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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창원형 디지털 데이터 인력 육성

기사입력 2021.11.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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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이틀에 걸쳐 다쏘시스템 코리아(주)에서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과정 교육’ 과정을 12명의 청년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내 창원형 디지털 데이터 인력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의 디지털·비대면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방위·항공, 수소 등 전략산업과 위기산업인 조선업 관련 기업의 고용안정 및 청년 지역 정착과 일자리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화 확산 및 디지털 전산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역량강화에 대응하기 위한 창원형 디지털 데이터 인력육성 프로젝트사업을 올해는 30억원 사업비로 추진하여 145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번 교육은 3D 설계 및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글로벌 선도기업 다쏘시스템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현직 전문가를 강사진으로 초빙하여 ▲AI 이론 및 활용방안 ▲빅데이터 기반 AI 운용 ▲AI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실습 등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과정에 필요한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참여 청년의 IT기술 활용능력과 디지털 빅데이터에 대한 이해 및 4차 산업혁명 적응능력 향상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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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준 일자리창출과장은 “현재 창원시는 기존 기계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벗어나 혁신을 통한 첨단산업도시로의 발전 모델을 찾는 과정이며, 디지털 데이터 분야의 산업구조변화에 따른 인력수요에 대비하여 전문성과 적응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기업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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