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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지부, 바다사랑 수중정화활동 실시

기사입력 2021.1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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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부산광역시지부(지부장 김석종)에서 지난 1029일 사하구 다대동 소재 낫개방파제 일대에서 회원 및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원, 자원봉사자 등 49여명과 함께 수중정화활동과 환경보호 캠페인운동을 전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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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수중정화활동은 201211월 재난구조단을발족한 이후 매해 이어오고있는 행사로 부산지방보훈청 및 부산시의 지원을 받아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 김태석 사하구청장, 김태훈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장, 이선아 부산시 총무과장, 이태훈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장 등을 비롯한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열렸다.

     

    그동안 오륙도 선착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하리방파제, 백운포, 낙동강 수중정화활동 등의 환경개선에 이바지하였으나 올해는 특별히 부산해양도시의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를 바꾸고자 사하구 다대동 소재 낫개방파제에서 바다에떠다니거나 둔치에 버려진 쓰레기를 제거해 바다를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으며 보트와 잠수장비를 동원해 수중과 둔치에 버려진 폐비닐, 플라스틱, 유리등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임성현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오늘 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고 해양생태계 보존 등 환경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보훈단체가 국가와 사회에서 받은 보훈혜택을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을 통하여 보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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