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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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이 나눔이 되는 "재능나눔학교" 운영서울시는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시민들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를 제공하는 「재능나눔학교」하반기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능나눔학교" 는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 환원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평생학습 배움의 장이다.「재능나눔학교」는 재능기부 강사들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수강료 부담이 없이 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강좌별 5명 이상의 수강생이 모집되면 프로그램이 개강 되어 평균 10명 내외의 수강인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학습자별 눈높이에 맞춘 집중 수업이 가능하다. 올해 상반기 재능기부강사로 참여하여「열려라 한자」수업을 강의한 안혜순씨는 전문 강사가 아닌 사업가였다. 안씨는 나눔을 통해 삶의 가치를 찾고자 몇 년 전 어린이도서관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하여 올해 서울시「재능나눔학교」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하게 되었다.시는 지난 6월 재능기부강사 신청 접수를 통해 하반기 재능나눔학교 강사 34명을 선발하였으며, 총 37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오는9월부터 운영한다.재능나눔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 온라인 접수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02-2133-3967)으로 문의하거나 시 평생학습포털(http://sll.seoul.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조미숙 서울시 평생교육담당관은 “배움이 나눔이 되는 재능나눔학교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하여 학습 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배움의 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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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방학을 부탁해! 테마 체험 캠프 가실래요?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인성캠프 및 진로 체험 캠프를 개최한다. ‘우리, 함께 친구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청소년 인성캠프는 8월 11일 ~12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 http://www.teen1318.or.kr, 참가신청 : 전화( 02-2285-1318) 또는 e-mail( 22851319@hanmail.net)‘렌즈로 미래를 담다’ 진로체험캠프는 8월 17일(월)~19일(수)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광주 초월읍 닻 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2-2285-1318, 내선 500번)로 직접 문의하여 확인할 수 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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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여름방학 교육프로그램 풍성‘과학관에서 방학숙제 해결하기’는 2015년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숙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을 위해 과학관이 준비한 다양한 융합과학 교육 프로그램이다. 먼저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된 체험 교육을 눈여겨 볼만하다. 상설전시관 내 LAB 교육실에서는 대구과학관 전시물 연계 과학교육을 진행한다. 전시품 속 숨어있는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같은 원리를 적용한 교구를 직접 제작하며 탐구해 볼 수 있다. 과학관에서 배포하고 있는 탐구학습지를 활용해 현장체험 보고서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 과학관 탐구활동지는 전시관 곳곳에 숨겨진 과학이야기를 찾아다니면서 학생 스스로 과학관 탐험대가 되어보는 재미를 느껴볼 수 있다.태양 흑점을 관측하며 한여름 무더위와 겨뤄볼 수도 있다. 천체관측소를 보유하고 있는 천지인학당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무료 태양관측이 가능하다. 더불어 천체관련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심화된 천문과학 교육을 들을 수도 있다.상상을 현실로 만들어 보는 공간, 무한상상실의 무료 교육도 재미를 더한다. 아두이노를 활용한 SW교육, 나만의 3D 작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3D프린터 활용교육, 휴대폰 어플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나만의 App 제작 교육’, 이동식 커터와 레이저 커터 활용 교육 등은 생각만 하고 있던 아이디어를 실현해 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강신원 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과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풍성한 과학융합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무더운 여름방학, 과학관에서 스스로 탐구해 보고 과학을 체험해 보며 가족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8월 1일부터 대구도시철도 지하철 1호선 종점인 대곡역에서 국립대구과학관까지 연결되는 급행8번 노선이 신설돼 관람객들의 과학관 나들이가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자세한 교육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www.dnsm.or.kr) 내 과학교실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두이노(Arduino):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한 단일 보드 마이크로컨트롤러로 쉽게 작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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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모아서 화장지 받아가세요!대구시는 종이팩 수거 활성화를 위해 2015년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손잡고,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종이팩 수거전용 마대와 화장지 등을 지원받아 대구시 전체 구?군에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시행중이다.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은 8개 구?군 주민센터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종이팩이 다량 발생되는 아파트나, 급식소, 건물 등에서는 구?군청 환경(청소)과로 연락하여 종이팩 수거와 보상을 논의하면 된다. 종이팩 1kg에 화장지 1롤~2롤 교환 - 종이팩 1kg : 우유 200㎖ 100매, 500㎖ 55매, 1ℓ 35매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종이팩은 연간 65,000톤 정도이며, 학교의 단체 우유 급식 및 종이팩 수거사업을 통해 30% 정도는 회수가 되고 있으나 나머지 70%는 종이류와 혼합 배출되거나, 그냥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는 실정이다.