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처음만나 함께 술 마셨던 60대, 시비 붙어 폭행치사

기사입력 2022.01.12 19:2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술을 마시다 시비가 붙은 60대 남성이 안면부 함몰로 병원에 치료 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영도구 소재 OO공원에서 처음 만난 AOO(60, )BOO(60, )은 영도구 봉래동 주택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시비가 붙어 B씨가 A씨를 폭행하고 119B씨가 오후 2시경 신고했다고 밝혔다.

     

    출동한 경찰 및 소방에 의하면 A씨는 안면부가 함몰되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치료 중 숨졌다고 젼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오전 11시경 A씨와 B씨가 함께 집에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외부 침입이 없고 범행도구가 발견되지 않은 점을 확인 후 주먹으로 휘둘러 A씨를 폭행한 B(60)를 상해치사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전했다.

     

    한편 B씨는 당시 술에 취해 기억 없다고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위해 A씨를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