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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1월 4일 부산 영도구에서 「영도구 6‧25참전유공자 명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기 위해 영도구청 인근 청학동 73-105에 「부산시 영도구 6‧25참전유공자 명비」를 건립하였으며, 6·25전쟁 당시 전사자와 생존자 중 영도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1,676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 영도구청장, 황보승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훈청은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선포된 만큼 제막식을 사망자들에 대한 추모 의미로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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