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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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 미래의 날개를 달다"디자인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정부 차원의 본격적인 디자인 연구지원을 위한 연구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이태용)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는 2월 10일(화) 경남 양산에서 디자인업계 종사자 등 각 계 각 층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자인 중심 융합 연구·지원 시설인 ‘미래디자인융합센터’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 개관식 : 2015. 2. 10(월) 14:00, 경남 양산(물금읍 범어리)중소기업들의 오랜 희망인 미래디자인융합센터가 개관함에 따라 앞으로 디자인산업 분야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연구를 통해 미래디자인융합센터는 양산시의 건축부지 제공(100억원)과 정부의 건축비 지원(180억원)등 총 280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축되었으며디자인개념 : 디자인 창고의 뜻. 창의적 인재(비틀즈, 스티브 잡스 등)들이 자유롭고 도전전인 아이디어를 가지게된 곳이 헛간, 창고, 차고 등이라는 점에 착안, 끊임없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에 도전해야 함을 의미센터 조직은 연구목적 및 분야에 따라 1본부 2실 4팀이 운영되며, 창의적 연구지원을 위한 공간(미래예측 퓨처룸, 융합아이디어 Lab, UI/UX Lab, 서비스디자인룸) 및 각종 장비를 보유하고,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개방형 융합 연구조직으로 운영된다.중심 연구조직으로 과제성격에 따라 연구TF팀을 조직하여 복수과제에 참여또한, 향후 국내 우수대학과의 협업시스템 도입 및 해외 우수대학·기관과의 연구협력 추진을 통해 양질의 디자인 연구 개발 및 지식기반을 구축하고, 연구결과의 사업화 연계 및 축적된 정보의 공유·제공 등을 통해 명실상부 국가디자인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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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시행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단계별 특별 교통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전통시장 및 공원묘지 주변 교통관리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구역(23개소)을 설정?운영하고, 혼잡장소에 경력을 집중 배치해 소통 위주로 교통관리 및 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고속도로 혼잡구간 특별관리 대책은 24시간 교통상황실 운영 및 고속도로 혼잡구간(5개 노선, 7개 구간 총 91.2km)에 교통순찰차 증강 배치하고 공원묘지 정체 해소를 위해 교통경찰?지역경찰? 기동대?협력단체원 배치 소통위주 관리 계획이다. 또한 헬기를 이용 고속도로 갓길 운행 등 얌체 운전 단속 및 우회도로 소통상황 등 교통정보 전파를 병행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당부 사항은 출발 전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운행 중 전좌석 안전띠를꼭 착용하며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행 중에는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교통방송?전광판?SNS 등을 통한 소통정보를 적극 활용하면 편안하고 안전한 귀성?귀가길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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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시, 3호선 모노레일 우수성 벤치마킹태국 방콕시장 등 일행(11명)은 국내 최초의 친환경 녹색교통시스템인 3호선 모노레일(Monorail) 견학 및 시승을통하여 모노레일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벤치마킹하였다.’15. 2. 9.(월) 09:30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차량기지를 방문한 태국 방콕시장?부시장, 차량운영공사회장 등 관계관은동호동 차량기지 내에서 1시간 30분가량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준비한 3호선 홍보영상과 PPT자료 등을 청취하고,질의응답을 한 후 운행통제본부인 관제실을 견학했다.현재 방콕시는 고가형태의 도시철도인 BTS 2개 노선과 지하철 1개 노선 등 총 3개 노선 연장 57km(역사 53개)를 운영 중에 있고, 향후 모노레일과 AGT 및 지하철 등 다양한 형태로 약 10개 노선을 추가 건설할 계획에 있으며, 그 중 모노레일 시스템으로 가장 최근에 건설되고 성능이 우수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을 특별히 선정하여 견학 및벤치마킹하여 향후 시스템 선정에 참고하기 위하여 방콕시 최고위급 공무원이 직접 대구를 방문하게 되었다. 또한, 그 일행은 칠곡경대병원역에서 팔달역까지 차량 시승을 하면서 본부장으로부터 3호선의 추진경위, 모노레일의안전성과 우수성 및 개통 준비상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들으면서 상세한 답변과 세심한 배려에 감사를 표했다. ‘쑤쿰판 버리판 방콕시장’은 금호강 횡단교량 등의 도심경관에 상당한 만족감을 표현했으며, 향후 방콕 도시철도 모노레일 건설 시 모범사례로 삼고 싶다고 하였다.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대구 3호선 건설 시 반영된 모노레일 건설의 백미인 세계 최장 경간 30m 등의특허기술을 방콕 도시철도(10개 노선) 모노레일 건설 시에 적용될 수 있도록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방콕시장도 “우리 시의 건설업체와 기술자들을 최대한 참여시키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언급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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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설 명절'보내기에 동참하세요대구시(시장 권영진)와 그린스타트대구네트워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동절기 에너지 줄이기 운동 및 저탄소형 녹색생활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저탄소 명절(설날)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2월 11일(수) 오후 4시부터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시, 구?군, 대구지방환경청,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철도공사 대구본부,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 시민단체 소속 공무원 및 그린리더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저탄소 설 명절,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전개한다. 