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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등 9개 공공기관, 부산시 유휴 공유재산 활용 첫 스마트팜 개관

기사입력 2023.01.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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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117()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을 통해 지원하는 ‘BEF 스마트팜 7호점(산시 부산진구 당감동)’ 개관식을 가졌다.

     

    농산물 생산, 가공, 유통의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는 도시농업시설인  BEF스마트팜 7호점은 부산광역시 소유 공유재산인 옛 부산어르신상담센터에 스마트팜 시설을 설치하여, 로메인 등 엽채류를 현장에서 직접 생산·판매하는 도시형 스마트팜 샐러드 카페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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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PA 등 9개 공공기관, 부산시 유휴 공유재산 활용 첫 스마트팜 개관했다(사진:부산항만공사)

     

    BPA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를 통한 지역사회 내 스마트농업보급을 확대함으로써, ESG 혁신성장 방식의 생산유통구조 촉진 등을기대하고 있다.

     

    7호점 운영을 맡은 이동규 ()청년진구 대표는 스마트팜 운영 및 작물 재배 관련 일자리를 지역의 만 60세 이상 시니어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채울 계획이라고 밝히며, BEF 지원으로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등 지역 상생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강준석 BPA 사장은 지난해 12, 항만 유휴부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6호점에 이어 또 한번 민··공이 협업해 부산시 유휴 공유재산 내 스마트팜 7호점 개관은 또 다른 의미가 있다, BEF를 통해 다양한 연령대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속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공공의 힘을 보태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BPA 등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은 BEF 기금을 조성하여 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 크라우드펀딩 지원 경영컨설팅 미래기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 운영 액셀러레이팅 ·오프라인 판로지원 스마트팜 설치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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