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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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합동점검 실시부산시는 최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등 위반사례가 매년 증가되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7월 중순부터 8월 초까지 (구?군별로 일정상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대시민 홍보 및 민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의 경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건축물별로 주차대수의 3%이상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으며 일반인 차량 주차는 금지되고 있다. 시는 우선 7월 말까지 반상회, 공공게시판, 아파트 관리사무소 게시판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홍보와 더불어, 시 전역에서 집중점검 및 단속도 진행한다. 점검대상 시설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있는 모든 시설을 원칙으로 하되 공공 기관 및 문화시설,아파트, 대형마트, 병원,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시설 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설치위치, 유효폭, 규모 등 일반사항과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불법주차 행위 및 장애인 자동차표지 부당사용 행위로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한 행위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하지 않고 장애인전용주차장에 주차한 행위 △자동차표지를 대여하거나 정당한 사용자외의 자가 사용하거나 비슷한 표지·명칭을 사용한 행위 등이다. 위반 행위가 확인될 경우 사진 촬영 후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해 설치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취지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 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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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편한 녹색보행로 생겼어요"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는 하단동 하남초·중학교 후문과 가락타운3단지아파트 사이 이면도로를 황토 포장과 옹벽 녹화, 구름다리 설치 등으로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드는‘하남 창조 어메니티 거리 조성사업’을 7월14일 준공했다.길이 200m, 폭 6m에 달하는 이 거리는 그동안 자동차가 지나다니는 이면도로로 이용돼 학생들이나 보행자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었고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해 환경 역시 지저분했다. 이에 학부모와 주민들은 이 거리에 대한 정비사업을 건의했고 사업비 2억3천만원을 확보해 안전한 보행자 전용도로로 바꾸게 됐다. 하남초·중학교와 가락타운3단지 아파트 사이에는 목재 구름다리를 설치했고 시커멓던 옹벽은 담쟁이덩굴로 녹색 담장을 만들었다. 또한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를 곳곳에 만들고 으슥한 밤길을 밝혀줄 가로등과 방범용 CCTV도 설치했다.특히 황토길 바닥에는 추억의 놀이인 사방치기놀이를 그려 넣어 동심을 살리고 학교 후문으로 올라가는 계단 역시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깔로포인트를 줬다. 이밖에 황토길 일부분에 대리석을 깔고 그 위에 오빠생각, 설날, 기차를 타고 등 동요와 동시를 음각해 운치를 더했다. 이경훈 사하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거리를 계속 바꿔나갈 계획이다”며 “행정기관이 녹색공간을 만들었으니 앞으로 주민들이 내 집 앞마당처럼 관리를 맡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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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관광객 전문식당 인증서 수여식 개최부산시는 7월 15일 오후 3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중국인관광객 전문식당 7개소를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최근 부산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중국인들의 입맛과 기호에 맞는 관광객 전문식당 운영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관광수용태세를 개선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중국관광객 전문식당 인증제를 도입하게 되었다.이번에 지정된 7개 업소는 관광진흥법에 의한 관광식당으로서 중국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고자 하는 음식점으로서 △300명이상 동시 수용가능 △주5일이상 중국인 전용 가능 △중국어 메뉴판, 중국어 응대 △일정규모의 주차시설을 갖추는 등 중국관광객을 위한 관광수용태세를 갖춘 업체이다.인증기간은 2015년 7월부터 2017년 7월까지 2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업체에 대해서는 ‘부산시 지정 중국관광객 전문식당’임을 알리는 인증서와현판이 지원되며 지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부산시 홈페이지 게재 및 언론사 및 여행사 팸투어 등을 활용하여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해당업체의 종업원을 대상으로 중국인 관광객 응대요령 등 교육을 실시하여 중국관광객 관광수용태세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부산시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 전문식당이 지정되면 중국단체관광객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되고 관광만족도가 향상되어 중국관광객 유치가한층 용이해 질 것이다”면서 “앞으로 운영성과에 따라 중국관광객 전문식당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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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박치근 새 대표이사 선임경남도는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의 새 대표이사에 박치근(56세)씨가 선임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남FC 이사회는 7월 14일 경남FC 회의실(창원축구센터 내)에서 이사회를 열고 새 대표이사에 박치근 씨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박 대표이사의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1년5개월)로 경남FC 정관에 따라 중도 사임한 전 대표이사의 남은기간이다. 