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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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60호선(매리~유산)건설공사 추진국가지원지방도로 60호선은 김해 상동면~양산 유산동을 잇는 도로로9.74Km 왕복 4차선으로 계획되어 있다. 사업비는 국·도비 2,4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건설공사에는 낙동강에 교량 1.0Km을 건설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2014년 11월 국지도60호선(매리 ~ 유산)이 실시설계용역 완료됨에 따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간 총사업비에 대하여 변경 협의 중에 있으며,총사업비 변경 승인이 완료 될 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경상남도간 인수·인계 등 행정 절차 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국지도60호선은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양산시가지를 경유하여 유산공단과 낙동강을 횡단하는 교량(L=1.0km)을 신설하는 노선계획으로써 본도로가 완료 되면 김해시 상동면과 양산시와의 통행거리가 기존 18㎞에서 9.74㎞로 8.26㎞가 줄어든 최단거리 도로개설로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물동량 수송 원활 등의 획기적인 도로여건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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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고지서에 알짜 지역정보 담는다경기도가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 다양한 행정정보를 담아 도민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도는 5월 중에 지방세 종이 고지서를 활용한 홍보 플랫폼을 구축하고, 6월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방세 종이 고지서를 활용한 도-시군 공동 행정정보 제공 서비스를 도입하는 것은 경기도가 최초이다. 스마트폰으로 지방세 종이 고지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찍으면 전용 정보제공 화면으로 이동하며, 납세자 거주지 시군과 경기도의 복지, 문화,관광 등 지역소식을 비롯해 지방세 납부 안내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공익 목적을 높이기 위해 미아찾기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서비스 제공 고지서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자동차세(6월, 12월) 면허세(1월) 등이며, 오는 6월 자동차세 납부 고지서부터 이 서비스를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방세 납부안내 및 납부감사 메시지, 지역소식 등을 담은 문자메시지 서비스(MMS)와 전화 안내(ARS)도 병행할 계획이다.경기도 박동균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지방세 고지서를 통해 각종 도정 정책사항을 알기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고지서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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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15년도 지적세미나 개최경기도는 지난 6일과 7일 2일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지적업무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 정책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2015년 경기도 지적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지적세미나는 전·현직 시·군·구 지적업무 담당공무원 등 160여 명과 민간지적측량수행자들이 함께 참석해 향후지적 업무의 정책방향 및 신기술 접목 등에 대한 정보교환의 기회를 가졌다. 그동안 지적측량업무는 지적공사가 독점해왔으나 2002년 5월 헌법재판소가 지적공사의 지적측량 독점이 직업선택의 자유와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결, 경계점이 좌표로 등록된 수치지역에 한해서 2004년부터 민간에 개방해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간업체 수주액이 10%도미치지 못해 영세한 민간업체들의 폐업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업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한편, 올해 세미나에는 31개 시·군·구에서 연구과제 32여건의 공모심사가 이뤄져 용인시 수지구 민원봉사과 이정수 주무관이 발표한 ‘공간정보 기술을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검사 방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의 상장수여와 함께 올 9월 개최 예정인 지적엑스포에 경기도 대표 연구과제로 제출하게 된다.2부에서는 퇴직한 지적공무원과 현직 공무원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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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하늘사랑 글짓기 큰잔치" 시상식 개최부산지방기상청(청장 김영신)은 5월 8일 「제3회 하늘사랑 글짓기 큰잔치」를 개최하였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최윤성(수영초 6학년) 학생의 ‘우리가족과 일기예보’가 차지하였으며, 총 67명의 초등학생이 우수, 장려, 입선을 수상하였다.이번 글짓기 큰잔치는 ‘생활과 기상예보’를 주제로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공모하였으며, 부산?울산?김해 지역 초등학생 683명이 참여하였다. 