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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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보건 기상기후서비스 사용자 워크숍]개최부산지방기상청(청장 임병숙)은 2015년 ‘보건 기상기후서비스 사용자 워크숍’ 을 8월 6일(목) 14시 ㈜농심호텔 2층 에메랄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후변화에 따른 보건 분야 지원방향을 도출하고, 지역 융합 기상기후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이 크게 나타남에 따라 부산지방기상청은 매년 지역 맞춤형 기상기후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보건과 기상기후 데이터를 융합한 “부산경남 항만근로 열환경 정보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산대 김철민 의학교수가 ‘고령화 시대의 보건의료 패러다임’에 대한 주제로, 울산대 이지호 의학교수가 ‘온열환경과 건강 영향’이라는 주제로, 부산대 김유근 교수가 ‘부산경남 항만근로 열환경정보 활용 기술개발’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부산지방기상청은 지역산업의 특성에 생명과학과 기상기후 융합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여 새로운 경제적 가치 창출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기상기후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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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홍보 블로그 포스팅 공모전 개최서구(구청장 박극제)는 지역 홍보 블로그 포스팅 공모전 `부산 서구, 그곳에 가면'을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구를 널리 알려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개인 블로그에 관광 명소나 각종 축제·행사, 맛집, 숨은 이야기 등 서구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글과 사진, 동영상 등으로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방법은 공모기간 중에 개인 블로그의 포스팅 내용의 주소(URL)를 참가신청서에 기재하면 되며, 포스팅 내용의 제목에 `부산 서구, 그곳에 가면'을 명기해야 한다. 또 참가자별로 1개 블로그만 신청이 가능하며, 공모 기간 중 포스팅한 참가자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미발표 작이라야 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지역·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희망자는 서구청 홈페이지(http://bsseogu,go.kr) -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문화관광과 담당자 이메일(de0210@korea.kr)로 보내면 된다. 서구는 11월 중으로 응모작품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각각 선정한 뒤 12월 중에 상장과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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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 참가자에 '식사+버스+공연' 특별패키지중국을 방문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영향으로 침체된 국내 MICE시장 회복을 위해 베이징 현지에서 선물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우선 ‘식사(따뜻한 밥 한 끼)+관광버스(1일 무료지원)+특별공연(300만원 이내)’을 지원하는 3종 특별 패키지를 새롭게 내놨다.식사는 1만원 상당으로 지원하고, 버스는 1일간 무료로 임차지원한다. 또 한가지! 공연은 300만원 한도 내에서 1인당 1만원 상당으로 지원한다. MICE행사(기업회의?인센티브 관광)를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는 50명 이상, 2박 이상 숙박하는 관광단체가 대상이다. 또한 10월 초 서울도심에서 개최되는 ‘한류메가콘서트’, 10월 3일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불꽃축제’ 각각의 축제마다 1천명 규모의 지정석을 할애,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려할 계획이다.박원순 서울시장은 4일(화) 오후 6시<현지시간> 르네상스 베이징 왕푸징 호텔에서「2015 베이징 서울관광?MICE 설명회」를 통해 이와 같은내용의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책을 소개해 참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설명회엔 현지 여행사, 기업, 미디어 및 MICE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박 시장은 MICE 설명회에 앞서 오후 5시부터 진행 된 트래블마트에도 들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무궁무진한 매력을 가진 서울로 MICE 행사를 많이 유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박 시장은 설명회 직전 양반탈을 쓰고 등장, 전문댄서 4명과 함께 발매 직후 중국 가온웨이보차트 1위를 차지한 슈퍼주니어의 최신곡 ‘데빌(DEVIL)’에 맞춰 약 40초간 춤을 추는 깜짝이벤트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김의승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5년 연속 ‘세계 5위권의 국제회의 개최도시’이자, 3년 연속 ‘최고의 비즈니스 미팅도시’로 선정되는 등 MICE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었지만 최근 메르스로 행사가 취소, 연기되는 등 타격이 크다”며 “이번 위기를 글로벌 MICE 선진 도시 서울을 세계 속에 각인시키는 계기로 전환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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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함께 한강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앞에서 열리던 ‘한 평 시민 책시장’이 이번에는 뜨거운 열기를 피해 8월 중순 시원한 한강공원에서 펼쳐진다.서울도서관은 <2015 한강몽땅 지상최대 헌책방 축제>의 한 행사로, ‘한 평 시민 책시장’을 8월 11일(화)~16일(일)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10시까지 여의도한강공원 마포대교 부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서울도서관과 비움과채움, 전국책방협동조합, 청계천 헌책방에서 함께 준비했다. 서울?경기지역 헌책방 30여 곳에서 제공한 고서와 신간도서, 전문도서 등 20여만 권의 책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올해 여름에는 특별히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광복 관련 도서를 전시?