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성친화도시. 가족친화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

기사입력 2015.02.04 15:54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부산 영도구는 4일 오전 구청 현관 로비에서 '여성친화도시ㆍ가족친화 우수기관'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어윤태 영도구청장을 비롯한 한영현 구의장과  여성단체, 유관기관 및 구민 40여명 참석, 여성친화도시 지정 및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 추진경과 설명과 현판 제막행사 등 축하의 자리가 마련됐다.

    영도구는 7만 여명의 여성의 행복 실현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등 여성친화사업을 최우선으로 삼아 역점적으로 추진했고 그 노력을 인정받아 2014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또한 직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실시,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기념사에서 어윤태 영도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구민들과 기관, 단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영도구의 모든 핵심 정책과 사업에 여성의 관점과 다양한 여성의 요구를 반영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을 달성하는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키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영도구가 되도록 구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박동만기자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