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국내 보훈사적지 탐방사업 - 꼬리에 꼬리를 무는 보훈 이야기’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에는 “호국캠프, 어서와 병영체험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학생을 포함한 가족 18팀이 해군작전사령부와 UN기념공원을 탐방하였다.

이번 참여자는 해군작전사령부 내 마라도함과 왕건함에 승선하여 우리나라의 국방력을 직접 체험하였으며, UN기념공원을 방문하여 UN군 전몰 장병의 숭고한 희생 정신을 기리며 헌화와 참배를 했다.

또한 이날, 6.25 참전기념비 주위 환경정화 활동을 하며, 호국보훈 사행시 짓기, 호국관련 토크를 진행하였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6.25전쟁에 대해 좀 더 알게 되었고, 우리나라를 지켜준 UN참전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하다며 탐방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