이날 그린리더들과 공무원들은 저탄소 명절 보내기 5가지 실천다짐대회 및 저탄소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수칙들이 담긴 카드 목걸이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캠페인 참가단체 및 행사당일 시민들(총 1,00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저탄소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실천 항목을 준수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하면서 귀성 및 귀경길 대중교통 이용, 친환경운전수칙 준수, 설 연휴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실천 등에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대구시 박기환 환경정책과장은 “저탄소 명절 설을 보내기 위한 실천과제들은 어렵고 힘든 것이 아니라 조금만 신경 쓰면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가 저탄소 생활을 잘 실천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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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축산물, 직거래장터서 싸게 구입하세요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시민들의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 마련에 경제적 부담을줄이고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대구시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서 지역 브랜드인 ‘대구축산농협 팔공상강우’에서 생산 판매되는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33∼15%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이번 판매행사는 2월 12일부터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구시청 주차장에서 열리며, 대구축협의축산물 이동판매 차량을 이용하여 한우 등심 1++, 1+, 1등급을 33∼26% 정도 할인판매하고, 돼지 삼겹살, 목심도22∼19%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등 설 제수용품이나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12개 품목에 대해 대폭 할인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의 경우 최근 소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작년 설 대비 kg당 경락가격이 17% 정도가 상승하는 한편, 경기 부진으로 인한 소비 위축이 예상됨에 따라 설 명절을 앞두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를 통한 유통비 절감으로쇠고기 가격 안정 도모 및 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하여 최대 33%까지 특별할인 판매한다.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이번 축산물 할인행사로 설 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용품을 마련하는 우리 대구시민들의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라며,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이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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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주차장서 설맞이 상생 직거래장터 개장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을 비롯한 쉬메릭제품, 한방제품, 사회적 기업제품 등 업종 간상생과 아울러, 설맞이 전통 음식만들기 체험을 통해 설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여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의 소득증대와 지역 우수제품에 대한 대 시민 홍보에 나섰다. 이에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이날 전시 판매되는 농축특산물은 구?군에서 추천한 지역 대표 농축특산물로서 친환경인증을 받거나 대구시우수 농축특산물인증(D마크) 획득, 특허청의 지리적표시단체표장 등록제품, 대구·한국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품, 소비자 우수축산물브랜드인증품,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생산품 등으로 꾸며진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설맞이 직거래장터를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과 쉬메릭제품, 한방제품, 사회적기업 제품 등지역의 우수 브랜드를 가진 제품들과 함께 업종 간 상생의 직거래장터를 구성 추진하게 되었다.”라면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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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내나라 여행박람회, 강원도 관광홍보관 운영강원도는 DMZ박물관, 도내 18개 전시군 그리고 관광사업체가 연합하여 2015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하여 강원도 관광홍보 마케팅을 펼친다.강원도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 1개 시군도 빠짐없이 전체 시군이 동참하며, 삼척 하이원추추파크, (사)물레길, 원주 레일바이크, 태백 365세이프타운 등 강원도내 관광사업체도 대거 참여한다.강원도 홍보관에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관광지같은사진맞추기, 관광지지도퍼즐맞추기, 토마토높이쌓기, 관광퀴즈쇼/룰렛, 인형맞추기, 「DMZ박물관」의 ‘군번줄 만들기ㆍ평화기원 엽서쓰기’, 「원주 느낌이 있는 나무」의 ‘솟대만들기’, 「원주 고판화박물관」의 ‘고판화찍기’, 「원주 황후초콜릿」의 ‘초코릿만들기’, 「강릉 초려공방」의 ‘초충도손수건만들기’, 「강릉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의 ‘스크래치 따라 그림’, 「태백 365세이프타운」의 ‘응급처치 체험’,「속초 시립박물관」의 ‘구름다리퍼즐맞추기’, 「영월 쾌자연도자미술관」의 ‘머그컵 채색 체험’, 「평창군」의 ‘종이액자 만들기’,「정선 미예뜰 공방」의 ‘와와군 캐릭터우드공예’,「화천군」의‘룰렛게임’,「양구 테디다락」의 ‘박수근 자작나무 목걸이 만들기’,「인제 로컬투어사업단」의 ‘목공예 장식품 만들기‘ 등이 예정 되어 있다.