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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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비즈니스 모델! 산촌경제 활성화에 기여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원장 최돈이)은 7월 15일 강원도 춘천과 화천에서 산림복합경영의 다각화 및 활성화로 농산촌 발전을 위한 산림비즈니스 모델 개발 현장세미나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에서는 민?관?연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숲을 생태적으로 건강하게 관리하면서 청정임산물 생산과 친환경 산지양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임업-축산 복합경영 소득모델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또한 이러한 복합경영단지를 휴양과 치유 공간으로 활용하고생산된 웰빙먹거리는 직거래로 판매하거나 마을맛집에서 가공·소비하는 새로운 산림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산림복지를 실천하고 6차산업의 실행공간인 산촌을 거점으로 한 산림비즈니스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우리나라의 임업은 목재 생산처럼 장기투자가 필요해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산채, 약초, 수액 같은 단기임산물 생산을 병행하고 여가 공간으로서의 산림 활용 등 장단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방식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 특히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도 하면서 친환경적으로 닭을 방사하여 키우는 산지양계는 자연순환 임업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을 병행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농림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임업과 생태축산이 조화롭게 결합되어 경제적?생태적 이익을 최적화하는 산림복합경영의 다각화는 농산촌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찾아오는 도시민들이 몸과 마음을 쉬게 할 수 있는 풍요로운 산촌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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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7월 정기분 재산세 194억원 부과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을 맞아 2015년도 정기분 재산세 161,969건 19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매년 7월과 9월에 나누어 부과된다.7월에는 주택분 1/2과 상가, 사무실 공장 등 건축물분이 과세되고 9월에는 나머지 주택분 1/2과 토지분이 과세된다. 연간 주택분 재산세액이 5만원 이하인 경우는 7월에 일년치 세액 전액이 과세된다.재산세 납부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로 매매잔금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고받은 경우에는 새로 부동산을 취득한 매수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6월 2일 이후에 양도한 경우에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인 양도자(전소유자)가 2015년도의 재산세 납세의무가 있다.납부는 납세고지서 이외에도 서울시 ETAX 시스템(www.etax.seoul.go.kr)이나 스마트폰 ‘서울시 세금납부’ 앱으로도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로 기한을 넘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기타 재산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세무1과(☎ 02-3425-5510, 5520, 5530)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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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에게 젠더를 묻다!7월 1일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원장 김영녀)에서는 생활속의 양성평등 문화 활성화 및 강원도민의 양성평등의식 제고를 위해「젠더토크 36.5℃」계획하여, 7월 16일 오후 2시부터 제1회「젠더토크 36.5℃」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36.5℃” 건강하고 양성이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의 창구로 기획되었다. 제1회차 강사로는「자녀 교육」,「나이듦」등의 저서와 특강으로 유명한 여성학자 박혜란씨가 나선다. 「여성_당당하게 그리고 부드럽게」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질 이 날 강연에서는 백세 시대에 여성의 삶은 어떻게 변화되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가수 이적의 어머니로도 잘 알려져 있다.이번「젠더토크 36.5℃」행사는 총 4회의 기획으로서 박혜란씨의 강의에 이어, 9월엔 “페미니즘은 남성에게도 필요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남성교수로서, 양성평등 주제가 여성만을 위한 것이라고 여겨지는 풍조에 신선한 자극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정유성 서강대 평생교육학과 교수, 10월엔 우리가 잘 몰랐던 조선시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줄 정지영 이화여대 여성학과 교수, 11월엔 여성의 일과 건강에 관한 오랜 연구를바탕으로 이야기를 들려줄 정진주 사회건강연구소 소장의 강연이 준비되어 있다. 이처럼 「젠더토크 36.5℃」는 양성평등에 집중되어 있지만 평소엔 잘 듣기 어려운 주제들을 다룬다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장은「젠더토크 36.5℃」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대중적으로 확산되어 사회 전반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한편 여성가족연구원은 양성평등 정책 실행기반 조성을 위해 성평등하고 성인지적인 여성·가족정책 발굴·제언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것이며, 성별영향분석평가 컨설팅 및 교육 실시, 도내 4개 여성친화도시 컨설팅 및 신규 여성친화도시 선정 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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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쟁력강화자금 350억 융자 지원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설 투자 촉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5년도 하반기 『창업 및 경쟁력 강화 자금』 융자 규모 350억 원을 확정하고 융자 추천서를 신청 받는다.