박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경남FC가 올해 2부 리그로 강등되어 구단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구단주와 이사회를 중심으로 조직과 재정적 안정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정적 어려움과 성적부진으로 인해 축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도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다는 점에 대하여는 마음이 무거우며 앞으로 대표이사로서 풀어 나가야 할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또한 감독을 비롯한 구단 전임직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 도민들과 함께하는 축구, 경남축구의 발전을 위해 기업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축구에대한 열정을 살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경남 창원출신으로 창원경상고를 졸업하고, 국립강원대와 창원대에서 경영학 학사와 석사를 받았으며, (주)태광토건 대표이사, 경남개발공사 상임이사 및 사장 직무대행 등을 역임하였으며, 구 창원군 체육회 이사, 전국체전(경남) 준비위원 등 다양한 체육활동 분야에서 활동한바 있다. 한편, 경남FC 이사회는 앞으로 이사회에 감독을 참석시켜 성적향상과 선수단 운영 등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설명하게 하고,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도 구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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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 어디가지? 정보화마을이 있잖아요!경남도는 테마가 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정보화마을을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했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부터 행정자치부에서 농산어촌 지역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358개 마을이 있으며, 경남도에는 산청 지리산 대포곶감 정보화마을 등 29개 마을이 운영 중에 있다.산청군 대원사와 내원사의 두 물줄기가 만나는 곳에 자리 잡은 산청 지리산대포곶감정보화마을(http://daepo.invil.org)은 여름철 한과 만들기,물고기 잡기 체험, 하천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대포숲에서는 여름 관광객들을 위해 작은 음악회, 노래자랑,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봉숭아 물들이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산청의 농·특산물 판매행사도 함께 마련된다.가야산 끝자락에 거창군 가조면에 위치한 가남정보화마을(http://ganam.invil.org)은 여름 녹색 농촌체험으로 염색체험을 제공하고, 거창읍에 있는 서변정보화마을(http://seobyeon.invil.org)의 블루베리 따기 체험은 아이들의 호응도가 높다.남해안권 바다에 있는 어촌의 정보화마을에서는 다양한 갯벌체험과 낚시, 수영이 가능하며, 통영 학림섬정보화마을(http://haklim.invil.org)은 길게 뻗은 해안선을 따라 바지락 캐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해안도로를 따라 학림섬의 멋진 풍경을 둘러 볼 수 있는 자전거 체험으로 인기가 높다.남해 지족갯정보화마을(http://jijok.invil.org)은 지족해협의 전통어업방식인 죽방렴을 둘러보고 갯벌 구멍 속 쏙잡기 체험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경남도는 앞에서 소개한 정보화마을뿐만 아니라 다른 정보화 마을에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해 올 여름 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볼 것을권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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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 방송 대담 프로그램 출연 '화제'홍준표 지사가 지난 12일 방송된 KNN ‘파워토크’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남도는 국내 대표 시청률 여론조사기관(TNMS) 집계결과, 해당 방송사의 본 프로그램이 홍 지사가 출연해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특히, 진주지역은 무려 15.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경남지역 전체 시청률도 10%였다고 도는 밝혔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이3% 안팎인 것에 비하면 놀라운 수치다. 도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게 된 배경으로 홍 지사가 이슈 문제나 현안에 대해 가감 없이 솔직하게 털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특히, 도는 경남미래 50년 전력사업, 서부대개발, 무상급식 관련 주민소환, 지자체 첫 채무 제로화 도전,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등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들을 상세히 다루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이날 홍 지사는 남은 도정을 어디에 역점을 두겠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경남 미래 50년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서민복지를 강화하고, 서부대개발에 집중하겠다”며 도정 운영 방향을 명확히 제시했다.또, 무상급식 중단 관련해서 홍 지사는 “교육청이 돈을 받아갔으면 감사를 받아야 한다. 무상급식은 교육청 주관하는 사업이라면, 단돈 1원이라도 교육청이 더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지사는 무상급식 관련 주민 소환 움직임에 대해 “굳이 주민소환을 하겠다하면 그건 도리가 없다.”며 “주민소환을 만약 정치적 반대 입장이 있는 분들이 하겠다하면 교육감도 같이 하는 게 맞다” 고 말하면서 “교육감 지지하는계층에서 진보좌파들 중심으로 하고, 저를 지지하는 계층에서 교육감하고 같이 소환 투표하는 게 합리적이다”고 덧붙였다이어 서부대개발 추진에 대해서는 “사천 진주를 중심으로 항공산업이 동부 기계산업 보다 앞으로는 수십 배 커질 것이다”며. “앞으로는 경남의 중심이 서부경남으로 이동할 것이다”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지역 발전에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광역 지자체 첫 채무 제로화(0)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서 홍 지사는 “2년 반 동안 하루에 9억씩 7600억 원을 갚았다”며 “내년 말쯤 되면 해방 이후에 광역자치 단체 최초로 채무 제로가 될 것이다.”며 강도 높은 재정건전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덧 붙여 “국민들과 도민들 시민들 젊은 세대들이 멍이 드는 사태가 온다. 욕을 먹더라도 선심성 예산을 편성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방송은 홍 지사가 도정 2기 1주년 맞아 KNN 파워토크에 출연했으며 12일 8시 20분부터 1시간 방영되었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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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 실현.기술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개최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한종호)는 7.14일 센터 내 미팅룸에서 (주)강원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김재경)와 창조경제 실현 및 기술사업화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양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와 크라우드 소싱을 활용한 신산업 창출과 관광, 헬스케어, 바이오 등 강원도 주력 산업의 발전을 위한 교류를 가지고 △기술사업화 창업기업 등 기타 유망 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지원 하기로 했다. 