종이류를 분류할 때, 종이와 종이팩을 구분하지 않고 혼합 배출하는 경우가 많으나, 종이와 종이팩은 재활용을 위해 녹일 때 서로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할 수가 없다. 폐지 재활용업체에서도 녹지 않고 걸러지는 폐 종이팩 처리 때문에 재활용 작업에 상당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되는 천연펄프를 원료로 한 고급종이에 액상의 제품을 담을 수 있도록 안팎에 폴리에틸렌필름을 접합하여 만든 종이용기다. 주로 우리가 마시는 우유, 두유나 주스 등의 포장용기로 쓰이는데, 커피전문점의 종이컵, 일회용 종이컵도 해당이 되며, 모아진 종이팩은 재활용하여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탄생된다.이러한 종이팩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대구시에서는 대구 전 지역에서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을 추진하고, 수거량이 높은 구?군에는 인센티브를 주고 있다.대구시 김영기 자원순환과장은 “종이팩 같은 재활용 가능자원이 그냥 버려지면 환경오염은 물론, 폐기물 처리 비용만 증가시키나, 대구 시민들의 생활 속 작은 노력들이 모여 재활용될 경우 환경도 살리고,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이라며 대구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였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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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시원한 생수로 온정 나눠대구시(시장 권영진)는 7. 28.(화)부터 8월 폭염특보 기간까지 시(구?군)자원봉사센터와 99개 공무원 봉사단을 중심으로 어르신이 자주 찾는15개소에서 시원한 병입 수돗물(달구벌 맑은물) 나누기를 실시하고, 쪽방, 홀몸 어르신, 경로당 등 폭염 취약계층 특별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시민행복 대구조성에 앞장선다.우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7. 28.(화)부터 8월 폭염특보 기간 중 달성공원, 두류공원 등 15개소에 냉동탑차를 이용해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현장에 공급한다.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우천 또는 흐린 날과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하고 1일 4,900병을 배부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시원한 병입 수돗물 배부활동은 2013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14년 폭염특보 기간(7. 11.~8. 31. 33일)에는 어르신 밀집지역인 달성공원, 두류공원 등 16개소에서 2,20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157,350병의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배부하여 어르신과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또한 대구시 99개 봉사단은 올해부터 시행된 각 부서 봉사단 별 1개 읍?면?동 홀몸 어르신 봉사활동과 연계하여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각 부서 별 봉사단은 쪽방, 홀몸 어르신, 노인복지시설 등 폭염에 취약한 계층을 방문하여 얼음물, 쌀, 휴지, 선풍기 등의 물품 전달과 급식,말벗, 환경정화 등의 노력봉사를 병행하는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과 시민들에게 시원한 병입 수돗물을 제공하여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기가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안전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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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화진흥원 첫 업무개시, 출근길 환영행사‘15. 7. 27.(월)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이 대구혁신도시 내 이전완료 후 첫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대구시는 출근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관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첫날 출근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직원들에게 떡 등을 나눠주며 대구 첫 출근을 환영했다.한국정보화진흥원은 국가정보화 전략 수립, 전자정부 구현, 초고속 정보통신 기반구축 및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과 정보격차 해소 등을 지원하기 위해 (구)한국정보화사회진흥원과 (구)한국정보문화진흥원이 통합하여 출범한 한국 정보화 전략의 핵심기관이다.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요 업무로는 △지식정보화 사회를 위한 국가정보화 정책연구 △미래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정보화기반 조성 △건강한 정보문화 조성 및 확산 추진 △정보화 정책 기획 및 서비스 개발 △최첨단 디지털 융합 인프라 선도 △개방·공유·가치창출의 정보자원 기반 강화 △정보사회 통합을 위한 정보격차 해소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와 ICT국제협력 선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신뢰 할 수 있는 스마트 사회구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입주로 대구·경북지역 주력 산업 중 하나인 ICT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국가정보화사업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역 산·학·연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기업 및 대학의 전문성 향상, 지역 혁신역량 강화, 지역산업 첨단화 및 ICT산업 등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015년까지 모든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되면 대구혁신도시가 빠른 도시성장을 이루어 자생력을 갖춘 광역경제권의 핵심거점으로 자리 잡아 갈 것이다”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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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옥천당, 대구 혁신도시 내 의료 R&D지구에 '둥지'국내 한방 원외탕전실과 한방제제분야 선두기업인 ㈜옥천당이 대구 혁신도시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입주한다. ㈜옥천당은 2016년 상반기에 연구소와 제조공장을 착공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대구시는 그동안 우수한 한방 제약기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한 결과, 국내 한방 원외탕전실과 한방제제분야 선두기업인 ㈜옥천당(대표 구성민)을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유치하고, 7월 28일 (화)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투자협약을체결한다.