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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국가균형발전 우수기관 표창 수상

기사입력 2021.10.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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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대표 관광명소인 ‘회동호 생태탐방로’가 우수한 국가균형발전 사업으로 인정받았다.

     

    금정구는 지난 26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2021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가 표창받은 우수사례는 ‘회동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주관‘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개선사업’에 선정되어 11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단절된 수변 길을 연결하고 땅뫼산 황토숲길, 대나무숲길 등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편하게 개선되어 주말마다 방문객들로 북적일 만큼 지역대표 도심 명소로 자리 잡았다.

     

    구는 ‘걷기 좋은 금정’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 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해 올해는 회동호댐에서 본동마을까지, 내년에는 본동마을에서 상현마을까지의 수변산책로를 정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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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회동호가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휴양공간으로 거듭나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시민이 ‘도심 속 힐링 명소’를 방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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