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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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무용단 제64회 정기공연 ‘춤道 삶道 길어 올리니 춤이라!’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18일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춤道 삶道 길어 올리니 춤이라!”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이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작품 “춤道 삶道 길어 올리니 춤이라!”는 고금(古今)을 관통하는 슬픔과 기쁨, 맺힘과 풀림,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변주하고 춤으로 풀어낸다. 이미 지난해 초연을 통해 한 번 선보인 바 있는 이번 공연은 오상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의 지도와 국악인 오정해의 협연으로 가무악이 지닌 종합예술의 미학을 무대예술로 증폭시켜 공감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시립무용단 정기공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여러분께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창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매를 시행하며, 현장배부 100석은 공연당일 오후 6시부터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의 055-225-7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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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횡단보도‘보행자 우선출발신호(LPI)’100개소 확대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횡단보도 보행자 안전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범 도입한 ‘보행자 우선출발신호(LPI, Leading Pedestrian Interval)’를 올해 100개소 확대 운영 결과 교차로 내 교통사고가 20%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보행자 우선 출발신호 기법’은 교차로에서 자동차 직진신호에 앞서 횡단보도 보행신호를 먼저 개시(3~7초)해, 우회전 차량의 운전자들로 하여금 보행자를 쉽게 인지시켜 차량과 보행자의 충돌을 예방하는 신개념 교통 신호기법이다. 시는 횡단보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해 지난해 9월 도로교통공단 및 중부경찰서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해 시청사거리 외 4개소에 LPI를 시범 도입했다. 시는 올해 100개소 확대계획에 따라 1분기 30개소, 2분기 20개소, 3분기 25개소, 4분기 25개소를 설치하고 있으며, 효과평가를 위해 관내 5개 경찰서 협조로 해당 교차로의 ‘LPI 도입 전후의 교통사고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도로교통공단에서 효과평가 지표인 차량 접근속도, 보행신호 위반율, 초기진입 보행량을 조사 분석했다. 효과평가 결과, 교통사고는 운영 전 3년 평균대비 20% 감소, 보행신호 위반율 10% 감소, 차량 접근속도 13%(3.5km/h) 감소, 초기진입 보행량 시간당 26명 증가 등 교차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제종남 창원시 신교통추진단장은 “향후 꼭 필요한 곳에 LPI를 확대하는 한편, 보행자 횡단 중 신호가 바뀌어 위험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보행신호 자동연장시스템 도입 등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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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도네시아 거대시장 진출 지원’나선다창원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기계소비재 분야 수출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센터 2관에서 비츠로 등 8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5건, 63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1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 2021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구매력이 입증된 기계・소비재 업종의 현지 바이어 25개사를 초청해 1:1 화상상담을 추진하였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홍보물, 제품 및 샘플을 사전에 현지 발송하고 해외바이어에 맞는 통역원을 사전 섭외・교육을 통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창원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민간네트워크와 협업으로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위해 통역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후관리를 지속해 구매의향, 향후계획, 추가 계약 성과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인구 2억8천만명 규모의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코로나19 이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수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예정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와 관련한 사항은 전화 055-716-773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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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 꼬마농부들 텃밭학교 졸업했어요”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지난달 30일 선동 675번길 부지에서 ‘금정구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텃밭학교 학생과 가족을 비롯해 텃밭학교 교장인 정미영 금정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 학생 전원은 졸업장을, 선발된 우수 학생은 우수상을 받았다. 금정구 꼬마농부 체험텃밭학교는 지난 4월부터 지난달까지 7~8월 여름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0회 수업이 진행됐다. 