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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개막

기사입력 2021.10.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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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다가오는 도시재생 4.0※시대 준비를 위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가 수도권외 지역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창원시에서 27일 오후 3시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 도시재생 4.0이란, 노무현정부 ‘살고 싶은 도시·마을 만들기’(1.0), 박근혜정부‘ 도시재생 선도사업’(2.0),

     문재인 정부‘도시재생 뉴딜사업’(3.0)이후 도시재생의 정책 방향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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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교통부와 창원시·경상남도,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공동주체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창원시의 미래를 만들어갈 해양신도시에 10,200㎡ 규모의 행사시설을 설치하여 전국 152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지방공기업, 도시재생 전문기관, 민간기업에서 참여했다. 현재까지 추진해온 도시재생의 성과와 미래의 도시 모습을 전시하고 홍보한다.

     

     창원시 홍보관에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체험과 창원시 도시재생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하고 있으며, 행사기간내 1일 2회(11시~11시30분, 14시~14시30분) 메타버스를 활용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박람회와 연계하여 ‘도시재생 뉴딜을 넘어 함께, 새롭게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제4차 도시재생정책포럼’을 27일 오전10시 반부터 오후 2시까지 개최했다. 도시재생협치포럼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등 전국 6개 지자체장과 한국도시재생학회 우신구 회장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토론을 실시했다.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문제점을 직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28일부터는 도시재생국제컨퍼런스, 도시재생 사례공유 발표대회,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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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1700명 이하의 인원으로 박람회장을 동시 관람가능하며,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활용하여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동시에 진행한다.

     

     박람회는 마산해양신도시에서 10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개최하는 마산국화축제와 같은 기간에 열려 박람회를 찾는 이용객은 국화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 조성된 해양공원까지 보고 즐길 수 있어 개장 첫날부터 많은 시민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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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성무 창원시장은 “‘도시재생 1번지’ 창원에서 수도권외 지역 처음으로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산업박람회’를 개최하게 되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대한민국의 도시재생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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