 유인으로 기업 투자유치를 최대한 이끌어낼 계획이다.

     

     박명종 경제일자리국장은 “진해구는 경제자유무역지구, 신항조성 등 국책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따른 높은 인센티브 지원비율 등 강점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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