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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대로 희망교 지하차도가 밝아진다

기사입력 2015.04.0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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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시설관리공단은 신천대로 희망교 지하차도의 노후된 조명등을 밝고 전기료가 절약되는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4월 6일(월)부터 4월 30일(목)까지 심야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사는 희망교 지하차도를 통행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인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실시하며, 공사기간 중에는 왕복 차선별 양쪽으로 설치되어 있는 4개열의 조명등을 1개 차선씩 순차적으로 소등하면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설관리공단은 고효율 조명등이 종전 조명등보다 20%정도 더 밝고, 전기료는 60% 정도 더 저렴한 효과가 있어 신천대로 12개 지하차도 중에 10개 지하차도를 고효율 조명등으로 교체했으며, 이번 희망교 지하차도를 포함하여 나머지 팔달교 지하차도 조명등도 올해까지 교체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진근 이사장은 “이번에 신천대로 희망교 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로 인해 공사기간 동안에 1개 차선의 조명등이 순차적으로 소등되므로 그 곳을 지나가는 운전자들에게 특별히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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