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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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 무역확대 위한 지방차원 협력 강화 제안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으로 일본 도쿄도에서 개최된 ‘제5회 한일지사회 회의’에서 공동발표문이 채택됐다. 한일지사회는 ‘지역경제, 관광, 문화 교류 활성화 의제’로 1월 30일 도쿄도 도도부현 회관에서 ‘제5회 한일지사회 회의’를 개최했다.한일지사회는 공동발표문을 통해 지방경제교류, 지방관광교류, 지방문화교류라는 3개 분야에서 양국의 지방정부 간에는 이미 폭넓은 교류와 연계의 실적이 있으며 양국지방정부에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고 또한 향후 더욱더 지방정부간의 관계를 심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맞이하여 지방정부간의 긴밀한 관계 강화가 양 국민의 이익이 되며, 새로운 한일관계 구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 지방자치 포럼 개최’를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2017년 제6회 한일지사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여 연계와 교류의 심화를 위해 한층 더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고 했다.앞서 김기현 시장은 이날 한일지사회 회의에서 최근 인프라, 자원, 제조업 분야에서 한일 양국의 협력이 증가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협력의 틀을관광, 콘텐츠, 헬스 케어 등 서비스 분야까지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한일 양국의 합작투자를 촉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무역 확대를 위한 지방 차원의 협력도 강화할 것을 제시했다.김기현 울산시장은 1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도에서 개최되는 ‘제5회 한일지사회 회의’에 참가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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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재단법인으로 설립민선 6기 창조경제 울산 실현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오는 2월말 재단법인으로 설립된다. 울산시는 ‘미래창조과학부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에 따라 자율성과 독립성이 보장된 ‘재단법인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에 따라 발기인 회의, 법인설립 허가 신청, 설립 등기 및 사업자 등록 등의 설립 절차를 거쳐 오는 2월말 법인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이 센터는 센터장 아래 기획운영팀, 창조경제팀 등으로 구성된다. ‘기획운영팀’은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조정에 관한 사항 △예산회계 계약 및 인사, 복무 등에 행정 지원에 관한 사항 △창조경제 협의회 운영 지원 △센터 홈페이지 구축 운영 등의 역할을 추진한다.‘창조경제팀’은 △연계 대기업과의 협력업무 추진 △창업경진대회, 시제품 제작지원, 멘토링 관련 업무 △창업인큐베이팅 사업 추진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관한 사항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사업 추진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울산시 관계자는 “이 센터는 지역혁신 거점이자 창업허브로서 울산지역 혁신주체들 간 연계 협업을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인재의 창의적 아이디어 창업을 지원하는 핵심적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센터 개소식을 오는 3월 중으로 개최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와 협의 중에 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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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원 정기종합감사 실시부산시는 3월 3일부터 3월 13일까지(예비감사 2. 25.~2. 27.)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을 대상으로 지난 2012년 8월 1일 이후 추진한 업무전반에 대해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감사반은 감사관 외 8명으로 구성되며, 감사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외부전문가 1명이 관련분야의 감사에 직접 참여하는 공개 감사를 실시한다.감사를 요망하는 시민은 2월 9일부터 2월 25일(토요일, 공휴일 제외)까지 개인 또는 단체명의로 감사를 신청할 수 있다. 감사신청 대상 업무는 스포원에서 처리한 업무 중 예산 낭비, 경륜사업 등 각 분야의 부조리사항과 공단 임?직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 또는 불편사례 등이다. 다만, 익명?무기명 진정,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는 사항,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다른 기관에서 감사했거나 감사 중인 사항은 제외된다.신청방법은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기재해 인터넷(www.busan.go.kr, 정보공개〉감사정보〉시민감사 요망사항 의견접수)으로 신청하거나 부산시 감사관실 (☎888-1687, FAX 888-1679)과 스포원 청렴감사단(☎550-1641, FAX 550-1649)에 개설되는 접수처에 직접 접수하면 된다. 신고 받은 감사요망사항에 대해서는 감사기간 중 감사를 실시하여 감사결과 잘못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등의 조치를 하고, 제출한 시민에게는 그 결과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감사결과는 부산시 홈페이지 감사정보란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채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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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볼런티어 대학생봉사단 모집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규환)는 자원봉사를 사랑하는 순수와 열정으로 뭉친 대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 ‘아시아드볼런티어 대학생봉사단(이하 아볼봉사단)’을 2월 5일까지 모집한다.‘아볼봉사단’은 지역사회, 환경, 아동, 노인장애 등 4개팀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0년 2월 출범했다. 