융자 추천 대상 업종으로 대구시내에 본점(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 제조 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 건설업, 유통업 등을 영위하는중소기업체다. 융자 금리는 일반기업체는 연 3.0%(변동금리)이며, 중소기업 대상 업체, 스타기업, 3030기업, 쉬메릭 지정업체, 벤처?이노비즈기업체 등 우대기업은 연 2.7%(변동금리)의 초저금리로 적용해 융자 추천한다.융자 한도는 기계 등 생산시설 구입 및 건축자금은 10억 원이고(생산설비자금 3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이에 수반되는 운전자금은 2억 원까지로 업체당 12억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하며, 아파트형공장건립소요자금 40억, 역외유치기업 30억, 100억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은 20억 원 한도로각각 융자 지원한다.융자 신청 접수는 7월 15일(수)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수시로 신청 받으며, 접수처는 대구시 경제정책관실(☏803-3402)에서 직접 받는다. 자세한사항은 대구시 홈페이지(www. daegu.go.kr. 공지사항 → 고시공고 → 공고확인)를 참조하면 된다.대구시 최운백 창조경제본부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하여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이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장기 저리의 시(市) 정책자금을확대·조기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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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야외수영장. 물놀이장 7.17(금) 동시 개장7.17(금)~8.23(일) 6개 한강 야외수영장과 2개 물놀이장 동시 개장!?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잠원?잠실 야외수영장 / 난지?양화 강변물놀이장 가까운 도심 속 한강 야외수영장, 대중교통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 매주 1~2회 다양한 무료 이벤트 가득, 수영장 별 테마파크로 재탄생!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야외 워터파크! 여의도, 잠원, 잠실, 망원 수영장원어민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영어 배우고! 광나루 수영장. 젊은이들의 여름 대축제 ‘SSF(Summer Some Festival)’ 뚝섬 수영장시, 민간자원봉사자로 구성된「119 시민수상구조대」운영, 안전대책 마련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개장일부터 폐장일까지 각 수영장과 물놀이장에 민간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여름철 휴양지를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 가까운 한강공원에서 준비한 도심 속 시원한 오아시스, ‘한강 야외수영장·물놀이장’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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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1인 가구 맞춤형임대주택 52세대 공급서울특별시 SH공사(사장 변창흠)는 신혼부부 및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위해 우면2지구 단지형 다세대주택(서초네이처힐가든) 등 잔여공가52세대를 15일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한 수준이며, 특히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은 목돈 마련이 힘든 젊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한다. 유형별 공급 대상은 우면2지구 다세대주택: 만19~40세 미만의 근로중인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신정도시마을: 혼인기간 5년 이내 신혼부부 방화동, 문정동 원룸: 1인 가구 신청자격은 대상주택 소재 무주택세대구성원(신혼부부), 무주택세대주(1인가구) 중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이하 자에게 우선적으로 공급하며, 미달시 70%이하인 자에게 공급한다. 오는 22~23일 소득 50%이하자에게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으며, 선순위 신청세대가 공급세대수의 300%에 미달시 24일 소득 70%이하자에게 역시 인터넷으로만 청약신청을 받는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2015.7.15.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게시되어 있는 다세대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추가 입주자 모집공고문을참고하면 되며 기타 문의사항은 SH공사 콜센터(☎1600-3456)를 이용하면 된다.성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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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탤런트 최주봉 씨 초청 강의울산 시민의 행복한 삶과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울산시가 준비한 ‘시민아카데미’ 제10강이 7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개최된다. 이번 강의는 탤런트 최주봉 씨를 초청하여 ‘개성시대, 신명나게 살자’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최주봉 씨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하였다. 1969년 연극 ‘퇴비탑의 기적’으로 데뷔하여 현재까지 영화, 연극, 드라마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특히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만수아빠’로 많이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울산 대표 창작 뮤지컬 ‘태화강’에 참여하여 열연 중이다.이번 강의에서 그는 배우로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21세기 개성시대에 신명나게 살아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전하며 시민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예정이다. 다음 강의는 오는 8월 6일(목) 오후 2시, 가수 김도향 씨를 초청하여 ‘행복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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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올해도 회야댐 생태습지 한 달간 개방울산의 주 식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 탐방장’이 지난 2012년 전국 최초 개방한 데 이어 올해 4년째 울산시민에게 개방된다.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정규)는 수생식물 성장과 연꽃 개화 시기 등에 맞춰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한 달간 ‘회야댐생태습지’를 ‘생태탐방장’으로 시민에게 개방하여 탐방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다만, 상수원 보호구역 내 자연 및 수질보호를 위해 탐방 인원은 1일 100명 이하, 견학 시간은 오전, 오후 등으로 구분, 제한 운영한다.