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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훈청, 현충시설 점검

기사입력 2024.02.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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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보훈부 부산지방보훈청은 13일부터 부산지역 31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1절을 맞아 관내 독립운동 현충시설 14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시설 외관의 전반적인 유지 및 관리상태, 안내판 상태와 주변환경을 점검하여, 현충시설 개보수 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은 지난 16일 부산의 대표적인 현충시설인 부산 31독립운동기념탑을 직접 찾아 현충시설 점검에 나섰다.

     

    부산 31독립운동 기념탑은 동래사적공원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1독립운동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후대에 계승하며 민족정신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199631일 건립한 탑이다.

     

    전종호 청장은 이번 독립운동관련 현충시설 점검으로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은 지자체 개보수 요청 및 민간단체 국고보조금 지원으로 재정비를 지원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보훈청 관계자는 31절을 맞아 시민들이 현충시설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라며, 국가보훈부 현충시설정보서비스를 통해 전국의 현충시설을 검색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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