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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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기 대비 태화강 육갑문 일제 점검울산시는 여름철 우수기에 대비하여 국가하천인 태화강 둔치에 설치된 육갑문(나들문)에 대하여 5월 14일과 20일 양일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밝혔다.현재 태화강에 설치되어 있는 육갑문은 4개로 중구에 성남·옥성나들문과 남구에 행복문, 화합문이 있다. 육갑문은 시민들이 하천을 이용하는데 편리하도록 하천제방을 횡단하여 설치된 통로로서 평소에는 통행로로 이용하고 강우 시 수문을 차단하여 하천수가 주택지로 유입되지 않도록 하는 시설물이다.이번에 육갑문을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것은 홍수 시 적기에 수문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도심의 침수가 예상됨에 따라 이를 예방코자 하는 것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수문의 정상가동 여부, 운영 매뉴얼 비치 및 숙지상태, 재난초기 단계별 조치사항의 적정성 여부 등이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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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시정현장 견학울산시는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대표 신연경)이 5월 14일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울산대교와 고래문화마을 등 준공을 앞 둔 주요 시정현장을 견학한다고 밝혔다.이번 견학은 분야별 시정현장에 대한 모니터링의 하나로 남구와 동구를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울산대교와 국내 유일의 고래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조성된 고래생태체험공원인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을 둘러보는 코스로 모니터단 100여 명이 참가한다. 모니터단은 울산대교 견학에 앞서 홍보관을 방문하여 울산대교 홍보 동영상을 시청하고 사업개요와 주요 시설물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이어 울산대교에 올라 세계에서 세 번째,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현수교를 직접 걸어보고 수출물동량의 수송과 산업도시의 활기찬 모습을 눈으로 확인한다. 또한, 국내 유일 고래문화공원인 ‘고래문화마을’을 방문하여 장생포 옛 마을과 실물크기의 고래를 형상화한 고래조각정원, 고래광장, 선사시대 고래마당 등 고래와 관련한 특색 있는 여러 시설들을 둘러본다. 신연경 대표는 “남구와 동구를 연결하는 울산대교가 울산 전체를 지리적, 정서적으로 하나로 묶어 산업도시 이미지의 울산을 관광문화도시로발전시킬 소통의 다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시정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어 다양한 제안활동을 펼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모니터단은 시민과 울산시의 쌍방향 소통의 파트너로 희망과 긍정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업의 상징”이라며 “생활공감정책 제도개선, 정책제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시정현장에 대한 현장모니터링 및 피드백 기능 강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말했다. 울산시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일상생활 속에서 이웃들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정책으로 발전시켜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2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정책제안 4,681건, 정책채택 200건, 민원불편 신고 2,350건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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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B-23주택재개발구역 정비구역 해제울산시는 ‘남구 B-23주택재개발구역 기본계획 변경, 정비구역 등 해제 및 지형도면’을 5월 14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남구B-23구역(깨밭골)은 지난 2008년에 재개발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승인되었고 2011년 정비계획 수립을 거쳐 2013년 정비구역이 지정 고시되었으나,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되지 않았다.장기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자 주민 의견대립 및 정비구역 지정에 따른 건축행위 제한으로 재산권행사 제약, 도시의 슬럼화 등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어 주민 스스로 추진위원회 해산 신청에 이르게 되었다. 추진위원회 해산 신청에는 토지등소유자 668명 중 366명(54.8%)이 동의하였으며, 지난 2월 남구청이 추진위원회 승인을 취소하였다.이후 주민공람과 구의회 의견 청취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울산시에 정비구역 해제신청을 하였다. 울산시는 해당구역 주민의 요청에 의해 해산절차를 진행하는 사항으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정을 하였으며 도시계획위원회를 거쳐 이날(5월 14일) 남구B-23주택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등 해제고시를 했다.울산시 관계자는 “정비구역 등 해제로 이 구역은 정비구역 지정 전으로 환원되며, 건축 규제 사항이 없어져 주민 생활불편이 해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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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부산시는 긴급구조는 물론 현장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 체감형 훈련 실시로 재난대응체계 점검과 시민의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중앙, 자치구·군,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지난해보다 2일 더 연장해 5일간 실시되며 △태풍북상에 따른 비상소집훈련 △풍수해 대응 훈련 △전동차 탈선에 의한 화재 등 복합재난 대비 훈련 △실제 시민의 재난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 및 시민 체감형 훈련 △실전대응역량 제고를 위한 불시 메시지 훈련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훈련 1일차인 5월 18일은 태풍북상에 