또한 시음ㆍ시식 코너에서는「DMZ박물관」건빵,「춘천 닭갈비협회」의 ‘닭갈비’,「원주 장바우」의 ‘황골조청’,「강릉 커피박물관」의 ‘커피시음’,「동해시」 ‘지장수 호박 막걸리’,「속초 동화푸드」의 ‘젓갈’,「홍천군」 ‘잣막걸리, 잣’,「횡성군」 ‘한우 육포ㆍ백세주’,「정선군」 ‘황기엿ㆍ곤드레막걸리ㆍ백도라지진액’,「철원 파머스마켓 황금마차」의 ‘쌀과자-뻥튀기’,「양구군」의 ‘약과ㆍ민들레차’,「인제 대암삼 영농조합법인」의 ‘오미자엑기스’,「고성군」심층수 생수,「양양군」송이젤리ㆍ캔디 등 강원도의 별미도 맛 볼 수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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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꿀 시민 아이디어 공유의 장, 위키서울 13일 개최일상에서 느낀 크고 작은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구체적 해결방안을 전문가들이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완성된 아이디어로 만들어주고, 이 아이디어를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서울시는 2월 13일(금) 오후 3시부터 서울시청 지하 2층 태평홀과 이벤트홀에서 시민이 기획?실행한 30개의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는「서울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위키서울」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위키서울’은 문제해결형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민들이 아이디어와 구체적해결책을 제시하면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각 분야 전문가가 함께 아이디어를 선발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모집된 300개 아이디어 중 30개 선정, 전문가들이 70일간 집중 지원><대학생?장애인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아이디어 실행으로 사회문제 인식 개선 계기><누구나 참여 가능 시민체험부스와 우수 아이디어를 시민이 발표하는 자리로 준비><우수아이디어 10개팀 선정, 네트워킹 및 창업 지원으로 실제 사업화 지원>정진우 서울시 사회적경제과장은 “ 성과공유회는 시민이 직접 이룬 성과를 확인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서울시민의니즈와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시민 제안 아이디어 실행을 통해 시민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과 사회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효과를 가져 올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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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노사간 상생을 위한 복리후생제도 혁신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는 노사 단체협약을 통해 정부에서 제시한 지방공기업 복리후생제도 12개 분야에 대한 개선을 10일(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2014년 10월 노사 단체교섭을 시작한 후 8차례의 노사실무위원회와 5차례 본교섭 과정을 통해 복리후생분야에 대한 노사합의를 이뤄냈다. 공단은 육아휴직 급여 및 영유아 보육비 예산지원을 폐지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도 정부제시 기준으로 개선했다. 휴가 및 휴직급여 제도를 지방공무원 수준으로 조정했고, 업무상 재해로 인한 장애·사망시 지급하던 위로금 예산지원도 폐지했다. 이밖에 유가족 특별채용 금지, 경조비 축소 등 정부에서 제시한 기준에 따라 대부분의복리후생제도를 개선했다. 서울시설공단 오성규 이사장은 “서울시설공단의 노사간 상생을 위해 경영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에 노사 양측이 공감했고, 협상과정에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원만한 합의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설공단은시민여러분들께 사랑받고 인정받는 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지난해 행정자치부가 발표한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공단은 고객만족도 평가부문에서 광역시설관리공단 중 전체 1위(85.36점)를 기록했고, 특히 안전사고 감소(16%),사업수입 증가(8.8%), 노사 협약을 통한 퇴직금 누진제 폐지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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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에 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센터 문 열어서울시가 강서구에 장애인 보조공학서비스 센터를 (이하:강서센터) 연다. 이번 센터는 강동구, 노원구에 이어 장애인 보조공학서비스 센터로 강서구 중심부에 자리 잡아 구로, 금천 등 서남부지역 9개구에 거주 하고 있는장애인의 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2014년 발표 한 바 있는 ‘장애인 인권증진 기본계획’의 일환으로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개관하게 되었다. 이로써 서울시는 북부, 서남부, 동부지역에 보조공학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향후 2016년까지 1개소를 늘려 총 4개 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소되는 강서센터의 서비스지역은 강서, 마포, 서대문, 양천, 구로, 영등포, 동작, 금천, 관악 등 서남부지역 9개구 이며 이 지역은 서울시 등록 장애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이다. 개소하는 강서센터는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가 수탁을 받아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내 5층에 설치되며 임대서비스 및 체험용으로 보유하고 있는 보조기구는 ?이동편의 ?일상생활 ?의사소통 ?작업 및 학습 보조기구 등 총 268종 455점이 준비된다. 더불어 상근직원 5명이 서울 서남부지역의 보조기구 이용 욕구가 있는 장애인에게 상담?평가 등을 통해 개인별 유형에 맞는 맞춤형 보조공학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그동안 장애인보조기구사업을 통해 확보한 중복장애인에 대한 물리?작업?언어치료 영역의 서비스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이용자의 재활보조기구 진단, 활용?훈련, 사후관리까지 해나갈 예정이다.방문상담, 전화?사이버 상담을 통한 서비스 제공 외에도 지역내 인접한 특수학교 및 장애인단체와의 네트워크를통해 장애인재활보조기구를 필요로 하는 신규 사례를 발굴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와 관련하여 2월 11일(수) 15시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강서구 방화대로 42길 69)의 개소식을개최한다고 밝혔다. 박근수 서울시 복지기획관은 “서울시는 보조기구 정보를 접하기 어렵거나 고액의 비용 때문에 보조기구를 이용하지못하는 장애인들에게 개별 유형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며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 개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