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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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 실시부산 남부소방서(서장 이기옥)는 7.22.(수) 광안리에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해수욕장사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이번 년도부터 해수욕장 관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유관기관 간 협업체제가 더욱 필요하게 되었고, 무전교신 및 장비의 상호 이해로 효율성 있는 해수욕장 관리가 필요하였다. 따라서, 이번 훈련은 소방을 중심으로 하여 수영구청, 해양경찰이 합동으로 광안리 해수욕장에 요구조자 다수 발생 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을 확립하여 출동단계부터 이송단계까지 완벽한 시스템을 갖추고자 마련되었다.특히, 각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해수욕장 청소, 쓰레기 줍기, 위험한 물건 치우기 등 나눔의 시간도 가졌다.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휴가기간에 수난 사고는 돌발 상황이 많이 생겨 철저한 준비와 사전훈련이 병행되지 않을 경우 긴급한 구조가어렵게 때문에 꾸준한 훈련과 유관기관 간의 유대를 통해 현장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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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만나는 가장 이색적인 영화관, 한강서 함께해요!숨이 턱턱 막히는 여름, 가장 인기 있는 피서지 중 하나인 한강공원 다리밑이 매년 7-8월이면 가장 이색적인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올해 3 회째 맞는 <한강 다리밑 영화제>에서는 4개의 테마로 무려 85편의 영화가 무료로 상영 될 예정이다.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7.24(금)부터 3주간 금요일과 토요일 한강공원 다리밑 8개소에서 <한강 다리밑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나의 주제로 진행되었던 예전과 달리 올해는 ?음악, ?단편, ?음식, ?가족(‘배리어프리’)의 4개의 테마로 구성하고 장편과 단편을 아울러총 85편 의 영화를 무료로 감상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영화제는 주한프랑스문화원,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연계하여 양질의 영화들을 확보했다. 혹여 각 영화제에서 놓친 영화가 있다면 한강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장소별 주요 상영작은 다음과 같다. 성산대교(음악)에서는 ‘비투스’, ‘엘시스테마’, ‘안녕?!오케스트라’, ‘스타로부터 스무발자국’,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상영되며,원효대교(단편)에서는 ‘자전거’ 주제의 단편영화 ‘고스트라이더스 2’, ‘자전거타기’, ‘자전가의 노래’ 등과 ‘배우열전’ 주제의 ‘초록이와 스토커 아저씨’, ‘목격자’, ‘참관수업’ 등이 상영된다. 청담대교(음식)에서는 ‘해피해피와이너리’, ‘양과자점코안도르’, ‘출출한여자, 출중한 여자’, ‘아메리칸 셰프’, ‘스탠리의도시락’이 상영되며,천호대교(가족)에서는 ‘천국의 속삭임’,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피부색깔=꿀색’, ‘모모와 다락방의 수상한 요괴들’,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이 모두 배리어프리 영화로 상영된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올 여름에는 멀리 갈 필요 없이 ‘2015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인 <한강 다리밑 영화제>와 함께 시원한 바람 솔솔 부는 한강 다리 밑에서 가장 이색적인 여름 피서를 즐겨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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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세계 여행 이야기' 가이드북 발간서울시는 스토리텔링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속 세계여행 이야기 가이드북(이하, ‘이야기 가이드북’)을 22일(수)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야기 가이드북’은 서울 곳곳에 담겨있는 세계의 역사와 문화, 정착사, 인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는 새로운 형태의 가이드북이다. 이야기를 따라 서울을 걷고, 둘러볼 수 있게 하여 서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쇼핑 천국 명동에 담겨 있는 중국의 이야기를 소재로 코스를 개발하여 명동의 이면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세계문화 집결지 이태원도 대표 코스로 개발하여 서울 속 세계를 쉽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명동과 이태원외에도 서울 속의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의 다양한 국가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또한 서울을 향한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세계 유명인의 내 사랑 서울’을 통해 유명 인사들이 방문한 서울의 관광지 등을 소개하였다. 