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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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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주), 미…

- 3.18. 11:20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체결식 개최…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 -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생산 위한 생산기지 구축, 생산설비 교체 등에 1천180억 원 투자, 200명 신규 고용 - 이번 체결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 전망… 부산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 기대

부산시·르노코리아자동차(주),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와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기존의 내연차 중심의 생산체계를 하이브리드 등의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한 생산기지 구축 등에 시와 르노코리아자동차(주)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위한 투자양해각서체결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 참석해 투자양해각서 서명했다(사진:부산시)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양해각서에 직접 서명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부산공장에 미래차 생산을 위한 생산기지 구축, 설비 교체 비용 1천180억 원을 투자하고 신규인력 20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시설 설비 투자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신차 개발·생산프로젝트인 '오로라 프로젝트'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투자가 부산지역의 자동차산업이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특히, 부산을 경쟁력 있는 미래차 기지로 발전시켜 전후방 산업 연계 발전, 우수 인력 유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산의 자동차산업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시는 강서구와 기장군 일대를 대상으로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이차전지·모빌리티 기회발전 특구'와 이번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생산기지 구축을 연계해 상승(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5월 미래차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산학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해 국·시비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출주도 미래차산업 혁신성장 기술지원 기반 구축사업’과 ‘수출주도 미래차 상생협력형 핵심부품 연구개발 지원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부산공장에 하이브리드 등 미래차 생산 위한 생산기지 구축, 생산설비 교체 등에 1천180억 원 투자, 200명 신규 고용한다(사진:부산시)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대표이사는 “부산에 위치한 경쟁력 있는 차량 부품업체와 우수한 연구개발(R&D) 기반시설은 부산에 신차 프로젝트를 유치할 수 있는 큰 장점”이라며, “이번 투자와 함께 르노코리아자동차(주)는 오로라 프로젝트에 7천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르노 본사와 차세대 전기차 모델의 부산공장 생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라며, “이 협상이 성공하면, 오로라 프로젝트의 7천억 원을 포함해 2027년까지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형준 시장은 “자동차산업은 전·후방산업과의 연계성이 높아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라며, “부산 내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주)의 미래차 개발을 위한 과감한 투자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세계적(글로벌) 미래차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

-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 - 골목상권 총 20곳(신규 5곳, 기지원 15곳) 선정해 상권별 2,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 지원 - 참여희망 소상공인 공동체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오늘(18일)부터 4월 3일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돼

골목상권이 살아야 지역 경제가 산다… 부산시, 활성화 지원 나서

부산시는 오늘(18일)부터 잠재력 있는 골목을 부산 대표 상권으로 발전시키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3년차를 맞은 이 사업은 개성 있는 콘텐츠를 가진 골목상권 소상공인의 조직화를 도와 상권이 자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지역 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며, 지원규모는 총 20곳으로 ▲신규 골목상권이 5곳 ▲기지정(2022~2023년) 골목상권이 15곳이다. 상권당 2천500만 원, 3년간 총 7,500만 원의 상권활성화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는 선정 골목상권이 부산을 대표하는 골목상권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골목상권 브랜드화 전략 수립, 협의체 운영, 거점 매장 및 상권 스토리텔링 발굴, 공동마케팅, 환경개선 지원 등 심화·패키지 지원을 통해, 단발성 지원이 아닌 단계적인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사업은 단순 환경개선 지원사업들과 달리 골목경제의 체질 개선을 위한 지속가능한 골목상권 공동체 구축에 주안점을 두고 설계했다. 소상공인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골목별 전담 코디네이터를 투입해 조직화 구성과 지원사업 신청 등을 현장에서 도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참여에 대한 상인들의 심리적 부담감을 경감하고 상권 자생력 강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시는 지역 문화자원·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지역 생활 특색이 가미된 골목상권을 지속해서 발굴·육성하여 골목길 소상공인이 다변화된 경영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 산업의 주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4월부터는 대학생 골목상권 서포터즈 지원사업도 병행한다.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전문 컨설턴트 멘토링을 통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자립화를 돕는다. 소상공인 점포 60곳에 대학생 서포터즈팀 60팀을 일대일(1:1)로 매칭해 현장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매출 증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상공인 공동체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오늘(18일)부터 4월 3일 오후 6시까지 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누리집(bsbsc.kr/posting/185)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시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자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동네 기반을 둔 지역의 공동체‧역사‧문화를 골목상권과 연계해 15분 생활권 지역 산업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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