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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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사벌신협 동절기 온(溫)세상 나눔 물품 기탁부곡면(면장 이선준)은 19일 비사벌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병준)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약 30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 재단에서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올해로 6회를 맞았으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층 29가구에 배부된다. 이병준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비사벌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선준 면장은 “비사벌신협의 지속적인 나눔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의 나눔 온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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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 어선통항로 준설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진 낙동강 하구의 어선통항로가 준설된다. 강서구는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어선통항로 확보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낙동강 하구의 수로 3곳을 준설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모두 70여억 원의 사업비로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낙동강 하구 눌차도와 진우도 사이 수로 3곳의 어선통항로 내 퇴적 토사를 파내게 된다. 올해 준설할 퇴적 토사는 이곳 공유수면 해역 22만 6천여 ㎡ 가운데 5만 4천여 ㎥의 퇴적 토사를 파내 지역 어민들의 안전한 어선통항로를 확보하게 된다. 이 준설사업은 강서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위․수탁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강서구가 실질적인 설계와 준설공사를 수행하고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올해 30억 원의 사업비를 부담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강서구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어선통항로 준설 사업에 대한 두 번의 주민설명회를 개최, 지역 어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준설사업 현장조사와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강서구는 철새도래기간 전에 토사 퇴적으로 수심이 얕아진 너비 20~40m의 수로를 깊이 2m까지 준설을 완료하고, 그 토사는 운반선에 실어 부산신항 준설토투기장에 해상 투기할 예정이다. 강서구는 앞으로 어선통항로 준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어민들의 안전한 어로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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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상남도 주말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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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북부경찰서, 볼링공을 굴려 대형유리와 점포 내 기물파손 검거지난 17일(일) 오후 2시 55분경 부산 북구 구포동 소재 00안경점 통유리를 볼링공으로 파손하고 안경점내 기물을 파손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북구 구포동 소재 포천사거리 언덕길에서 볼링공이 빠른 속도로 내려오는 것을 북부경찰서 구포지구대 근무자들이 확인하였고 그 과정에서 보행자들과 운행 중인 차량이 많아 안전통제와 함께 CCTV분석한 후 쌈지공원 방향에서 볼링공이 내려오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주변을 탐문 수사하여 용의자 AOO씨(70대, 남)를 검거했다. 검거된 AOO씨는 노상에 버려진 10kg 볼링공을 15도 각도의 내리막길에 던져 200여 미터 떨어진 안경점의 대형유리와 진열장, 바닥타일, 안경테 등 500여만 원 상당의 손괴가 발생되었다. 경찰은 지구대 근무자들의 발빠른 통제로 인명사고 등이 발생되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AOO씨를 특수재물손괴 등으로 입건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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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진해 구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 위해 업무협약 체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8일 오전 10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이상락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심상동 통합 및 이설 추진위원장(현 경상남도의원), 진해중‧진해여중 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 구도심지역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진해구 구도심 공동화로 진해중‧진해여중의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교육시설 역시 50년 이상 노후화됨에 따라 적정규모의 학교 육성과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교육청과 창원시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진해중‧진해여중 통합 이전’을 추진하며 체결하게 됐다. 교육청은 진해중‧진해여중의 통합 이전 대상지로 진해구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교육연구시설용지가 접근성 및 입지여건이 우수하다고 판단하고 창원시에 진해여중 부지와 교환 등을 요청했다. 시는 진해여중 부지의 활용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의 사항에 대해 다방면에 걸친 검토를 실시했다. 재료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중소조선연구원 등 창원 주력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선도할 첨단연구기관이 집적된 연구단지에 통합진해중이 설립된다면 대야초등학교, 가칭)통합진해중학교, 진해고등학교로 구성된 교육단지에 지역혁신 연구기관을 기반으로 한 과학교육 지원사업의 추진 등으로 최고의 창의적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재 진해여중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심도깊게 논의 중이다. 관광명소로 으뜸가는 여좌천에 인접한 진해여중 부지를 도심 내 활력 거점 공간으로 새단장해 시민의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고 관광거점, 세대 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하여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난 2017년부터 진해구 서부지역 내 부족한 교육‧연구시설, 생활체육시설 및 업무시설 조성을 위해 여좌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했고, 올 연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며 “약 99,000평 부지의 개발사업 준공에 발맞춰 첨단연구기관의 입주, 통합진해중학교의 이전 설립이 추진된다면 전국 최고의 지역혁신 연구기관 기반 교육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며, 진해구 서부지역의 교육환경 혁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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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천면 마을복지계획단 ‘우리이웃♡챙김사업’ 실시도천면(면장 손광환)은 지난 15일 주민이 만들어가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2021년 도천면 마을복지계획 주민선포식을 개최했다. 도천면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4월 지역주민 복지욕구조사와 8월 사업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를 거쳐 ‘우리이웃♡챙김사업’을 최종 선정해 이날 사업을 시행했다. 우리이웃♡챙김사업은 제도권 밖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들을 마을복지계획단원들이 직접 발굴해 물품(간식키트, 위생키트 등)을 지원하며 정서적인 지지와 함께 맞춤형서비스를 지원·연계하는 사업이다. 