그 밖에 ‘나의 서울 속 세계여행’ 노트를 통해 관광객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업에 반영하도록 한 것이 이야기 가이드북의 색다른 점이다.서울시 김의승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은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고 세계의 다양한 문화도 담겨있는 재미나고 독특한 도시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서울 속 세계여행’ 이야기 가이드북을 통해 글로벌 도시 서울에 더 많은 관심과 흥미를 가지길 바라며, 세계여행, 골목길 여행 등 다양한 관점에서 서울의 즐길거리, 볼거리 등을 누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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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땅 용산의 세계문화유산 가치 첫 조명우리 땅이지만 1904년 한일의정서 체결을 계기로, 지난 100여 년 간 일본군 병영(1904년~1945년), 용산미군기지(1945년~현재)로 사용되어 오는 수도 한복판의 금단의 땅. 서울시가 이러한 용산미군기지의 역사성을 되짚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규명하는 학술대회를 최초로 연다.시는 학술대회를 통해 규명되는 가치들이 용산공원 조성에 반영돼 과거의 기억, 흔적들이 유산으로써 보존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러한 가치들을 잘 살려 장기적으로는 용산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용산공원의 세계유산적 가치 규명 학술대회’를 24일(금) 14시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학술대회는 전문가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 자유토론을 4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된다. 발표는 ?조광 서울특별시사편찬위원회 위원장(고려대 명예교수)을 필두로 ?신주백 연세대학교 교수 ?김인수 서울시 공공조경위원회 위원장(환경조형연구소 그륀바우 대표) ?김종헌 배재대학교 교수 이렇게 각 분야 전문가 4인이 나선다.주제 발표 후에는 조명래 교수의 사회로 발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학술대회 일정 및 자료 등 문의는 유선(02-2133-2644), 전자메일(ksmosh99@seoul.go.kr)로 가능하다.양현미 서울시 문화기획관은 “용산공원은 한국근현대사의 비극을 간직한 부의 유산(負의 遺産, Negative Heritage)이지만, 인류가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는 이 또한 짊어져야 할 유산으로 보존 가치가 있다”며, “용산공원의 미래를 문화유산적 가치 측면에서 살펴보고 다양한 가치를 용산공원에 공존하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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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복지로 복지사각지대 완전해소서울시 동 주민센터가 이달부터 13개 자치구 80개 동을 시작으로 복지와 보건, 주민참여가 융합된 주민밀착형 복지거점으로 혁신해 주민들을찾아간다. 사회복지?방문간호 인력도 2배 수준으로 늘렸다. ‘18년엔 25개 자치구 전체 423개 동 기능이 모두 이렇게 전환된다. 5대 변화는 ①보편적 복지 대상 확대 ②나만의 복지 플래너가 촘촘히 찾아가는 관리 ③복지상담전문관이 어려움 듣고 해결 ④주민 주도 마을생태계 지원 ⑤동주민센터 공간 탈바꿈이다.첫째, 기존의 복지대상자인 빈곤?위기가정은 물론 65세 이상 도래 어르신, 출산가정 누구나 찾아가는 보편적 복지 서비스를 받는다. 특히 노령층 최초 진입 연령인 65세 도래 어르신과 출산가정은 서울시가 이번에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복지 수혜대상에 포함시켰다. 65세 도래 어르신. 사회복지담당공무원(지역여건에 따라 행정직공무원)+방문간호사, 빈곤?위기가정?사회복지담당공무원+복지 통반장, 둘째, 기존에는 복지수혜자를 동 단위로 포괄적으로 관리했다면 이제는 동주민센터 전 직원이 '우리동네 주무관'이 되어 자신이 맡은 구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부터 실제 복지 서비스 연계까지 책임감 있게 관리한다. 셋째, 기존에는 복지 서비스 상담을 기초연금, 장애인수당, 기초생활수급 등 각 제도별로 받아했다면 이제는 복합적인 복지 상담부터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솔루션까지 '복지상담 전문관'이 원스톱으로 해결해준다. 넷째, 앞으로는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려는 주민들의 활동을 마을 자원 연계부터 시?구?주민 사이 메신저 역할까지 동주민센터가 거점이 되어 지원한다.성동구에서는 주민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금천구는 지역주민들이 정기적인 안부확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할을, 도봉구에서는이웃이 이웃을 책임지고 살피는 복지사업을 주민 주도로 운영하고 있다.건강이음터(성동) : ○ 통통희망나래단 운영(금천) : ○ 마을민주주의(성북) : ○ 이웃사촌 사업(도봉) : 다섯째, 이와 같이 동주민센터가 복지, 건강, 마을을 아우르는 우리동네 커뮤니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공간설계 전 과정에 서울시 공공건축가와주민이 함께 참여해서 주민 편의, 주민 주도 사랑방으로 탈바꿈시켰다.기존에는 행정?민원?공무원 중심의 사무공간이었다면 이제는 주민들이 편하게 찾아와 쉬는 마을 사랑방이자, 각종 모임을 열고 전시?공연도하는 주민 공유공간으로 공간의 개념이 확장된 것. 