회야댐 인공습지는 자연친화적인 방법인 수생식물의 정화기능을 통해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최대 59.1%, COD(화학적산소요구량) 46.8%, 총질소(T-N) 37.0%, 총인(T-P) 15.2%까지 제거하는 놀라운 수질정화 효과를 거두고 있다.인공습지에는 약 5만㎡의 연꽃과 12만 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생태습지에 경관데크를 설치하여 연꽃을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창포 어리연 등 다양한 수생식물 30여 종을 식재하여 체험학습장이 조성됐다.상수도사업본부는 메르스로 인하여 신청기간이 연기되었지만 지난해 탐방객의 입소문으로 벌써부터 단체, 시민 등 견학문의 요청이 쇄도하고 있지만, 탐방구간이 상수원보호구역이고 또 시민의 식수를 만드는 곳인 만큼 하루 100명 이내로 오전, 오후 두 번만 개방하고 안전을 고려해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water.ulsan.go.kr) 탐방코너 또는 전화(229-6416)로 오는 8월 14일까지 사전 예약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회야댐은 상수원 보호가 최우선인 곳이지만, 울산수돗물에 대한 믿음과 생태환경도시 울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에도 한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상수원 보호라는 본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견학 인원과 운영 기간 등에 제한이 불가피했다.”라며 시민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상수원 신뢰 및 환경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2012년에 전국 최초로 상수원 보호구역인 회야댐을 개방하여 3년간 울산지역 시민, 단체는 물론 타지역에서도 견학하는 등 총 9,100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갔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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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 한국거래소, 기업 상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 체결울산시는 한국거래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울산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상장을 적극 지원한다. 울산시는 7월 14일 오후 3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울산지역 비상장 우량 중소기업의 증권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과 한국거래소 최경수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업무협약은 산업과 자본시장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상장활성화 지원, 중소기업의 상장지원을 위한 상장 설명회 및 간담회 공동개최,중소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한 증권시장 정보제공 등 종합서비스 지원, 기타 정보교류 및 홍보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다.울산시는 관내 우량 중소기업이 상장할 경우 대내외 신인도가 높아져 자금의 원활한 조달과 우수인재 확보 등 많은 혜택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양적 질적 성장을 견인해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울산지역 중소기업에 상장교육, 컨설팅, 증권시장 정보제공 등의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 기업의 상장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기현 시장은 “울산시와 한국거래소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우량 중소기업들의 상장지원을 위한 공동 설명회 개최 등 가시적 성과를낼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6월 말 현재 울산지역 상장기업은 총 26개사로 유가증권은 현대중공업, 현대하이스코, 삼성정밀화학 등 16개사, 코스닥은 덕산하이메탈, 현대공업, 넥센테크 등 9개사이며, 코넥스는 1개사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공정한 가격형성과 매매, 거래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1956년 설립된 증권상장 거래 전문기관이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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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가로 진양램프 차단' 교통정체 해소에 효과만점부산시는 출근시간대 동서고가로의 극심한 교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동서고가로 진양램프에서 시외방향으로의 진입차량에 대해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전면 차량 진입을 차단한 결과 통행속도와 통행시간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실시간 교통정보 데이터로는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동서고가로 옛 개금요금소에서 시외로 나가는 차량의 경우 시행 전에는 평균 3천108대로 집계됐으나 △9일 2천535대 △10일 2천701대로 많이 줄어들었다. 같은 시간대 하마정→동서고가로→감전IC간 주행속도로는 시행 전 통행 속도가 30.1㎞이였지만 △9일에는 42.4㎞ △10일에는 48.7㎞로 통행 속도도 크게 나아졌다.이번 진양램프 차단 시범운영은 동서고가로에 대한 최적의 교통소통 방안을 도출, 그 결과는 매우 효과적이었고 하부도로와의 교통류를 분산시켜 많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7월 15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Ⅰ)에서 경찰청, 부산발전연구원, 교수,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들과 진양램프 진입차량 차단 조기시행 대책 및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주요논의 사항으로는 △램프 진입차단 시행시기 △시범운영결과 추가보완 사항 △대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전홍보 △관계기관간 협조추진체제구축 등이다시는 대책회의 결과에서 도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 문제점을 보완?수정해 8월 초순경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본격적으로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램프 진입차량 차단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 교통안내전광판(VMS) 등 시설물도 추가경정 예산시 확보한 예산으로 조기 설치할 방침이다. 박동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