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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소방서, 초기진화 맹활약 위한 시장 상인 비상소화장치함 합동소방훈련 실시

기사입력 2021.11.0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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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정소방서(서장 김한효)는 11월 3일 겨울철 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서동향토시장 및 구서오시게시장에 신설된 비상소화장치 를 활용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겨울 금정구 서동 오차마을 좁은 골목길 주택 화재 시 이웃 주민이 동네에 설치된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해 큰 피해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았고, 이는 주민들과 함께 합동소방훈련을 해왔던 결과로 이상적인 수범사례로 남아있다.

     

      이에 이번 훈련 또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관련하여 전통시장 상인, 의용 소방대 등 27명이 함께 참여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실제 화재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전통시장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를 상인들 스스로 활용 하여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서동 사례와 같이 실제에 활용하도록 실시하였다.  

     

      전통시장 2개소에 설치된 비상소화장치는 호스릴 방식으로 호스 중량이 가볍고 방수 시 압력에 의한 반발력이 적으며 시민 누구나 1인 전개 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김한효 금정소방서장은 “쌀쌀해진 날씨로 화기 사용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화재 발생 시 초기 신속한 대응이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 을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다”라고 비상소화장치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비상소화장치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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