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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건설본부, 모노레일 신뢰 확보에 발벗고 나서다

기사입력 2014.03.2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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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금년도 개통을 앞두고 기술적 경험이 풍부한 전직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초청하여 3호선 모노레일 차량의 안전성 확인과 주요 구조물의 시공 상태 등 공사 전반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국내 최초 친환경 녹색교통 시스템인 모노레일(Monorail)로 건설 중인 대구도시철도 3호선은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총연장 24.0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2개소, 특수교량 2개소(금호강, 신천) 규모로 2월 말 현재 종합진도 90%로 공정에 박차를 가해 2014년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도심을 가로지르는 궤도빔 거치가 완료 되었고, 금호강 횡단교량 및 신천 사장교가 위용을 드러내고 있다.

    30개소의 정거장 건축 및 시스템 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험이 풍부한 전직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을 초청하여 주요구조물에 대한 시공 상태와 모노레일 차량의 안전성, 교각 미관과 노선주변 환경정비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김돈희 전직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궤도빔 미세조정 작업은 모노레일의 주행성 확보를 위한 아주 중요한사전 공정임으로 한 치의 오차가 없도록 심혈을 기울여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토대로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완벽한 모노레일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공사 마무리까지 철저를 기하겠다.”라며 “안전성 확보를 위해충분한 시운전과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점검하고, 보완하여 안전에 대하여 시민들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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