수상자 뿐만 아니라 참가한 모든 학생이 기상에 관심을 가지고 깊이 이해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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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체전 홈페이지 5월 이벤트강원도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과 참여를 넓히고자 체전 공식 홈페이지(http://www.2015sportsgangwon.kr)에서 5월 이벤트를 8일부터 17일까지(1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신설된 홈페이지 홍보와 체전 홍보를 위해 실시되며, 누리꾼들의 개인페이지(카페, 블로그, SNS 등)를 활용하여 홍보를 하는스크랩 이벤트로 홈페이지 「이벤트참여」게시판과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응모한 누리꾼 중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하여 소정의 홍보물을 제공할 계획이고, 결과발표는 2015년 5월 19일(화) 체전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체전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체전기획과(033-249-3925)로 문의하면 된다.강원도는 대회개최전 9월달까지 월별로 체전 홈페이지 활성화 이벤트를 계속 실시하여,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대회를 전국민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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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북부청, 8일 의정부서 가정폭력 예방 촉구 캠페인경기도 북부청은 여성긴급전화1366과 함께 8일 오후 2시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캠페인’을 실시했다.‘보라데이’는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의 조기발견을 위해 주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으로 ‘보라’라는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사건들에 대해 ‘남의 가정 문제’로만 치부하는 세간의 인식을 크게 전환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 강정민 복지지원과장, 김복자 도 복지여성실장,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조영성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제2청,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성·가정폭력 상담소 등 도내 여성폭력 관련시설 종사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예방 선언문을 낭독하며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했다. 아울러 풍선 터뜨리기, 빨래널기 등 가정폭력 예방 퍼포먼스 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김복자 경기도 복지여성실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폭력은 모든 폭력 문제의 근원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이 이슈가 더 이상 가정 내의 사소한 문제로만 치부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심각한 사회적 범죄로 인식하는 공감대가 확산이 되어야 한다.”며 “보라데이 캠페인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이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주변을 더욱 따스한 시선으로 관심있게 지켜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보라데이 캠페인은 2014년 8월 제정된 이래 매월 8일마다 도내 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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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사회, 네팔 지진피해지역에 의료봉사단 파견경기도의 후원으로 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가 8일부터 15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의료봉사단 14명을 대규모 지진피해가 발생한 네팔현장에 파견한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의사회 의료봉사단은 강진으로 인한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 카트만두 인근 랄리퍼 지역과 다딩시 지번풀 지역에서 현지병원을 운영 중인 로즈클럽인터내셔널(사무총장 박철성)과 함께 긴급구호를 펼칠 예정이다. 의료봉사단은 경기도의사회 소속 박연호(안산시,내과), 권혜령(수원시,가정의학과), 박정금(성남시,소아청소년과), 김순걸(고양시,성형외과), 진수근(파주시,응급의학), 강원봉(부천시,신경외과), 공성호(서울대,정형외과), 박철성(가정의학) 등 의사 8명과 간호사 4명, 행정 2명까지 총14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의사회는 2010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2011년 필리핀, 2012년 남아공, 2013년 베트남(2회), 2014년 미얀마 등 보건의료기반이 취약해 의료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경기도 지원을 받아 의료봉사를 실시해왔다. 도는 경기도의사회 의료봉사단에 현지 체류비 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항공료 등 다른 비용은 의사회가 부담하게 된다. 이한경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당초 필리핀 지역으로 의료봉사를 갈 예정이었으나 네팔 지진 발생으로 의료봉사 일정을 변경하게 됐다.”고말했다. 한편 경기도의사회는 현지상황과 의료봉사단 활동상황 등을 고려해 2차 의료봉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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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비엔날레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 시상식 열려한국도자재단과 한국재활재단이 주최하고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의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가 8일 오후1시 30분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5.31)’가 열리고 있는 여주 도자세상에서 진행된다.