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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송정 공수마을 앞 해상 표류 윈드서핑객 구조

기사입력 2021.12.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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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는 오늘(8) 오후 157분경 송정 공수마을 앞 인근해상에서 윈드서핑객 1명이 표류하고 있다0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부산해경에서 표류 중인 윈드서핑객을 구조하고 있다.jpg

    부산해경에 따르면, 송정해수욕장에서 출발하여 윈드서핑을 하던 A(67, )가 송정 공수마을 앞 해상에서 돌아오던 중 높은 파도와 체력저하로표류하게 되자 수상레저업체 직원 B씨에게 연락하여, B씨가 부산해경으로 신고한 것이다.

    신고를 접수한 부산해경은 송정파출소 연안구조정과 경비함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였으며 오후 29분경 A씨를 발견, 긴급 구조하였다.

    부산해경 관계자는“A씨는 저체온증 외 건강상태 양호하여 본인 의사에따라 귀가조치 했으며, 수상레저활동 전 기상상태를 확인하고 자기 체력에맞는 활동을 하는 등 안전수칙을 반드시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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