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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 달성

기사입력 2014.09.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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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전국적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하천과 계곡 등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사고가 빈번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해 집중적인 물놀이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지난 6월부터 물놀이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양산경찰서와 양산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협력하여 물놀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안전행정과 직원들로 구성된 휴일근무반을 편성하여 물놀이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휴일에 물놀이지역 순찰ㆍ점검 등 비상근무에 임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빈틈없는 대비를 하였다.

    그리고 관내 인명구조함 36개소 및 안전표지판 105개소 등 물놀이 안전장비와 시설을 수시로 점검ㆍ확충하고 물놀이 위험구역 및 관리지역 12개소에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4명을 상시 배치하였다. 특히 휴가철 물놀이객이 많은 내원사계곡에는 구명조끼 무료대여소를 운영하는 등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시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 달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관계기관 및 단체, 시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물놀이를 하다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양산시를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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