판매하는 특별전도 함께 진행된다. ‘한 평 시민 책시장’ 외에도 <2015 한강몽땅 지상최대 헌책방 축제> 마당에서는 시민들이 더운 여름을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용훈 서울도서관장은 “매주 토요일 서울도서관 앞에서 펼칠 예정이던 ‘한 평 시민 책시장’이 올해 상반기엔 메르스 등으로 제대로 진행되지 못해 무척 아쉬웠는데 이번 여름 한강몽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원한 한강변에서 이전보다 더 큰 책 시장을 마련하고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또한 “광복 70주년을 맞아 관련 책들도 따로 선보인다. 시민들께서 많이 찾아주셔서 책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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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장학생 50명 선발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이정원)가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서울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이며 서울시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서울메트로는 고등학생과 대학생 각각 30명과 20명씩 모두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씩 총 7천만 원을 지급한다.장학금 신청 기간은 이달 6일부터 24일까지이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http://www.seoulmetro.co.kr/)에서 지정 양식을 내려받아 학교장 추천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련 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여야 한다.장학생 선발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경제 상황과 한부모 가족 등 가정 상황 기타 긴급한 경제적 부조가 필요한 경우를 고려하여 서울메트로 장학금 운영위원회에서 심의하여 결정한다. 장학금은 선발 절차를 거쳐 9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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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대구시는 행정자치부에서 시행한 ‘2015년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 사업’에 시설조성 사업 2개소,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사업 8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사업" 은 지역 내 통?리장 등 주민리더와 주민자치(위원)회,마을활동가 등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특별교부세 50%, 지방비 50%(시비 25, 구?군비 25) 및 자부담으로 추진된다.대구시는 지난 6월, ‘지역공동체’에서 제안하고, 6개 구?군에서 신청한 18개 사업에 대해 자체 심사위원회를 거쳐, 시설조성 사업 3개,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사업 14개를 선정해 행정자치부에 신청했다.행정자치부는 공모에 신청한 시설조성 사업에 대한 현장실사를 7월 중순에 시행하고, 7월 29일 시설조성 사업과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에 대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119개 사업(시설조성 21, 공동체활성화 프로그램 98)을 최종 선정했으며, 대구시는 그 중 총 10개 사업이 선정돼 타 시?도에 비해 많은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 구?군별 선정 내역 : 중구 2, 서구 1, 남구 3, 북구 1, 수성구 2, 달서구 1대구시 신청 사업 중 시설조성사업은 중구 동인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동인동 청소년 공부방 조성’ 사업과 남구 봉덕 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안한 ‘건강 경로당 만들기’ 사업 등 2건이 선정됐다.대구시 서상우 자치행정국장은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인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우리시가 타 시?도보다 많이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4년에 선정돼 추진 중인 사업과 더불어 올해 선정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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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지역 현장 불시점검 실시울산시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 관리지역, 물놀이형 어린이놀이기구 설치지역 등 24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지역 현장 불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변, 계곡 등 피서지에서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물놀이 관리지역’ 9개소, ‘물놀이형 어린이놀이기구 설치지역’ 15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상근무, △안전관리요원 근무, △물놀이 위험구역 운영 실태, △비상대처 및 예방홍보,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 △놀이시설 관리상태 등 안전 여부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미비사항이 발견되면 관리주체에게 즉시 시정·보완토록 조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피서객이 스스로물놀이 수칙을 준수하고 위험한 지역에 출입하지 않도록 하며 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관내 물놀이지역을 대상으로 7월 중순 안전시설물 수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미비사항이 발견된 4개소는 환기설비에 출입통제 펜스 설치, 여과기 위치조절 등의 조치를 취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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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석유공사 울산박물관에 시추선 '두성호 모형' 기증울산시는 한국석유공사(사장 서문규)가 대한민국 최초로 천연가스를 발견할 때 사용한 시추선, ‘두성호 모형’을 ‘울산박물관(관장 신광섭)’에기증했다고 밝혔다. ‘두성호 모형’은 실물의 약 1/100 정도 크기(가로 750㎜ 세로 580㎜ 높이 900㎜)로 지난 2013년 <대한민국 에너지 체험전>에서 대한민국이 산유국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제작됐다.울산박물관은 앞으로 산업사관에서 전시할 계획이다. 두성호는 한국석유공사가 1984년 5월 건조(대우조선해양)한 국내 유일의 반잠수식 시추선으로 말레이시아, 베트남, 러시아 등 9개국에서 119개 광구(2015년 7월 말 기준)의 시추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추공을 뚫을 때마다 원유와 가스를 발견한 확률이 높아 전 세계 석유?가스 기업 사이에서 ‘행운의 시추선(lucky rig)’으로 불린다. 두성호는 적극적인 HSEQ(Health, Safety, Environment & Quality) 활동으로 국제시추선사협회인 IADC(International Association of Drilling Contractors)의 기준에 의거 무재해 인증을 받기도 했다.