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옥천당은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2016년 상반기 중 연구소 및 제조공장을 착공하고, 현재 진행 중인 제 3세대 제제기술을 바탕으로 한방의료기관의 현대화된 제형 처방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유치성과는 그동안 대구시가 한약제제 전문제약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로 첨복단지의 핵심지원센터, 한국한의학연구원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방제제 신약 개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대구혁신도시 내 의료클러스터중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30개사,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에 50개사 등 총 80개사를 유치하였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첨복단지(연구) : 30개(의료기기 6, 제약 3, 벤처센터 1, 벤처센터 입주기업 20)특구지구(제조) : 50개(의료기기 46, 한방 1, 바이오 2, 의료정보 1)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현대적 한약제형 실용화를 구현하고 있는 한약제제 전문 선두제약기업인 ㈜옥천당의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방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 관련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대구연구개발특구(의료R&D지구) 조성의 성과를 조기에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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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암 어린이에게 희망을! 2015비행기끌기 대회"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지난 20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한국공항공사, 이스타항공, 양양군 등이 협약한 한국 최초의 메가톤급 공항 이벤트인 2015 비행기끌기 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운찬)의 발대식이 27일 오전 11시에 국민대학교(총장 유지수) 본부관 학술세미나실에서 개최되었본 행사의 조직위원장을 맏고있는 정운찬 전총리와 국민대학교의 유지수총장,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상직의원, 정태근 전의원,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유명디자이너 목은정 등 소아암 어린이 돕기라는 본 대회의 기부취지에 힘을 합하고 있는 다수의 운영위원들과 100여명 자원봉사자들 및 서포터즈가 모인 가운데 진행된 발대식은 익월 26일 양양국제공항에서 진행 예정인 소아암 어린이돕기 비행기끌기 대회에 앞서 성공적인 대회의 개최를 위해 노력 할 것을 선포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대회준비를 개시함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진행 되었다 비행기끌기라는 이색적인 이벤트와 기부라는 사회운동의 결합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본 대회는 한편으로, 양양국제공항의 활성화와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에도 일조한다는 일석 삼조의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내겠다는 의지로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이날은 또한 대회를 홍보하기 위한 공식서포터즈인 국민대학교 컨버전스에듀케이션 엔터테인먼트 학부의 학생들과 AQ엔터테인먼트의 신인들로 이루어진 그룹 퍼즐의 위촉식과 흥겨운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그 열기를 더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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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부산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공동여행상품 개발울산시는 부산시와 공동으로 7월 28일 ~ 29일 이틀에 걸쳐 울산·부산 주요 관광지에서 서울 소재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15명을 대상으로 ‘울산·부산 공동 관광상품 개발 팸투어 및 홍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바운드(Inbound) 여행사란 외국인 대상 여행상품 개발 및 판매를 하는 여행사다. 이번 설명회에는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10개사, 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5개사 등 총 15개사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시즌 울산·부산 인바운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해 개최된다. 주요일정은 부산지역 신규 호텔, 울산대교 야경, 태화강대공원, 고래마을 및 유람선, 대왕암공원 등을 둘러보는 ‘현장답사’와 울산·부산 하반기 관광정책 소개 및 지원을 협의하는 ‘홍보설명회’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동호흡기증후군으로 잠시 줄어든 외국인 단체관광객들의 한국여행이 재개될 때 선점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서울과 제주에 집중된 여행코스, 쇼핑 중심의 관광에서 벗어난 신규 여행시장에 대한 여행사들의 관심이 크다. 특히, 30분 내차량 및 열차 이동이 가능한 울산과 부산을 잇는 공동여행상품은 상품으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 올해 하반기에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와 부산시는 지난 4월 ‘관광발전 TF팀’을 구성하는 등 두 도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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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서구청은 1,995명 목표로 수급자 발굴에 총력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7월부터 `맞춤형 급여'로 전환된 가운데 서구는 수급자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6월 말까지 수급자 신청을 받은결과, 예상보다 신청률이 저조해 보호가 필요한 구민들이 빠짐없이 최저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기존 TF추진단 단장을 부구청장으로 격상하고 인원을 18명으로 늘리는 등 조직을 확대 상향 개편해 6월 말 현재 429명인 수급자수를 7월 말까지 1천995명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별, 통·반별로 자율목표제를 실시하는 등 전 방위적으로 수급자 발굴에 나서고 있다. 서구는 우선 학생교육비 지원 가구,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중 신청가능세대, 탈락가구, 보장 제외 가구 등 수급자 신청이 가능한 총 7천105명에게 `맞춤형 급여'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동 주민센터에서 유·무선을 통해 1 대 1로 신청·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 복지 사각지대 주민 신고망인 희망나래단과 동(洞) 복지협의체, 방문보건사업 등 찾아가는 업무 담당부서를 TF팀에 참여시켜 누락된 수급자 찾기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사흘간 관내 복지관 4곳에서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홍보 및 현장 접수를 실시했다. 뿐만아니라 간부공무원을 각 동과 연계해 수급자 신청·접수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도록 하고 있다. 한편 `맞춤형 급여'는 기준 중위소득이 일정비율 이하인 가구에 대해 가구의 여건에 맞게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를 각각 지급하는 것으로,기준 중위소득이란 모든 가구를 소득별로 순위를 매겼을 때 한 가운데에 위치한 가구의 소득이다.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