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부산지방보훈청, 독립유공자 유족 포상 전수

기사입력 2022.03.02 10:3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임성현)은 지난 1일 독립유공자 유족의 자택을 방문해 3.1절 계기 독립유공자 포상을 전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부산지역 포상 대상자는 2명으로 대통령표창에김영찬의손자녀김종현(81), 최보림의 손자녀 최규훈(59)이다.

    1. 포상전수사진(故김영찬의 손자녀).jpg
    ▲ 포상전수(故김영찬의 손자녀)

     

    김영찬 선생은 19194월경 경남 고성에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하여 만세를 부르다 체포되었다. 최보림 선생은 19193월경 경남 산청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독립만세를 부르며 시위행진을 벌이고 헌병주재소 앞에서 시위 참가자의 석방을 요구하다 체포되었다.


    2. 포상전수사진(故최보림의 손자녀).jpg
    ▲ 포상전수(故최보림의 손자녀)

     

    임성현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유족의 자택을 방문하여 간단하게 전수식을 마친 뒤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선물로드렸다.

     

    독립유공자 유족들은 국가로부터 포상을 받게 되어 무척 영광스러우며 이렇게 전수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