특히 두성호는 1998년 7월 대한민국 최초의 가스전인 ‘동해-1’의 탐사 시추에 성공하는 역사적 업적을 이뤄냈다. 대한민국은 이 탐사로 2000년 2월 산유국 선포식(현 동해-1 가스전)을 가졌으며 전 세계 95번째 산유국 대열에 진입하게 되었다. 동해-1가스전은 2004년부터 경제성이 있는 가스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두성호의 건조 비용은 1984년 당시 542억 원이며, 높이 94m, 너비 82m 규모로 작업 가능 수심은 100 ~ 1,500피트(30 ~ 450m), 최대시추심도는 2만 5,000피트(7,500m)이다.승선 가능 인원은 112명이다. (최대적재하중 4000톤)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우리나라가 산유국이 될 수 있었던 시추선의 모형을 한국석유공사에서 기증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산업수도 울산을 알리는 자료로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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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와 전망쉼터를 열다황령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수려한 경관 감상은 부산을 찾는 관광객 및 등산객들에게 부산 전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매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핫한 아이템이다. 이러한 관광트랜드에 발맞춰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최적의 전망지인 황령산에 전망대 기능을 갖춘 전망쉼터를 8월 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이날 개장식은 오전 10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기관장들을 참석한 가운데 열리며, 앞으로 전망쉼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을 휴무한다. ‘황령산 전망쉼터’는 금련산 지하철역에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을 지나 봉수대 버스회차로 옆 인도를 따라 봉수대로 오르다 보면 황령산 KBS 방송국 중개소 앞쪽에 위치하고 있다. 규모는 연면적 276m2(약 84평정도)로 내·외부(지상·지하1층)시설을 활용해 경관을 감상하면서 커피, 음료와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고 80명 정도의 단체 고객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부산시는 시내 중심부를 한눈에 펼쳐볼 수 있는 황령산에 도심 및 자연 경관 감상의 재미를 한껏 더하며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하고자 전망쉼터 조성계획을 2013년부터 수립 추진해 지난해 8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했으며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하여 부산시 출자기관인 부산관광공사가 맡아서 공익적 목적도 겸해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황령산은 남구, 수영구, 연제구, 부산진구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어 부산전역을 도심지 산에서 내려다 볼 수 있는 경관 감상의 최적지로등산, 트레킹, 드라이브 및 데이트 코스로 많이 선호되는 장소이다. 산정상에 봉수대가 설치돼 있고 구상반려암도 분포되어 있어 역사·문화적인 의미도 깊다. 부산관광공사는 전망대 방문객 편의를 위하여 부산시티투어버스를 용호동 오륙도를 출발하여 하루 11회 전망쉼터를 경유토록 하여 우선적으로 접근성부터 강화시키도록 할 예정이며, 카페테리아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 및 커뮤니티 광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부산시는 향후 이곳을 새로운 관광명소로 개발하여 국내 최대 전망시설이자 관광휴게시설로 육성하기 위해 전망쉼터와 연계할 수 있는 복합적인 문화관광아이템 도입을 검토중이다. 아울러 이번 전망대와 전망쉼터 개장과 더불어 황령산 일원에는 부산항과 부산진구 일원 그리고 금정구 연제구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데크를 추가로 설치하여 관광객들의 휴식처 제공과 관람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전망쉼터가 개장되면 관광객들에게는 부산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멋진 전망장소를 제공하고, 지친 등산객들에게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악천후 속에서는 안전한 대피 장소로서의 역할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황령산을 찾는 부산 시민들에게는 보다 편안하게 부산전경을 전망할 수 있도록 하여 부산만의 매력을 마음껏 느낄 수 있을 것이며, 부산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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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재난안전관리 중점추진 계획] 새로이 마련부산시는 민선6기 출범 1주년을 맞아「시민이 행복한 생활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부산지역 특색에 맞는 ‘재난안전관리 중점추진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한「재난안전관리 중점추진 계획」은 민선6기 재난안전 정책의 장·단기적인 발전방향 설정, 재난안전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등 재난전문조직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올해 3월말 발표한 정부의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체계적 대응을 위한 시 차원의 대책마련이다. ICT 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한 재난관리체계를 선제적으로 만들어 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안전은 기본이며 최우선의 가치’이고, ‘안전투자는 이익’ 이라는 최근의 재난안전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적극 반영했다. 「재난안전관리 중점추진 계획」은 5개 전략과 71개 세부과제로 되어 있으며, 국민안전처 마스터플랜 혁신방안과 연계하고, 연도별 주요추진상황과 투자계획을 마련하는 등 재난안전에 대한 체계적인 개선과 발전적인 방향으로 꼼꼼하게 준비했다.시는 이번에 마련한「재난안전관리 중점추진계획」의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 분기별로 세부과제 이행실태를 보고하고, 통합재난관리위원회 보고를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내년도 수립할 지역안전관리계획에 중점추진사항을 반영하고, 구군에서도 관련사항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등 시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이번에 마련된「재난안전관리 중점추진계획」은 민선6기 ‘생활안전도시 구현’의 큰 밑거름이 될 것이며, 앞으로 추진과정에서 드려나는 개선사항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면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히면서,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