한종호 센터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기술사업화 창업기업의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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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기술학교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특별한 방법경기도기술학교가 동네시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곽태기 경기도기술학교장과 김병도 오색시장 조합번영(상인)회 회장은 지난 10일 오산시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에서 협약을 맺고 지속적 교류협력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경기도기술학교의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이 이벤트처럼 한 번에 몰려가 물건 한 번 팔아주고는 잊어버리는 기존의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과는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오산 오색시장은 경기도기술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전통시장이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달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해달라는 도의 방침에 따라 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색시장을 이용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기술학교 직원들은 오색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단체로 장보기를 하고 있다. 여기까지는 다른 공공기관과 다를 바 없지만 경기도기술학교는 이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갔다. 기숙사에서 사용하는 물품을 오색시장에서 구입하기로 한 것. 이에 따라 기술학교 직원들은 기숙사에서 사용하는 화장지나 비누, 세제 등 생필품이나 의무실에서 사용하는 밴드와 소독약 등 다양한 물품을 오색시장에서 수시로 구입하고 있다. 여기에 기술학교는 구내식당 위탁 운영을 맡은 대기업과도 협의를 거쳐 쌀과 일부 채소류를 오색시장에서 납품하기로 합의했다. 기술학교는현재 오색시장 내 쌀가게와 계약을 맺고 화성 비봉쌀을 납품받고 있다. 강성문 경기도기술학교 행정지원팀장은 “사실 오색시장을 가기 전까지는 주차도 어렵고 신용카드도 안 받을 것 같아 걱정이 있었다.”라면서 “막상 가서 보니 주차시설도 잘돼있고, 신용카드도 문제없었다. 많은 공공기관 구매담당자들이 이 점을 참고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기술학교는 지난 6월 26일부터 현재까지 오색시장에서 점심식사와 물품구매로 181만 원 가량을 사용했다. 기술학교는 최근 도에서 실시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부서에 선정되기도 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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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등 해외 의료시장 공략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7월 15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캅차가이市 시장 일행이 대구시를 방문하여 의료인력 교류, 환자 송출 등 의료분야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 대구시청 방문: 7. 15.(수) 17:00캅차가이市는 카자흐스탄 남동부 알마티주에 위치해 있으며, 카지노와 휴양지로 유명하며 고려인한인회의 중심 도시이다.이번 캅차가이市와의 의료분야 협력은 대구시에서 지난해부터 해외환자 유치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 중인 「선도의료기관 해외거점 구축사업」의 결실이다. 이 사업을 통해 파티마병원을 비롯한 8개 선도의료기관이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고, 캄보디아에서 현지병원 및 에이전시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현지홍보, 설명회, 나눔의료 등 교류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파티마병원은 지난 5월 카자흐스탄을 방문하여 캅차가이 시립병원과 의료인 연수, 병원 진출 등에 관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에 캅차카이 시립병원 병원장과 산부인과장이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29일 동안 파티마병원을 방문하여 수술참관 등 의료연수를 받았으며, 향후 이와 같은 의료분야 교류협력은 늘어날 전망이다.한편, 대구시에는 하반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외 홍보, 신규 네트워크 확대 등 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시 홍석준 첨단의료산업국장은 “메르스(MERS) 이후 의료관광을 조기 정상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를 초청하여 대구 의료관광을 알리는 콘퍼런스 및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중국 귀주(9월), 러시아 캄차트카(10월), 카자흐스탄 알마티(10월)에서 지역 의료기관·유치업체와 함께 ‘대구의료관광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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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맞이 행복. 희망나눔 행사"BNK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에서는 지난 13일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어린이들과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특식을 제공하는 “행복 ? 희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북부동 소재 중앙비전지역아동센터에서 가진 이 행사에는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 관계자, 양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양산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시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419명에게 두마리치킨 109세트를 제공하는 치킨전달식을 가졌다.양산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손보라, 웅상중앙지역아동센터장)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있어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또한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이 행사에 앞서 양산시 노인복지관과 웅상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에게 수박 30통도 제공하였다.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은 경남은행의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화하기 위하여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양산시에서 매년 명절때마다 온누리 상품권 기탁 및 겨울에는 전기장판과 김장김치 나눔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회공헌활동 선도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