‘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의 수상자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김귀남을 비롯한 4명의 공동 작품 ‘의기양양’으로, 넓은 초원을 누비는 양떼를 보며 꿈과 희망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대상 수상작에는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금상 3점과 은상 2점, 동상 8점 등 응모작 총 75점 가운데 30점을 시상한다.시상식과 함께 여주 도자세상 일원에서는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홍보대사인 하일권 웹툰작가가 ‘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을 기념하는이벤트를 연다. 하일권 작가는 공모전 수상자가 물레로 만든 도자기에 휘호를 쓰고, 수상작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장 벽면에 그라피티로 전시에 대한 감상을 표현하는 그라피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국제장애인도예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화케미컬, 한화S&C, 한화63씨티, 크라운제과, 쟈뎅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공모전의 시상식과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2015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색:Ceramic Spectrum - 이색, 채색, 본색’을 주제로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여주 도자세상, 광주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5월 31일까지 계속된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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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강낭콩 신품종 3종 보급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임재욱)이 기능성 강낭콩 신품종 3종을 보급한다. 도 농기원은 5월 8일 ‘신선두’, ‘자강’, ‘흑강’ 등 농기원에서 육성한강낭콩 신품종을 농협종묘센터(사장 강호성)와 진흥종묘(사장 김기인)에 통상 실시하고 농가 보급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상 실시하는 ‘신선두’는 백색 바탕에 자색 얼룩무늬가 있는 품종으로 기존 품종보다 14% 수확량이 많고 밥밑용으로 소비자 선호도가높아 농가에 많이 재배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강’은 자색으로 밥밑용 및 과자가공용으로 유망하며 기존품종보다 24% 수확량이 많다. ‘흑강’은 흑색으로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함량이높고 기존품종보다 수확량을 23% 정도 높일 수 있다. 현재 강낭콩은 전국적으로 약 4,000ha 재배되고 있으며, 최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 기능성 작물로 농가와 텃밭용으로 수요가점차 증가하고 있다. 임재욱 농업기술원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강낭콩 신품종의 대량보급이 어려웠으나 종묘회사에서 종자를 생산하여 농가에 대량 보급함으로써 종자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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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능성 가바쌀 미국시장 수출 본격 궤도 올라경남도는 기능성 쌀인 가바쌀과 기능성과 부가가치가 높은 가바발아현미쌀 20톤(7200만 원)을 미국으로 수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적하는 기능성 가바쌀은 지난 LA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하여 홍보판촉을 통해 미국소비자의 인지도가 높아 현지 바이어와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세 번째 수출길에 올랐다.경남산 가바쌀은 고혈압, 당뇨 등 개선 효과가 높아 육식위주인 미국 현지인 선호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수출물량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추세다. 도는 가바쌀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바이어를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기능성 쌀의 홍보와 수출협의를 통해 미전역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꽃마USA와 (주)경남무역간 가바쌀 200톤과 가바발아현미쌀·오색미 200톤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또한, 미국 주류시장 소비 확대를 위해 2월 15일부터 3월 14일까지 1개월간 LA지역 TV(SBS, MBC), 라디오, 신문(중앙일보, 한국일보)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한 경남산 기능성 쌀의 우수성을 미국 시민에게 집중 홍보하는 등 소비확대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도 추진해왔다.첫 수출길에 오르는 가바발아현미쌀은 5킬로그램당 2만 원 선으로 기존 가바쌀 1만 8000원보다 높고, 국내 일반쌀(1만 3000원)보다 1.5배, LA현지 일반쌀(7000원)보다 2.9배 정도의 가격경쟁력과 기존 가바쌀 보다도 가바성분이 15배 정도 높다.강해룡 농정국장은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와 시장개척을 통해 “가바쌀, 가바발아현미쌀과 더불어 흑미, 오색미, 고아미, 오메가-3쌀 등 새로운 기능성 쌀도 특성과 우수성을 알려 수출을 촉진하고, 또 빵의 재료도 기능성이 함유된 쌀가루로 대체하면 미국 등 서구인 건강에 좋다면서 미 주류시장 수출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김양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