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
금정구·상인회·부산외대, 남산로 상권 활성화 동행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와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김홍구), 남산동상인회(회장 김상억)가 ‘남산로 상권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들은 지난 13일 남산로 일원에서 ‘쇼 스트리트(SHOW street)’ 조성 및 점등식을 열고 새로운 테마거리의 탄생을 축하했다. 쇼(SHOW·Start Here tO the World의 약자) 스트리트는 남산로가 글로벌 문화 확산의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다. 이 거리는 내달 10~11일 ‘한·아세안 위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남산로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난 6월부터 부산외대 창업동아리와 아세안 학과 재학생들이 상인회와의 협의를 거쳐 아세안 국가를 상징하는 벽화 9점을 그리고 직접 기획한 11개의 조명등을 설치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역 대학생들과 상인들의 노력으로 남산로가 글로벌한 테마거리로 재탄생해 상권 활성화의 디딤돌이 마련됐다”며 “이곳에서 내달 열릴 한·아세안 위크 페스티벌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남산로 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부산대 상권에 ‘스마트 시범상가 조성사업’을, 부산가톨릭대 상권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
창원시, 친환경 도심하천 조성과 자연재난 걱정 없는 안전 창원 만들기도심 속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친환경 생태환경 조성을 위해 2015년부터 총 사업비 8,949백만원을 투입하여 대장천(대장교 ~ 남양동) 1.85km와 소사천(웅동수원지 ~ 대장천 합류점) 1.16km 등 총 3.01km 구간에 대하여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0년 4월 소사천 구간에 대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완료하고, 현재는 대장천 구간에 대한 공사가 진행 중으로 2022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조성된 양곡천은 하상이 콘크리트와 일부 구간이 복개되어 하류부 일부가 주차장으로 이용되는 등 상하류간 수생태계 단절 및 생태 환경 저해요인이 있어 지난해 10월 경남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올해 11월부터 총사업비 7,420백만원으로 생태하천복원사업을 착공하여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금년 7~8월 집중호우 및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하천의 재해복구사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월촌천 등 지방하천 21개소, 월안천 등 소하천 38개소에 대하여 총사업비 28억원을 투입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치수안정성 확보 등 신속한 사업 마무리를 통하여 추가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태봉지구 등 하천재해 예방사업 4개소 외 하천 월류 등 내외수 침수가 우려되는 성산구 신촌공단 및 마산회원구 내서읍 호계리, 두척동 일원의 하천 3개소 정비를 위하여 국도비 등 총 12억원을 추가 확보하였으며 금년 11월부터 공사를 시행하여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 할 예정이다.
-
창녕군․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어린이급식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13일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제3차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정우 군수와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 이재현 산학협력단장, 임정은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호 신뢰 속에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했다. 이번 협약으로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창녕군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운영할 예정이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 실태조사와 방문지도 ▲어린이급식소의 위생, 급식 영양 컨설팅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식단, 레시피 보급 ▲대상별(어린이, 원장, 조리원, 부모 등) 위생․영양교육 업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호영 총장은 "이번 위탁으로 창녕군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화사업을 개발․제공하고 영양 취약계층, 장애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지역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앞으로 어린이들을 위해 한 단계 발전한 급식위생과 영양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지원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식품 안전 및 영양관리 사업을 적극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부산시민공원,‘셉테드(CPTED)’시설인증 최우수 등급 재인증 획득지난 2016년, 국내 공원 가운데 최초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공원시설로 셉테드(CPTED) 시설인증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바 있는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추연길) 부산시민공원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가 주관하는 셉테드시설인증 평가에서 2026년까지 5년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셉테드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을 일컫는 단어로 범죄에 취약한 도시환경의 감시·통제 기능을 개선해 범죄기회를 사전에 제거 하거나 최소화하는 환경설계 시스템을 말한다. 