따른 대응훈련으로 공무원 비상근무 소집 및 응소훈련과, 기관별 초기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안전정책조정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지역별 재난취약요인 및 재난관리대책을 점검하고, 태풍북상에 따른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훈련 2일차인 5월 19일은 도시철도 사하역 대형화재 훈련과 강서구 집중호우 대응훈련, 기장군 해양오염사고 대응훈련 등 각 구·군별 현장 및도상훈련이 중점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훈련 3일차인 5월 20일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훈련이 해운대구 소재 ‘THE BAY 101’에서 실시되며, 화재로 인한 대피, 진화 등 시민체감형훈련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그리고 훈련기간 중 예고된 시나리오에 따라 일률적으로 진행되는 훈련을 탈피, 불시에 재난상황을 부여해 재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불시 기능훈련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실시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대응수칙을 수시 보정해 나감으로써 ‘재난 없는 생활안전도시 부산’만들기는 물론 대규모 재난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철도 사하역 대형화재훈련(5. 19.)과 해운대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훈련(5. 20.)은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를 통해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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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의료관광, 스타트업 기업 지원 현장 방문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 개척과 청년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을 위해 아세안 2개국을 방문 중인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인도네시아에 이어 싱가포르를 찾아 의료관광과 스타트업 기업 지원 현황을 살폈다. 남 지사는 현지시각 13일 오후 3시 아시아 최초로 호텔과 병원을 결합한 의료관광 시설인 ‘커넥시온(connexion)을 방문, 진옹(Dr Jean Ong)파레파크(Farrer Park) 병원 총괄담당의 안내로 의료관광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싱가포르 리틀인디아 지역 3만㎡ 부지에 위치한 20층짜리 의료관광호텔인 ‘커넥시온’은 지난해 12월 임시 개장을 했으며 2016년 정식개원을목표로 현재 시범운영 중이다. 커넥시온은 파레파크 종합병원과 개인병원, 5성급 호텔, 최고급 스파와 쇼핑몰로 구성돼 있다. 종합병원과 별도로 개인의사가 건물을 임대해 의료사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병원과 호텔이 별도로 운영되지만 환자들은 언제든지 호텔급 룸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는 호텔에서 간호사의 치료도 받을 수 있다.진옹 총괄담당은 “임시개장이긴 하지만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전체 환자의 50%가 외국인 환자.”라며 “치료는 물론, 쇼핑, 휴식, 컨벤션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 커넥시온의 새로운 시도가 널리 수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죠슈아 서(Joshua Soh) 에이스 기업가 활동 커뮤니티 (ACE action community for entrepreneurship) 대표로부터 싱가포르의 스타트업 기업지원 현황을 청취했다. 에이스 커뮤니티는 싱가포르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아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단체다.죠수아 서 대표는 “젊은이에게 대학졸업장이 아니라 기업가 경험,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며 “어떤 젊은이든지 아이디어만 있으면 기술, 자금 등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제공된다.”고 블록71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에 대해 남 지사는 “전 세계 시장을 상대하기 위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을 만들기 위해 경기도 판교와 싱가포르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남 지사는 14일 오전 글로벌 창업네트워크 구축 방안 협의를 위해 이스와란(S. Iswaran) 통상산업부 제2장관을 만날 예정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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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 플래시몹 & 캠페인 실시부산지방경찰청(청장 권기선)에서는 『부산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15. 5. 14.(목)07:30 ~ 08:30 부산경찰청 동백광장 앞, 서면교차로 등 20곳에서 지방청과 15개 경찰서 직원이 동시에「나부터」캠페인 및 플래시몹을 실시하였습니다.교통질서를 나부터 솔선해서 먼저 지키겠다는 부산경찰의 캐치프레이즈「부산교통질서, 나부터 먼저」를 시민들에게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방청 및 15개 경찰서에서 동시 다발적인 캠페인을 계획하였으며, 기존의 딱딱한 캠페인에서 탈피, 시민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 교통법규 준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단디해라 안전띠”, “그만온나 정지선”등 특색있는 문구의 플래카드?피켓을 활용하고 전 직원이 통일된「나부터」율동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참신하고 이목을 집중시키는 홍보를 위해 부산경찰청 「나부터」홍보단(여경제대)이 교통법규 준수 댄스 및 플래시몹을 펼쳐 시민들의많은 박수를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경찰청 및 각 경찰서에서는 부산 교통문화개선 및 질서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플래시몹, UCC 등 새롭고 다양한 홍보를연중 이어나가 부산 시민 모두와 함께 「부산 교통질서, 나부터 먼저」운동을 적극 펼치고자 합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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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중심도시 캠페인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경훈)은 지난 5월13일(수) 오전 7시30분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회 및 각급 단체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차량, 보행자가 많은 하단오거리에서 대중교통 이용하기, 승용차요일제 참여 등 시민 교통의식 향상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개최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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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경찰서에서 자위방범 CCTV 기증식 행사개최부산 영도경찰서 (서장 김해주)에서는 ‘15. 