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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6회 생명나눔주간 초록빛 점등 등 다채로운 행사펼쳐

기사입력 2023.09.1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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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제6회 생명나눔주간(9.11~9.17)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하고 있다.

     

    부산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주관으로 오늘(11)부터 17일까지 시내 주요시설에 생명나눔을 상징하는 초록빛을 점등하는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부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캠페인에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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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의전당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 참여(사진:부산시)

     

    올해 초록빛이 점등되는 주요 시설은 광안대교, 부산타워, 부산시민공원, 부산항대교, 영화의 전당, 누리마루, 부산시청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장기기증의 날(9.9.)을 맞아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변화를 이끌어내는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생명나눔주간 동안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서는 초록빛 사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팔로우한 다음, 초록빛 희망으로 물든 시간을 사진 또는 영상을 #장기기증, #생명나눔그린라이트캠페인, #생명나눔응원해요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계정에 게시하면, 80명 선정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장기기증은 어떤 기술로도 대체할 수 없는 가장 인간적인 행위이자, 가장 고귀한 선물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기증자분들과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관련 제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명나눔 문화확산과 장기기증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2023년 제6회 생명나눔주간 기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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