손광환 면장은 “마을의 소외된 이웃, 복지가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모든 이웃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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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굿둑 4차 개방, 올해 하굿둑 개방성과 최종점검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바다와 하천이 만나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낙동강 하구 기수생태계 복원을 위해 8월 20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한 ‘낙동강 하굿둑 3차 개방운영 결과’와 10월 19일부터 약 1개월간 실시하는 ‘4차 개방운영 계획’을 공개했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3차 개방운영 결과> 지난 3차 개방은 바다조위(해수면 높이)가 하천수위보다 높거나 비슷하여 바닷물이 하천으로 들어올 수 있는 시기(대조기)를 포함하여 8월 20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됐다. ○ 하천 유량이 많은 홍수기(매년 6월 21일~ 9월 20일) 상황에서 개방기간 중 총 362만㎥의 바닷물을 유입했고, 목표지점(9km)에 근접한 하굿둑 상류 8km 부근까지 기수역을 형성했다. ※ 해수유입량 : (1차 개방, 4.26∼5.21) 179만㎥, (2차 개방, 6.22∼7.20) 207만㎥ ○ 하굿둑 및 상류(3지점), 하류(2지점)에서 수문 개방 전·후 어류를 조사한 결과 뱀장어, 숭어, 문절망둑, 점농어, 농어 등 다양한 기수어종이 포획되어 수문 개방에 따른 생태소통 효과를 확인했다. ○ 하굿둑 수문개방으로 인한 인근 지하수의 유의미한 염분 변화는 없었으며, 바다측 염분도 하굿둑 개방영향보다는 강우와 하굿둑 방류량에 더 크게 영향을 받아 변화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낙동강 하굿둑 2021년도 4차 개방운영 계획> 하굿둑 4차 개방은 10월 19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진행되며, 10월 19일부터 환경부, 해양수산부, 부산시, 한국수자원공사 등이 관계기관 합동상황실(하구통합운영센터)을 구성·운영한다. ○ 하굿둑 개방은 상류 취수원 및 서낙동강 지역의 농업에 영향이 없도록 하굿둑 상류 12km 내외로 기수역 범위를 조절할 계획이며, 자연스럽게 바닷물이 오가는 상황을 재현하기 위해 개방 수문을 일정 높이로 유지하는 운영방식을 시도할 계획이다. ○ 또한, 농업에 피해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하수위 및 염분을 관측하고, 폐쇄회로텔레비젼(CCTV) 관측 및 생물종 채집 등을 통해 가을철 기수생태계의 변화도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4차 개방기간은 연어(회유성 어종)가 바다에서 하천으로 이동하는 시기로 수문부 집중조사 및 연어의 이동경로 추적조사 등을 통해 개방에 따른 연어의 이동을 자세히 관찰할 예정이다. ○ 이번 4차 개방과 연계하여 과거 낙동강 하구 대표 생물종인 재첩의 서식지 복원을 위한 재첩 방류 사업도 연내 시행할 예정이다. ※ ’21년도 생태계 복원사업 : 어린연어(3월)·동남참게(6월) 방류, 새섬매자기 식재(7월) 박진석 부산시 물정책국장은 “이번 3차 개방은 홍수기 상황에서 낙동강 하구 기수환경 조성경험을 축적했으며, 4차 개방을 통해 수문 운영방식을 최종 점검할 계획”이라며, ○ “앞으로도 농․어민, 시민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과 관련된 이해관계자와 충분히 소통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기수생태계 복원을 추진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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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주)부산도시가스, 봉래2동 봉산마을 도시가스 공급 업무협약부산 영도구는 지난 10월 15일 (주)부산도시가스와 봉래2동 봉산마을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봉래2동 봉산마을에 조성중인 코워킹스페이스, 온실카페, 행복주택 등 주민커뮤니티 공간에 도시가스 공급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사업비 분담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도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활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에너지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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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1년 하반기 신규공무원 ‘힘찬 첫발’창녕군(군수 한정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2명과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신규공무원들은 ‘더 큰 번영 모두가 행복한 창녕’ 건설을 위해 성실한 공직자로서 언제나 군민을 위해 소통하며 열심히 일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다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임용장을 수여하고 붉은 장미 한 송이를 직접 전달하며“붉은색이 가진 단심의 의미처럼 공직에 들어선 처음의 마음을 잊지 않고, 항상 친철한 마음가짐으로 군민들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모범적인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공무원의 공직관 함양을 위해 한정우 군수의 ‘바람직한 공직자의 자세’ 특강이 이어졌으며 신규공무원은 이틀간 기초직무 및 현장교육을 받고 적재적소에 배치돼 공직에 첫발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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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국 자동차 분야 1:1 온라인 수출상담회로 성과 제고창원시(시장 허성무)와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15일 창원컨벤션센터 1층큐피트센터(2관)에서 관내 자동차분야 기업체 10개사와 태국 자동차분야 20개 기업간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창원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미중 무역 갈등으로 글로벌 수출시장이 혼란한 가운데 지난 8월부터 관내 수출기업의 수요가 높은 전략적 진출국가 대상인 베트남, 태국시장을 시작으로 현지 주요인물(Keyman)을 활용한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바 있으며, 이후에도 인도네시아, 러시아, 인도 등 지속적 신흥시장 진출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1:1 매칭 수출상담회는 태국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KTE Trading(대표 서영두)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태국시장 진출을 위해 관내 자동차 부품 및 정밀기계분야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태국 방콕 바이어 20개사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수출상담회에서는 상담건수 25건, 수출상담 23,000천불, 계약추진 10,500천불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그 중 자동차 부품 및 공작기계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태창기계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태국 ‘Man-In Automation‘ 社와 물품공급협력 및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리고 상담회에 참여한 다수기업들은 이번 매칭을 통해 바이어로부터 가격견적 제의를 받았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장은 “태국시장은 우리 수출기업들의 수요가 높은 전략적 진출 국가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운 수출환경 속에서도 우리 창원시 수출기업들의 실질적인 수출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략적 진출기반 마련 및 현실적인 수출지원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였다. 진흥원 관계자는 “태국시장에 대해서는 매년 무역사절단 파견 및 온라인 수출상담회, 신흥전략시장 기술교류협력 등 해외마케팅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수출기업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고 말하였다. 향후 태국시장 진출 수출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거나 관심 있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수출지원팀(☎055-716-773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