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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사랑나눔 냉장고 사업’공공상생연대 지원대상 선정

기사입력 2022.10.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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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이하 BPA)우리 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가칭)’()공공상생연대 주최 제5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서 2023년도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상생연대는 노동사회의 약자를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자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출연해 만든 공익법인으로, 이번 공모전에는 공공부문과 비영리 단체가 총 90개 사업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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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A‘사랑나눔 냉장고 사업’공공상생연대 지원대상 선정(사진:부산항만공사)

     

    BPA가 응모한 우리동네 행복채움 사랑나눔 냉장고는 코로나19의 지속과 경기침체로 인한 취약계층의 삶의 질 저하 문제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으며, 지역사회 누구나 식재료 등을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냉장고를 지역 행정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BPA는 지난 927일 영도구와 함께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선동 나눔냉장고를 행복센터에 개소한 바 있다.

     

    모전 최종 프리젠테이션 심사과정에서 지자체와 협업체계를 구축한 점,사업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사업이 지속가능한 점,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알려졌다.

     

    이 사업이 공모전 지원대상에 선정됨에 따라 BPA는 내년에 공공상생연대로부터 기금 1억원을 지원받아, 부산 경남의 항만인근 지역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약 20개소에 사랑나눔 냉장고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랑나눔 냉장고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 4인 가족 가구당 1만원 산정 시52천만원 수준의 복지모금 효과가 발생, 20만명(10가구*4*20개소*5*52)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강준석 BPA 사장은사랑나눔냉장고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지역사회 나눔공동체의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BPA는 앞으로도 부산, 경남에 걸쳐 부산항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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