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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11월 29일 코모도호텔부산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해외 파병용사와 기관 단체장 등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갑다, 전우야! 해외 파병용사 위로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의 부름에 따라 참전한 해외 파병용사의 공훈을 기리고 감사와 보답을 전하기 위해 열린 이 날 행사는 해외 파병용사 표창, 축사 및 기념사, 기념공연,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16년 ‘참전유공자 예우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에 해외 파병용사의 날에 관한 사항이 추가됨에 따라 2017년부터 3년간 개최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후 올해 다시 개최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되었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해외 파병용사의 공헌과 희생에 감사하고, ’해외 파병용사의 날‘ 지정 등을 통해 파병용사분들의 예우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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