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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백신 추가접종 나서 …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추가접종 독려

기사입력 2021.11.2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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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25)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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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25일) 오후 강서구 소재 병원에서 백신 추가접종을 받았다.(사진=부산시)

     

    전국적으로 이미 하루 확진자가 4천 명을 넘고 있고, 위중증 환자도 500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큰 만큼, 정부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자의 감염과 감염 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신 추가접종을 강력하게 권고하고 있다.

     

    최근 백신 미접종과 돌파감염 등으로 인한 지역 내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박형준 시장도 추가접종에 나선 것이다.

     

    부산지역의 인구 대비 백신 1차 접종률은 80.8%이며 접종 완료율은 77.7%(11.26. 0시 기준) 백신접종이 원만하게 이루어지는 추세이나, 추가접종률은 인구 대비 4%에 불과하고 접종 완료자 대비 추가접종률도 5.2%로 다소 저조한 실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적극 참여가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라며 시민분들께서도 적극적으로 추가접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안전하고 준비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대상자별 맞춤형 안내와 핀셋 지원을 비롯한 접종 안내방송, 라디오 광고 노래(CM ) 송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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