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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 오피스텔에서 성매매 알선 조직폭력배 및 성매수자 120여 명 무더기 구속

기사입력 2022.11.15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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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조직폭력조직원 및 성 매수자 120여 명이 구속됐다.

     

    부산경찰청 강력수사대 2계는 오피스텔을 임차하여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불법으로 성매매 업소를 운영한 혐의(성매매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조직폭력배 및 해당업소를 이용한 성매수 남성을 구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부산지역 조직폭력 조직원 AOO씨 등은 지난해 218월부터 올해 225월 사이 부산진구 소재 한 오피스텔 6곳을 임차 한후 여성종업원을 고용해 성 매수자를 알선하며 수수료 약 1억 원의 수익금을 받아 챙긴 혐의라고 전했다.

     

    경찰은 성 매매알선 수수료를 받아챙긴 조직폭력배 2명을 구속하고 성 매수남 120여 명을 수사 후 10월 말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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