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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후원,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부산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추진

기사입력 2021.11.17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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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17() 오전 11시 영도구 신선동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이O범씨의 주택 개보수 후 대우건설,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와 함께 주거환경개선 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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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우건설 후원, 한국해비타트 울산지회-부산보훈청과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후 현판식을 거졌다.

     

    한국해비타트 주관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을 선정하여 지원해주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국 여섯 가구 중 부산에는 독립유공자 이계빈 선생의 자녀 이O범씨를 선정하였으며, 이계빈 선생은 1919년 충남 청양군에서 독립만세운동 활동을 하여 대통령표창을 포상받았다.

     

    독립유공자 자녀 이O범 씨의 집은노후 되어 누수가 심하고, 바닥 장판과 벽지가 오래되어 곰팡이가 많이생겨 생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대우건설 후원으로 옥상방수를 중점으로 내부단열, 외부 페인트뿐만 아니라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을 실시하여 깨끗하게 주택이 개선되었다.

     

    O범씨는 여름과 겨울에 누수와 단열로 인한 걱정을 덜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도배,장판 교체로 위생적인 부분도 많이 개선되어 다행이다.감사한 마음을 꼭 전하고 싶다말했다.

     

    부산지방보훈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훈가족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더 노력하여 후원활동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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