이번 모집은 △무료급식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지역사회(네트워크)팀’ △EM흙공 만들기, 환경 모니터링 등 환경관련 봉사활동을 펼치는 ‘환경(그린나래)팀’ △시설아동 나들이, 지역아동센터 아동 멘토링 등 아동관련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아동(노리터)팀’ △장애우 사회적응 지원 등 장애우, 노인관련 봉사활동을 하는 ‘노인장애인(유에스)팀’ 등 4개팀에 100여 명을 선발한다. 이들은 월 1회 이상 분야별 또는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자원봉사 활동실적을 인정받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vt.busan.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및 면접을 통해 2월 7일 최종 합격자를 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864-1365) 또는 부산아시아드볼런티어(☎864-4314)로 문의하면 된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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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제수용품, 안심하고 장만하세요부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및 유통업체 등에 대한 ‘농축산물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군 주관 단속은 2월 3일부터 시작돼 설 연휴 이전 2월 16일까지 추진된다. 총 622개 품목(국산 202, 수입 161, 가공품 259)을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거짓표시·혼합판매 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2월 10일부터 2월 12일까지 3일간 시 및 구·군 직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2월 10일 오전 11시 시청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담당자 회의를 갖고 관련법령 및 현장단속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명절을 앞두고 일부 제수용 농축산물의 수요증가에 따라 우려되고 있는 수입 농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설 제수용품의 판매 및 구입이 많은 전통시장과 대형 마트 등에서 고사리·도라지·곶감·밤 등 제수용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를 집중 확인하게 된다. 한편, 원산지 미표시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농축수산물 판매·가공업소)는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사항은 관할 구·군 주관으로 행정처분토록 하는 등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제수용품 공급으로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지도 단속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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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텃밭 420두락 경작할 도시농부를 찾아요서울시가 용산구 이촌동 노들섬에 위치한 노들텃밭 420두락을 경작할 도시농부를 지난 1월 22(목)부터 2월6일(금)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시민들 경작을 위해 분양하는 토지는 한 가족당 1두락(6.6㎡)씩, 전체 420두락이다.신청 방법은 개별 가족단위, 그리고 이웃 주민?직장동료?동호회원 등을 가족으로 구성한 단체로 신청 가능하다. 경작기간은 3월 중순부터 11월말까지이며 텃밭 이용료는 두락당 2만원이다. 신청은 서울시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는 신청서를 다운받아 우편?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방문 하여 접수 가능하다. 총 10,100㎡의 농사부지를 가진 노들텃밭은 용산구 양녕로 445, 한강대교에 걸쳐 있는 섬에 만들어진 텃밭으로 건전한 텃밭 공동체 문화를 통한 거점 도시농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다. 노들텃밭은 특히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영농체험과 각종 학습 장소로 6무(無) 원칙(화학비료 안 쓰기, 농약 안 쓰기, 비닐멀칭 안 하기, 매점없는 공원, 쓰레기통 없는 공원(쓰레기 되가져가기), 불 사용하지 않기)을 기본으로 하여 친환경 위주 텃밭이다. 분양자 선정과 결과발표는 2월14일(토) 노들텃밭에서 공개추첨으로 진행하며 선정된 가족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노들텃밭은 도시농업의 상징적 공간으로 도심에서 농작물을 재배하여 시민들은 여가를 즐기고, 건강을 챙기고, 공동체 경험을 쌓는 1석3조의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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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교육장에 이어 남해교육장까지 없는 말 지어내!김해교육장(성기홍)이 하지도 않은 ‘건방지게“라는 말을 주장한데 이어 남해교육장(김수상)이 노컷뉴스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홍지사는 지난 27일 남해군을 방문했을 때, 한 학부모가 무상급식과 관련한 질문을 하자 도교육청 불용예산을 설명하며, ‘교육자는 모두가 거짓말쟁이 아니냐’라는 발언했다고 밝혔으나 당일 남해 순방시 녹취록을 확인한 결과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당시 홍지사가 한 말은 “헌법에는 의무급식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헌법상 의무급식이 없습니다. 저는 도지사로서 왜 초중고생들에게만 무상급식을 합니까. 저는 도지사로서 전 340만 도민에게 무상급식을 하고 싶습니다.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돈이 없어요. 경남도에서는 무상급식은 중단이 되지 않습니다. 도교육청 예산으로 무상급식을 하도록 이미 도의회에서 결정을 내려놨어요. 근데 교육청에서 도의회 결정을 무시하고 3월이 되면 무상급식을 못한다고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어요.” - (중략) -“도의회에서 결정한 사항을 도민들이 지금 모르고 있어요. 교육청이 거짓홍보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교육자적인 양심으로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요. 예산이라는 것은 법률과 똑 같습니다.”