각 10㎡(3평) 규모의 텃밭을 받은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텃밭 가꾸기, △작물재배, △요리 실습, △친환경 방제제 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 친화적인 활동을 펼쳤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도심 속 텃밭에서 아이들이 식물과 직접 교감할 수 있어 좋았고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느꼈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텃밭학교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해주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어린이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활동을 마련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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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단계적 일상회복과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시, 경남도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2021년 부․울․경 온라인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의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 대상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최초로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구축한 온라인 일자리 플랫폼을 활용하여 박람회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부․울․경 지역 기업 240여 개사 채용관, 청년두드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취업특강 및 채용설명회 등이 개최되며, 실시간 취업특강으로는 ▲10일 하반기 취업시장 동향 및 전략 ▲17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분야 특강 ▲18일 비대면 시대 취업 코칭 등이 열린다. 또한, 권역별 채용설명회가 ▲10일 울산지역(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엘리미디어) ▲17일 부산지역(부산도시공사, 이케아, 롯데월드) ▲18일 경남지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웰템) 등으로 진행되어 구직자에게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박람회 누리집(www.부울경일자리박람회.kr)에서 맞춤형 채용정보를 바탕으로 입사지원과 화상 채용면접에 참가할 수 있고, 인공지능(AI)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역량검사 서비스 등 화상 취업 상담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행사 기간 온라인 접근이 어려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부스 3개소(부산일자리종합센터, 관광마이스업특별취업지원센터, 서부산기계부품산업 일자리지원센터)를 별도 운영해 화상 면접, 상담 장비 등을 지원한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11월 8일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일상적 단계회복을 넘어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여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 마련인데, 이번 일자리 박람회가 부울경의 민‧관 협력으로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구직자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 기업은 원하는 인재를 찾을 수 있고, 구직자들은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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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노마이스터고, 행복한 취업 고민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가 졸업 예정자의 70%가 취업을 확정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밀양에 있는 한국나노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졸업도 하기 전에 기업들로부터 졸업생 정원을 훨씬 뛰어넘는 구인 요청이 계속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11월 현재 졸업생 정원 90명의 70%가 공기업과 각종 반도체 관련 회사에 취업을 확정하였고, 나머지 30%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개교 전부터 우수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교육청과 밀양시, 경남도의회가 함께 나서서 예산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결과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반도체 생산공정을 직접 학습할 수 있는 ‘반도체 제조 클린룸 실습실’을 구축했다. 이는 고등학교로서는 유일하며, 대학에서도 극히 일부만 보유하고 있는 정도다. 또 반도체 생산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를 실습할 수 있는 첨단 기자재를 구비해 운용하고 있다. 이같은 실습 기자재를 통해 졸업 후 바로 실무에 투입될 수 있는 실력을 쌓은 게 높은 취업률의 배경이다. 특히 반도체 관련 기업에서도 고가의 실습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증, 학생들의 실력향상을 도왔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미코 그룹이 1억 원 상당의 기자재를, 이텍솔루션이 1억 5천만 원 상당의 기자재를 기증했다. 또 네패스 등 다른 기업에서도 고가의 반도체 기자재를 무상으로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 기업현장의 장비를 활용하여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과 적극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취업으로 연계되면서 학생과 기업의 만족도가 올라가고 있다. 첨단 분야 교육이라는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교육청과 지자체, 기업체 등의 지원을 기반으로 영마이스터로서 꿈을 실현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과 교사들의 열정이 더해져 기업에서 먼저 찾는 학교로 첫발을 내딛게 됐다. 홍성환 한국나노마이스터고 교장은“초대 교장으로서 모든 게 처음이라 힘든 점도 많았지만,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교직원과 학생들의 열정으로 학교가 완성되어 가고 있어 뿌듯하다. 학생들이 희망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최고의 영마이스터 양성에 열정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전국 유일의 나노 반도체 분야 특수목적고인 한국나노마이스터고는 미래의 영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경남의 대표학교이다. 