이와 같은 동주민센터의 획기적 변화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서울시는 총 606명(500명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106명 방문간호사)을 충원했다. 이 중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73명은 향후 사업 확대를 고려해 현재 사업을 시행하지 않는 구에 배치했으며, 따라서 13개 자치구 80개 센터별로평균 6.7명(일부 방문간호사는 보건소에 배치)이 보강됐다. 시는 향후 3년 동안은 현재의 2배 수준인 2,450명을 추가로 증원해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18년까지 전 자치구 총 423개 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찾아가는 동주민센터'는 정책구상 단계부터 전 과정에 걸쳐 민·관 거버넌스형 추진운영본부를 구성해 시, 자치구, 지역주민의 적극적인의견수렴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주민의 최 접점 기관인 동주민센터의 변화는 기다리는 선별적 복지가 아닌 천만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복지서비스를 누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복지와 보건, 주민참여의 융합을 통해 주민중심의 밀착형 복지기능이 강화되고 주민관계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돼 모두가 행복한 서울, 더 따뜻한 서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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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경제성 높다."지난 4.29일, 강원도?양양군이 신청한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사업의 경제성 검증결과, 경제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오색 케이블카 사업의 타당성 검증을 위해 실시한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의 비용-편익 분석 결과에 따르면, 설악산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비용-편익 비율(B/C Ratio) 1.214로 수익성 및 타당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음B/C 비율(Benefit-Cost Ratio)은 사업 편익의 현재가치의 합을 비용의 현재가치의 합으로 나누어 그 비율이 1이상이면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함KEI의 비용-편익 분석 원칙과 추정방법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 타당성조사 지침을 준용하여 경제성 검증을 실시하였음.비용 추정은 2015년부터 2047년까지 매년 발생하는 조성사업비(총 사업비 460억원)와 사업 예비비(총 사업비의 10%), ㈜설악산케이블카의 손익계산서를 이용하여 총 매출액 대비 48%를 운영비로 산정하였고, 운영수익의 15%를 환경보전기금으로 산정하여 합산 추정하였음 총 비용 추정결과, 2018년 49억원에서 2019년부터는 매년 45억원의 비용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편익 추정을 위한 방문객 추정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관광공사의 1995년 ~2011년 설악산 지역 방문객 자료를 활용하였고, 오색 케이블카 탑승객은 케이블카 설치로 인한 탐방객 유인효과 등을 고려하여 탑승률을 적용하는 기준 지역에 따라 다음의 4가지 방법을 고려하였음① 방법 A : 오색지역 방문객 × 오색지역 방문객 대비 오색삭도 탑승률② 방법 B : 양양군 방문객 × 양양군 방문객 대비 오색삭도 탑승률③ 방법 C : 방법A + 주변 탐방객 유인효과(설악산 탐방객의 1/2로 산정, 인제제외)④ 방법 D : 방법B + 삭도 설치 전?후 관광객 증대 효과(해남, 통영사례)객단가는 국내에서 기 운영중인 10개 관광용 케이블카의 운행길이와 성인 요금 사이의 회귀분석을 통해 성인 1인당 14,500원의 요금을 산정하여, 분석방법에 따른 비용-편익 분석결과, 평균 B/C ratio는 1.214로 분석되었으며, 2018년부터 평균 73억원의 편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이러한 결과는 “케이블카 설치가 생태?문화적 가치를 떨어 뜨려 장기적으로 지역경제에 역효과를 줄 것이다”라는 일부 환경단체의 사업 경제성 및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결과이기도 함오색 케이블카 사업의 건설 및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1,520억원(생산유발 1,077, 부가가치유발 443), 고용유발 935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서울~양양간 고속도로 개통, 양양공항 활성화 등 지역의 여건개선을 고려한다면, 케이블카 설치로 국내?외 홍보기회 확대가 기대되어 점차 인구가 감소하는 동해안권 시군에 미치는 사업의 파급효과 및 영향은 클 수밖에 없을 것임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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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 소방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최초 도입해운대소방서(서장 정창영)는 자녀가 소속된 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아빠(엄마)가 함께하는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이하의 자녀를 둔 해운대소방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연 1회에 한해자녀가 소속된 어린이집(학교)에 찾아가 소화기 사용법, 화재시 대피요령, 