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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반여동, 초등학교 목공실습실 화재 발생

기사입력 2021.11.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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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0) 새벽 210분경 해운대구 반여동 반석초등학교 5층 목공실에 화재가 발생되어 119소방 및 경찰이 출동했다.

     

    해운대구 반여동 반석초등학교 5층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학교내 경비원이 소화기로 1차 진화 후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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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동한 경찰에 의하면 목공실습실은 수업이 있을 때만 개방하고 전날 2회 수업이 있었고 목공용 오일(린시드)을 이용하였으며, 사용한 장갑을 발화부 부근에 모아두었다는 관계자의 진술있었고 외부침입은 없다고 전했다.

     

    또한 목공실습실내에서 화재발생으로 창문, 벽면일부, 집기류등이 불에 타 150여 만원 상당이 소훼된 것으로 추정하고 진화는 새벽 237분경에 진화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목공용 오일이 산화과정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나 정확한 화재원인을 오늘 현장감식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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