재인증 심사는 5년마다 이뤄지며, 지난 8월31일(화) 부산시민공원 현장심사에서는 운영관리계획, CCTV, 안심 비상벨, 안내표지, 위생시설, 주차장 등 총 16개 분야에 대해 적절한 설치, 대응 계획 및 관련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최초 인증 평가 당시 개선한 공원 내 화장실 11곳 비상벨 설치, CCTV 및 조명시설 보완 등 개선사항이 5년 동안 꾸준하게 잘 유지 관리된 부분과 시인성을 고려한 범죄예방 안내 표지판 정비, 지하주차장 내 비상벨 추가 설치 등 시민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 개선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이번 셉테드 시설인증 “최우수 등급”획득을 통해 시민이 보다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대표공원으로써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메타버스에서 ‘라라라 페스티벌’ 만나요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의 제5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달콤한 빵을 먹어라! 향긋한 커피를 마셔라! 즐거운 문화를 즐겨라!’를 슬로건으로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온천천 일원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축제장에서 열린다. 금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지원하고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시대에 발맞춰 구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축제를 기획했다. 우선 구는 부산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metaverse)를 활용해 축제 현장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메타버스란 초월을 뜻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메타버스 행사는 ‘인게이지(ENGAGE)’ 플랫폼에서 열린다. PC(http://engagevr.io) 또는 스마트폰으로 인게이지 프로그램을 설치한 뒤 회원가입 후 아바타를 만들어 제5회 라라라 페스티벌 행사장으로 입장하면 된다. 행사장은 참여업체 전시장, 메인무대, 체험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내 특색있는 디저트 업체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미로 탈출·사진관 등 체험행사와 퀴즈대회 이벤트에 참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축제 현장은 금정구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라라라 랜선 디저트 투어’가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진행자가 사전에 선정된 체험단과 함께 축제 참여 업체의 제품을 맛보며 제품을 소개하고 실시간 댓글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오색 국화 등 가을꽃의 향연이 펼쳐지는 금정구 온천천 가을정원에는 ‘라라라 포토존’이 설치된다. 디저트를 주제로 만든 포토존을 비롯해 행사 참여 후기를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디저트 교환권이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정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축제를 취소할 수밖에 없었지만, 올해는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올해 가을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행정착오 등으로 잘못 걷은 지방세 4년간 350억’ 보도 관련 해명 자료2021년 10월 13일자 연합뉴스 “대구시로부터 제출받은 지방세 환급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4년간 과납으로 인한 환급금이 350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국감서 지적)보도와 관련하여 해명드립니다. “대구시 행정착오 등으로 잘못 걷은 지방세 4년간 350억” 관련하여 ○ 6개 광역시 중 대구의 납세자 권리구제에 따른 4년간 환급액(354억)은 서울(5,468억), 인천(1,289억), 부산(719억), 울산(522억) 다음임. ○ 환급금 350억원은 지방세 법령 해석상의 차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권리구제 절차인 조세심판원 결정, 경정청구, 행정소송, 심사청구 등에 의해 발생한 금액임. ○ 특히, 20년 ~ 21년 환급금이 급증한 이유는 ‘주택건설업자가 분양 목적으로 건축한 60㎡이하 공동주택 감면에 대한 해석 논란(5건, 122억)’에 대하여 조세심판원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전국 공통사항임. ○ 조세심판 결정이나 경정청구 등 납세자 권리구제에 의한 환급액이 늘어난 사유는 세법의 적용과 해석에 있어 납세자의 권리를 폭넓게 인정하는 추세임.
