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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교육

기사입력 2023.10.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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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감염취약시설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군 감염취약시설 담당자 등 2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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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등 240여 명 대상 교육실시(사진:부산시)

     

    이번 교육은 감염병 관리에 취약한 감염취약시설의 종사자와 담당 공무원 등의 감염관리 인식을 제고하고 상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감염취약시설은 고령의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가 밀집된 곳으로 집단 감염으로 인한 중증화, 사망 위험이 커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추가확산 방지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코로나19 이외의 감염병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와 관리에 대한 부분도 포함돼 앞으로 발생할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에 대한 전반적인 개요 감염병 집단발생 시 대응 사례 감염취약시설 환경관리(환기·청소·소독) 3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의 감염관리 역량이 강화돼 감염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감염취약시설 내 입소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병 대응에 대한 교육을 지속 실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감염병 사각지대가 없는 부산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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