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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경찰서, 구포동 살인용의자 긴급체포

기사입력 2022.03.0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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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북구 구포동에서 대화도중 살해하고 용의자 도주후 2시간 만에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북부경찰서는 2일 오후 440분경 북구 구포동 00아파트 앞 노상에서 모자관계인 AOO(30, )BOO(50, )가 부부인 숨진 COO(50, )DOO(50, )를 대화하는 중 갑자기 A가 인근 주거지에서 흉기를 가지고와 C,D를 여러 차례 찌르고 아파트지하주차장에 주차해둔 차량으로 도주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살해현장의 CCTV를 확인 후 용의자를 특정하고 도주 동선을 추적중 경북 경주에서 용의자가 112신고로 자수의사를 밝혀 오후 630분 쯤 긴급체포했다고 전했다.

    경찰에 의하면 AOO씨는 숨진 COO씨와는 평소 잘 알고 지내던 사이로 금전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AOO와 모자 관계인 BOO씨는 아들의 범행을 저지르는 현장을 두고 본 살인방조 혐의로 함께 검거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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