-
대구 수돗물 새 이름, 시민이 최종 결정한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르고 기억하기 쉬운 친근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최종 결정하기 위해 10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 동안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을 공모해, 접수된 총 624건 중 동일 이름과 타도시 거주 시민 응모작을 제외한 481건을 대상으로 시민단체, 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10월 12일(화)에 개최했다. 심사위원회에서 엄정하게 심사한 결과 6편(단디수, 도달水, D-water, 비슬수, 청라수, 팔공수 / * 가나다 순임)을 후보군으로 선정했고, 이를 대상으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10월 15일(금)부터 22일(금)까지 ‘토크대구’(대구광역시 홈페이지)를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함께 10월 15일(금), 16일(토) 이틀 동안 동성로 중심가에서 현장 투표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투표 기간은 10월 15일(금)부터 17일(일)까지 개최하는 동성로 축제기간과 맞물려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참여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젊음의 거리 동성로는 젊은 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할 수 있어 새 브랜드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토크대구’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대구로’ 모바일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민 선호도 조사가 끝나면 심사위원 점수 50%와 시민 선호도 조사 점수 50%를 합산해 10월 말경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새 이름에 어울리는 로고 등을 제작해 대구 수돗물의 홍보와 무라벨 병입 수돗물 등에 적극 사용할 계획이다. 김정섭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수돗물의 새 이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하며, “시민참여를 통해 만들어지는 대구 수돗물 이름이 앞으로 대구의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 진행 ‘착착’창녕군(군수 한정우)은 대합면 주매마을과 우포늪생태체험장 일원에서 10월 30일 개막 예정인 2021 마을미술프로젝트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마을미술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미술 사업이다. 지난해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로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국 3개소에 최종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2억4500만원을 포함해 총 4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우포생태미술마을프로젝트’는 우포늪 일대 마을들을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힐링의 생태미술 마을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우포마을 상징조형물, 우포자연미술제, 온라인 자연미술관, 우포마을 공작소로 구성된다. 군은 지난해 세진마을에 예술산책로를 조성하고, 우포늪생태체험장에 성게식물, Voyager(여행자) 등 미술작품을 설치해 우포자연미술제를 개최했으며 온라인 자연미술관(www.upoart.com)을 개관해 VR갤러리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1 우포생태미술마을 프로젝트도 착착 진행 중이다. 올해 사업 중 첫 번째 프로젝트는 주매마을이 있는 우포늪생태체험장에 마을을 상징하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안녕, 반딧불이’ 조형물을 설치해 바람 방향에 따라 흔들리는 반딧불이를 통해 자연과 예술의 조화로운 풍경을 보여준다. 밤에는 실제 반딧불이처럼 반짝이는 모습으로 자연친화적인 미술마을 이미지를 제고할 예정이며 방문객을 위한 포토존 공간 또한 조성 중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 ‘우포자연미술제’는 작년에 이어 주매마을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자연물을 재료로 다양한 미술 조형물들을 창작 전시한다. 이달 말까지 우포늪 생태체험장을 방문하면 작가들이 현장 곳곳에서 작품을 창작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작년 일곱 개 작품에 이어 올해는 여섯 개 작품을 설치하고 자연미술그룹 ‘바깥미술회’ 설치교류전도 예정돼 있어 더욱 다채로운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창작된 작품들은 오는 30일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개최되는 ‘2021 우포자연미술제’를 통해 처음 공개된다.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미술제 행사는 전시 관람을 비롯해 작가들과 함께하는 DIY(Do It Yourself) 체험, 지역예술인들의 공연, 마을생태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이 함께 이뤄지며 작품들은 자연의 흐름에 따라 소멸할 때까지 전시되고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온라인 자연미술관’으로서 우포생태미술마을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올해 작품까지 추가되면 더욱 풍성해질 예정이다. 작품 제작 과정과 완성된 작품 소개, 계절과 날씨에 따른 작품 배경 변화 영상 등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언제 어디서나 접할 수 있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슬기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다. 네 번째 프로젝트는 우포의 자연물로 창의적 예술작품을 만드는 가족체험 프로그램인 ‘우포마을 공작소’다. 예술가와 마을주민이 참여해 기획한 미니 예술작품을 체험객들이 예술적 상상력을 더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2월까지 참여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유명작가들이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을 준비하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나마 잊고 미술작품을 통해 위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정우 창녕군수,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실시한정우 창녕군수는 지난 12일 창녕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한정우 군수를 포함한 군 관계자 및 분야별 민간전문가 4명이 참석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점검했다. 한 군수는 이날 점검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점검 계획을 보고받은 후 관계자들에게 형식적인 점검에서 탈피해 책임감을 갖고 제대로 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해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보수․보강 대상시설은 조치완료 시까지 사후 철저한 이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국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에 대한 수요가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라며,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발굴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창녕군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릴레이 캠페인 실시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3일 창녕가축시장에서 한우 선제적 수급조절 및 한우 K-방역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도지회장, 전국한우협회 창녕군지부 김두찬 지부장, NH농협 창녕군지부 최정권 지부장, 창녕축협 윤태한 조합장, 전국한우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축산농가에게 선제적 수급조절 및 방역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의 진정 및 변수에 따른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심각한 공급과잉으로 인한 가격하락에 따라 선제적 수급조절이 필요함을 알리고 한우질병에 대한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한우산업을 안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정우 군수는 “농가 자율적 소독 및 백신 적기 접종으로 구제역 예방이 가능하므로 일제 접종을 기간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