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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태종대 하얀등대 인근바다 유람선 승객2명 빠져.... 1명 사망, 1명 실종 수색 중

기사입력 2021.10.2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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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 이하 해경)28() 오후 456분경 태종대 하얀 등대 인근바다에 2명이 빠져 살려달라는 것을 본 유람선 승객이 119를 경유, 해경으로 신고 접수되어 긴급히 경비함정, 항공단 등 총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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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경에 따르면 C(379, 유선, 승선정원 303, 승선원12)에 탑승 중이던 A(58년생, )B(82년생, )모녀가 바다에 빠져 구조 요청한 B씨는 28일 오후 550분경 중앙특수구조단에서 구조하여 심폐소생술(CPR) 실시하여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사망했다고 전했다. 

     

      또한 해경은 구조표류예측시스템을 통한 수색구역을 지정하여 해상 집중수색 및 사고해역을 중심으로 A(58년생, )를 야간수색장비 등을 최대 동원해 수색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해경은 유람선 C호에서 CCTV를 확보하여 승객이 떨어지는 장면을 확인하고 뛰어내린 것인지 떨어진 것인지 여부 등 정확한 사고원인을 참고인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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