이에 대해 정장수 경남도 비서실장은 “교육공무원들이 도지사가 하지도 않은 말들은 지어내 언론 등에 퍼뜨리는 행위는 공직자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다”며, “교육자들이 교육의 본질을 떠나 허언으로 340만 도민의 대표인 도지사를 음해하는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 붙였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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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국기달기 운동 및 의정업무 권역별 설명회행정자치부(의정담당관실)와 부산시가 주관하는 ‘2015년 광복 70년의 해 3.1절 국기달기 운동 및 의정업무 권역별 설명회(이하 권역별 설명회)’가 1월 29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번 권역별 설명회에는 행정자치부 의정담당관실 김종범 총괄팀장, 이홍석 국가상징계장을 비롯해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영남권 광역.기초차치단체 담당 과장, 담당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국기 선양 동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인사말 △국가상징계장의 3.1절 태극기 달기 운동계획 설명 △창원시의 우수사례 발표△토론 △김종범 총괄팀장의 국경일 행사 및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동향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권역별 설명회’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시도 부단체장 회의에 상정된 안건의 세부사항을 설명하는 자리이다. 1월 28일 서울 등 경기·강원권 설명회를 시작으로 1월 29일 영남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1월 30일 충청권과 2월 5일 호남권 설명회를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3·1절 국기달기 운동 당부사항 전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2014년 우수사례 발표 및 아이디어 공유하며, 국경일 행사 추진방향 및 광복 70주년 기념사업 추진 동향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부산시 관계자는 “광복 제70주년을 맞이하여 전 국민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국경일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 태극기 게양과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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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도로건설은 통일시대 대비한 준비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지역의 도로건설은 다가 올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준비과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 도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9일 오후 동두천시 상패동 국대도 3호선 공사현장에서 두 번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해 경기도의 큰 비전을 만들어 가면서 경기 북부의 열악한 인프라를 최소한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놓는 것이 바로 경기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이면서 통일을 내다보는 투자구나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찾아올 수도 있다. 그 통일시대를 대비해서 혈관과 같은 경기북부의 인프라를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안충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이기택 포천부시장, 연제찬 연천부군수와 함께 북부 5대 도로사업 비전선언을 발표하고 경기북부 5대 도로사업의 2022년 완공을 위해 사업비 확보와 민원 해결 등 행정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북부 5대 도로는 ① 국도대체우회도로 3호선(동두천 상패~연천 청산) 9.9km, ② 국가지원지방도 39호선(양주 장흥~광적?가납~상수) 17.1km, ③지방도 371호선(파주 설마~구읍?연천 적성~두일) 14.3km, ④ 국가지원지방도 98호선(남양주 오남~수동) 8.4km, ⑤ 지방도 364호선(동두천 광암~포천 마산) 11.3km다. 이날 선언에 따라 각 기관은 우선 시급한 공사구간인 양주 가납~상수(5.7km, ’15년 착공), 파주 설마~구읍(8km, 공정 59%), 연천 적성~두일(6.3km, ’15년 착공), 광암~마산(11.3km, 공정 46%) 4개 사업을 2018년까지 준공하기로 합의했다. 남 지사와 이 부지사는 지난 21일 수원시 조원동 대추동이 문화마을 현장을 방문, 지역 마을공동체 인사들과 성공적인 따복공동체 조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었다. 다음번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는 오는 2월 4일 규제를 주제로 광주시 빙그레 공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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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분과위원회, 도정 전반에 대한 미래청사진 설계 시작강원도는 1.29(목) 오전, 춘천 세종호텔(세종홀)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기 행복한 강원도 위원회」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제2기 행복한 강원도 위원회(이하 “행복위”)는 지난 제1기 위원회와 마찬가지로 여?야 정당인, 기업인, 대학교수, 농업인, 시민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에서 40명의 위원을 위촉하였으며, 특히 처음으로 도내 언론사를 각 분과에 포함시킴으로써 도민들에게 행복위 활동사항을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마련하였다.제2기 행복위 위원장에는 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한 창의경영연구소 조관일 대표가 선출되었고, 부위원장은 관동대 박진경 교수가 맡게 되었다.제2기 행복위는 도정 전반에 대한 싱크탱크 역할을 할 최고 자문기구인 만큼 기획행정, 교육복지, 지역경제, 농축수산, 문화환경 등 5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해당 실국간 협력적 네트워크를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질적인 자문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도정시책 추진과정의 모니터링을 통해 피드백 기능을 강화하여 도출된 대안과 자문사항은 도정에 적극 반영하여 시책화해 나갈 방침이다.최문순 도지사는 “제2기 행복위의 위원 선정을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였다.”고 밝히며, 앞으로 행복위가 “경제 활성화와 도민소득 향상,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 대륙경제 기반 구축 등 강원도가 중점 추진하게 되는 핵심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와 도민 중심의 정책을 발굴하여 행복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명실상부한 최고의 위원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