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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화재취약시설(물류센터) 현장점검

기사입력 2023.1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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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형준 부산시장이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직접 현장에 나선다.

     

    박 시장은 오늘(21) 오후 140분 화재취약시설인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남구 소재)를 방문해 '겨울철 대형화재 대응 민·관 합동 소방훈련' 등 겨울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한다.

     

    이번 현장방문은 겨울철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 우려가 큰 다중밀집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실태와 관계기관별 재난대응 체계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시와 부산소방재난본부 등 시설별 소관기관이 합동으로 12월 한 달간 실시하고 있는 겨울철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 대응 특별점검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날 박 시장은 GS칼텍스 부산물류센터에 도착해 소방훈련 진행상황을 확인하며 관계기관별 재난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 남부소방서장의 상황보고를 받고 부산소방재난본부장과 함께 훈련현장을 확인한 다음, 직접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며 훈련상황에 따른 관계기관별 대응을 챙길 예정이다.

     

    소방훈련은 옥외저장탱크 배관 보수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GS칼텍스 자위소방대 초동대응 및 소방대 긴급구조활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상황판단회의 종합방수(총력대응) 완진(훈련종료) 순으로 진행된다.

     

    소방차량 25대와 GS칼텍스 자위소방대원 등 1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관의 재난대응 체계가 유기적으로 구축돼 신속하게 가동된다면 대형재난으로부터 부산시민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화재 및 안전관리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부산시민이 각종 재난으로부터 더욱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강화해 시민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안전한 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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