한국나노마이스터고가 전국 최고의 마이스터고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마이스터고는 특수목적고로서 첨단 기술 분야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첨단 실습실과 기자재, 특화된 전공 교육과정, 해외연수, 외국어 역량강화, 마이스터 인증제 프로그램 등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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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소방서, 초고층건축물 현장대응역량 강화 훈련부산진소방서(서장 김재현)는 4일 오후 삼한골든뷰 센트럴파크 아파트 고층건축물 현장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부산진소방서 소방대원 36명과 소방펌프차 등 8대의 장비가 동원된 가운데 고층건축물 가상 화재발생 대비 대응매뉴얼 검토 및 현장 적응훈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내용은 ▲ 소방시설 장애 대비 직렬송수를 활용한 고층부 화재진압 ▲ 고가사다리차 ‧ 굴절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이다. 김재현 부산진소방서장은“고층건축물이 늘어나고 복잡화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진압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평상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화재 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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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의창 ‧성산구재향군인회, 화합과 안보결의의 장 마련창원시(시장 허성무)는 4일 오후 용호동 관내에서 제69회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창원시 의창구‧성산구재향군인회(회장 직무대리 현창모) 회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들에 대한 안보의식을 높이고, 향군회원 상호간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기념식, 향군발전 및 지역사회 공헌한 회원에 대한 표창,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 의창‧성산구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15,2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친목·애국·명예의 향군이념에 따라 국가안보와 역사의식 고취를 위한 지역홍보활동, 향군회원 권익증진,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재해복구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선희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평화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희생과 열정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안보체제 확립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창원시도 보훈가족 예우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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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소방서,“명예소방관”의 초기대응이 지역주민의 생명을 살립니다.부산해운대소방서(서장 김헌우)는 11월 4일 해운대구 우1동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자율방화관리능력 배양 및 대시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이란 소방서와의 거리가 멀고 고지대에 위치하여 소방차 접근이 어렵거나 고령 인구가 많고 주거시설이 밀접한 지역 등 화재 발생 시 안전이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소방서에서 지정하여 관리하는 마을로서, 해운대소방서에서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400가구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보급하고 주택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소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이번 안전마을 조성행사는 주택재개발사업 예정지로 몇 년간 지정되어 주택화재 안전관리와 주민의 안전의식이 낮아져 화재의 위험성이 높고, 노후 주택이 다수 밀집되어 있고 기초소방시설 보급률이 낮으며 고령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으로서 이 지역의 일부 구역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게 된 것이다. 행사에서는 소화기 사용체험, 지역 통장에게 명예소방관 위촉장 수여, 안전마을 현판제막식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고 150여 가구에 의용소방대원과 해운대시니어클럽에서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과 가스자동타이머 코크를 설치하였다. 명예소방관으로 임명된 우1동 4통장 김미경 씨는 “우리 마을은 개발예정지 지정으로 주택의 화재안전을 위해 소화기 비치를 하지않아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해운대소방서에서 이렇게 소화기와 감지기 그리고 홀로 사는 어르신의 가스안전을 위해 가스 자동타이머 코크를 설치해 주시고 안전교육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헌우 해운대소방서장은 “우1동처럼 재개발 예정지역에는 주민의 화재안전의식과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에도 적극적이지 못해 주택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있다. 이곳 사정에 정통한 통장님께서 명예소방관님으로 위촉되어 든든하고, 또한 큰 역할을 기대한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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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항동 주민자치회, 활력 가득 우리동네‘주민쉼터’조성영도구 남항동 주민자치회(위원장 김철호)에서는 지난 11월 3일 남항동 깡깡이안내센터에서 주민자치회, 대평동 마을회, 자원봉사캠프 및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항마을 주민쉼터 조성 기념식을 개최했다. 남항동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민 쉼터 조성은 ‘활력 가득 우리동네 골목길’을 주제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소화단 5개소 가꾸기로 진행되었다. 한편 조성된 주민쉼터는 주민과 대평동 마을회원 및 남항동 유관단체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차후로도 유휴공간 활용 주민쉼터를 확대할 예정이다. 김철호 위원장은 “활력있고 아름다운 마을을 조성하여 마을주민과 남항동을 찾아주시는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을 주는 활기찬 남항 마을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