응급처치교육 등과 같은 소방안전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해운대소방서 관계자는 “3교대 근무 특성상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여 자녀들에게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근무하는 직원이 많다”며“항상 진행하고 있는 소방안전교육이지만 자녀의 학교에 방문해하는 교육은 자녀 뿐 아니라 부모에게도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 외에도 해운대소방서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미래소방관, CPR, 소방서 방문 체험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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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종료 후 수중오물제거 등 환경정화활동 병행부산 사하소방서(서장 백승기) 119구조대는 7월 21일 오전 9시부터 다대포해수욕장 일원에서 다대포 수상구조대와 합동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금번 훈련은 해수욕장 피서객 실종 및 익수사고를 대비해 실시되었으며, 높은 파도 및 시야가 흐린 수중환경에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활동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고, 고속구조정, 구명보트 등이 동원되어 익수자를 구조한 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인명을 소생시키는 가상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이 진행되었다.한편, 훈련종료 후 구조대원들은 수중 오물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 실시하였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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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로의 초대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우락부락 시즌10 이상한 나라를 오는 8월 10일에서 14일까지 정선군 삼탄아트마인에서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11~13세 아동을 대상으로 회차당 90명씩, 2박 3일간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창의예술캠프 “우락부락”은 아티스트와 놀다를 핵심 컨셉으로 201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시즌9 부터는 지역과 협력하여 추진, 이번 우락부락 시즌10은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비롯해 광주, 인천, 전북 지역센터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에서 개최하는 우락부락 시즌10“이상한 나라”는 과거와 현재, 자연과 인공, 탄광과 예술이 공존하는 삼탄아트마인이라는 낯선 공간에서 예술가와 함께 놀고 작업하면서 이상(異常)하고 이상(理想)한 나라를 직접 만들어 가는 캠프로 진행한다. 사진, 마임, 음악, 시각예술, 조소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참여인원의 70%는 소외계층을 우선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일반 개인 참가신청은 7월 22일(수)부터 우락부락 홈페이지(woorockboorock.or.kr)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5만원이다. 문의는 캠프운영사무국(070-4888-1777)으로 하면 된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나른하고 지루하기만 했던 일상에서 우연히 흰 토끼를 따라 들어간 굴에서 낯선 모험하게 된 것처럼 별다를 것 없는 여름방학, 예술가와 함께 잠자고 있던 나의 예술적 감성과 상상력을 꺼내어 볼 수 있는 이상한 나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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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민관합동 재해구호물자 지원훈련 실시강원도는 재해구호역량 강화를 위하여 국민안전처와 민간기업 등 관계기관 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재해구호물자 지원훈련을 7.22(수)에 실시 한다. 금번 훈련은 7.21~22일에 평창군 집중호우로 이재민이 발생되어 자체 비축 보관중인 재해구호물자가 전량 소진되었다는 설정하에 민관이 협력하여 재해구호물자를 지원하는 훈련이다. * 국민안전처, 강원도, 평창군, 전국재해구호협회, BGF리테일, CJ그룹민관협력 재해구호시스템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실시하는 훈련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BGF리테일 강릉물류센터 내 보관된 구호물자를 평창군 진부면에 긴급 설치된 이재민구호소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둘째, 진부면에 고립된 이재민에게 CJ대한통운이 무인항공기(드론)를이용하여 식품?의약품 등 민간구호물자를 지원한다. 도에서는 올해 구축된 민관협력 재해구호물자 지원체계가 처음 가동되는 금번 훈련을 통해 보완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관련 기관 간 협업체계를 활용하여 실전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류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