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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2022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

기사입력 2022.10.2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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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FM 부산영어방송은 오는 1029() 오후 6시를 시작으로 전국 규모의 핼러윈 퍼레이드 축제 <2022 부산영어방송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진행되는 이번 <2022 부산영어방송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은 광안리 광안해변로 일대에서 핼러윈을 테마로 펼쳐지는 퍼레이드 축제로, 인도와 만남의 광장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코스튬 퍼레이드(16:00~18:00), 그리고 저녁 6시부터는 미8군 군악대, 소울리스좌 부기, 부산외국인학교(BFS), 지역 예술단체 참가자들의 오프닝 퍼레이드 및 특별 개막식과 함께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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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닝 퍼레이드 이후에는 세계 각국 참가팀들을 만날 수 있는 초청 퍼레이드가 출발한다. 53사단 군악대와 함께 한국,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몽골, 아프리칸 커뮤니티 등 각국 유학생들로 이루어진 이 카테고리에서는 세계의 핼러윈 문화와 코스튬을 만나 볼 수 있다.

     

    이후에는 이번 행사의 절정이라 할 수 있는 경연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10팀의 최종 본선 진출팀 중 우승팀을 가리는 이번 경연에서는 20인 이상으로 구성된 핼러윈 테마 팀들이 관객을 압도하는 핼러윈 특별 행진을 펼칠 예정이며, 경연 이후 마지막으로는 진행되는 시민 자유 퍼레이드에서는 사전 신청 혹은 현장 참가 신청을 한 시민들이 배부되는 풍선 등과 함께 핼러윈 테마로 장식된 광안리 밤거리를 걸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게 된다.

     

     

    퍼레이드 행사가 끝나고 난 저녁 8시부터는 핼러윈 드론쇼가 진행되며 이후 810분부터 만남의 광장에서는 <핼러윈 세계 시민 음악회>로 핼러윈 퍼레이드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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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행사는 시민들이 수동적으로 관람하는 공연형 퍼레이드가 아니라 지역 예술인, 연극 단체 및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며 현장에는 시민들을 위한 핼러윈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 부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전기득 대표는 핼러윈 축제를 향한 도시의 잠재적 열망, 그리고 시민들의 월드엑스포 유치 기원의 뜻을 모두 담아낼 퍼레이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장 교통 통제가 있을 예정이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며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가 되도록 힘써달라며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 행사 당일 코스튬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오후 4~6시에는 부산영어방송 라디오 주파수 FM90.5, FM103.3(기장,녹산,정관)를 통해 현장 생중계를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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