5. 13.(수) 10:30~11:00까지 청학동 소재 청학북로 69-1번지 김○○주택 앞에서 영도구청 관계자, 기증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 CCTV 12개소 24대 설치 기증식을 가졌습니다.영도구의 경우 방범 CCTV 평균 설치율이 전국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하며, 타 구, 군 보다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치매성 노인이 보호자의 보호를 벗어나는 사례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5년 1월 형사정책 연구원 발표 자료에 의하면 영도구가 전국 251개 자치단체중 성범죄 발생 위험지역 15위이며, 부산항 대교 개통으로 절도 등 이동성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CCTV 증설의 필요성은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입니다범죄 없고 살기 좋은 영도 행복마을 조성을 위하여 지역 독지가의 참여로 범죄 취약지역 12개소에 CCTV 24대를 설치하고, ‘자위방범 CCTV기증식’ 을 개최 하였습니다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에 거주하는 기증자 대표 박창호씨는 “살기 좋은 마을,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영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치안활동에 적극 보탬이 되겠다”고 기증인사를 하였으며, 이에, 기증받는 주민대표 현○○ 씨는 방범 CCTV기증에 대하여 우리 동네가 범죄로부터 열악한 환경을 알고 영도경찰서장님과 기증자분들게 감사하다는 인사로 답을 하였습니다또한 이 행사를 지켜보던 한 주민은 딸을 가진 부모로서 “밤마다 귀가할 때 까지 마음을 졸이던 지난날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며 “이제는 방범CCTV가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있겠다” 며 거듭 감사인사를 하였습니다영도경찰서장(김해주)은 전국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지역주민이(독지가) 지역주민을 위한 자위 방범 CCTV 기증식인 만큼 뜻 깊은 운동이 부산전역으로 퍼져나가길 기대하면서 기증식을 갖게 되었다고 그 뜻 밝혔습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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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국어대학]과 경.학 협약(MOU) 체결부산금정경찰서(서장 박화병)에서는 학점연계 및 경찰체험 실습 등 인센티브 부여로『치안거버넌스』로서의 적극적인 협력 치안체제를구축하기 위해 관내 경찰학과를 운영 중인 "부산외국어대학"과 경?학 협약(MOU) 체결 최근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범죄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등 급변하는 치안환경과 국민요구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치안인력』이 부족한 실정으로 - 경찰 입직 가능성이 높은『경찰학과 재학생』은 좋은 협력치안 파트너이며 -또한, 대학에서도 경찰학과 학생들에게 직접 경찰기관에 참여하고 실습하므로 인해 동기부여를 제공하고, 경찰업무 이해도와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학업과 연계하는 “현장실습의 필요성” 공감경찰학과 재학생의『협력치안 활동 참여도』및『경찰 이해도』제고를 위해 효과적인 학점 연계 방안 및 체계적인 실습 프로그램 운영 필요기타 사전 협의사항- 3학점 예정- 이론강의 중 현장사례 중심 금정경찰서 소속 강사가 정기적인 특강 예정 (별도 세부일정표 작성 시행)- 실습 프로그램은 실무에 도움되는 문안 합동순찰 활동, 각종 캠페인 참여, 골목길간담회 등 특수시책 활동 참여, 시민경찰학교 등 협력치안 프로그램 참여 등 예정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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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토크' 개최경남도는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5월 12일(화) 창원호텔에서 ‘결혼하기 좋은 여건, 출산이 기쁨이 되는 찾아가는 현장토크’를 개최하였다.여성 기업인 대표, 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전문위원, 여성가족정책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저출산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현장토크에서는 직장 여성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과 저출산 제도의 문제점, 개선사항 등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과 보육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토크에서는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지원보다 정신적인 가치를 중시할 수 있는 정책의 변화가 요구된다는 목소리와 함께,젊은 남녀들이 결혼 비용 때문에 결혼을 포기한다는 안타까운 사례들도 나왔다.난임 시술자와 불임 치료자도 직장생활이 가능할 수 있는 지원과 아이가 아플 때 일을 할 수 있도록 아이 보호사, 아이 간병사 지원 정책 등 토크에서 논의된 사항은 제3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반영되도록 보건복지부에 제출할 계획이다.경남도에서는 저출산 사회에 대처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출산장려금 지원, 미혼남녀 결혼 지원 사업, 새터민 산모·미혼 산모의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사업, 작은 결혼식 등을 시행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저출산 문제는 어느 한 주체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복합적인 문제를 안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사회 각계각층 모두가 저출산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 조성에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