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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가로등 설치 및 벽화그리기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21.10.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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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설공단(이사장 최길영)은 10월 26일(화) 대구 남구 일대에서 남구자원봉사센터 및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사랑의 가로등 설치 및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사랑나눔봉사단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도심지 내 주거취약 지역을 찾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개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공단 가로등관리팀과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영남이공대 아이사랑 동아리와 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 남구 대명2동 주민 등 28명이 함께 참여했다.

     

      공단 가로등관리팀은 사전 답사로 찾아낸 야간 조도취약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낮췄다.

     

      사랑나눔봉사단 단원, 영남이공대 아이사랑 동아리와 남구 대명2동 주민들은 골목길 내 오래된 담장과 계단의 낡은 페인트를 새로 칠하고 나무와 꽃 등을 그려 넣는 벽화 그리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구역별 소수로 조를 나누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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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사랑나눔봉사단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추가로 발굴하여 사랑의 가로등 설치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최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이 많이 축소되었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발굴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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