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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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브라질 1위 요트생산 기업 부산에 들어선다부산시는 2월 7일 브라질 폴로리아노폴리스에서 글로벌 요트 제조 기업인 ‘셰퍼(Estaleiro Schaefer Yachts Ltda.)’와 외자 5.2백만불(100%외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MOU 체결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대신해 조돈영 투자정책특별보좌관과 마르시오 루츠 셰퍼(Marcio Luz Schaefer. 이탈리아계)회장이 서명한다. 세계 3위, 브라질 1위 요트 제조기업인 셰퍼사는 매년 200대 이상의 요트를 생산, 전 세계 3,000대 이상의 요트를 판매했으며, 40피트 미만 소형 요트에서 80피트 초대형 요트까지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이다.이번 투자 양해각서를 통해 ‘셰퍼’는 부산에 신규법인(가칭, Schaefer Asia)을 설립해 미음 부품소재 외국인투자지역 내 10,101㎡(3,313평)부지에 요트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셰퍼(Marcio Luz Schaefer) 회장은 지난해 10월 부산 해운대, 북항, 영도, 강서 미음산업단지를 방문해, 투자설명회를 듣고 현지실사 방문한자리에서 “부산은 데코레이션(장식)이 잘된 맛있는 케익 같다”고 밝히며 부산에 대하여 투자 매력을 안고 한껏 고무돼 브라질로 돌아갔다. ‘셰퍼’는 부산 강서구 미음산단에 중·소형 요트 생산에 주력 할 계획이며, 중국 등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대형 요트 생산기지 조성을 위해 북항 제2단계 수변부지 등에 추가 투자계획을 갖고 있다.‘셰퍼’는 부산 진출을 통해 FTA 체결 효과를 기대되는 중국·오세아니아 등 대규모 시장에 공급할 다양한 상품 공략을 통해 세계 요트 시장에사활을 걸고 기업의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 발판을 삼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요트 수리조선소, 마리나 전문개발 및 요트 운영사를 추가로 유치해 수도권과 차별화된 글로벌 기업 유치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요트 기업 ‘셰퍼’ 부산 유치를 통해 지역협력업체 동반성장은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와 함께 좋은 일자리 창출도 기대가 된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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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절 전후 산림관리 임도 성묘객에게 한시적 개방우리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2.19일)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등 편의를 위해 2.17~2.21일까지 도유임도 및 각 시·군에서 관리하고 있는 산림내 설치된 임도 1,194㎞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산림내 쓰레기 투기, 도남벌, 희귀식물 굴·채취 등의 보호·관리를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던 산림관리임도에 대하여 적설·결빙으로 차량통행이 불가능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개방하게 된다. 성묘객을 위해 개방하는 만큼 묘지관리를 위해 주변의 나무 제거, 진입로를 개설하는 등 불법으로 산림을 훼손하거나, 각종 임산물, 희귀식물, 약용수목 등을 산주의 동의없이 무단으로 굴·채취하는 행위는 위법으로 관계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되므로 성묘객들은 특별히 주의를 하여야 한다.강원도 관계자는 산림관리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해 성묘객 편의를 제공하는 만큼 성묘에 쓰고 남은 음식물이나 쓰레기는 산에 버리지 말고 되가져가서 산림환경을 보전해 줄 것과,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으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시점으로 성묘 입산에 따른 인화물질 소지, 소각물 태우기 등은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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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이불나누기 행사 개최대구달서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5일 11시 달서소방서 현관 앞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및 소방공무원, 119시민안전봉사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저소득가정 등에게 이불 120채를 전달하는 ‘이웃사랑 이불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달서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마련한 이불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등에 전달하여 다가오는 설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대구달서소방서 박희욱 서장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운동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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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멘토링' 신규. 전입직원 적응 돕는다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신규임용 및 시 본청으로의 신규 전입 직원들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교류를 통해 조직 및 업무에 빠른 적응을 돕고자 멘토링제 「소통How?!」를 실시한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후배 공무원 12커플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mentor)·멘티(mentee)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결연서약과 임명장 수여, 멘토링 특강을 통해 멘토?멘티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공적인 멘토링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선 6기 현장중심 창의인재 양성계획에 따라 올해부터 처음으로 시행되는 멘토링제 「소통How?!」는 “소통하며 전하는 Know-How”라는 명칭 의미 그대로, 멘토-멘티 커플로 맺어진 선?후배 공무원들이 향후 2개월간 업무상의 어려움, 조직문화, 인생 고민 등을 함께 공유·해결하도록 유도함으로써 멘티가 조직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대구시는 이번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는 멘티의 90% 이상을 신규임용 및 전입, 직종 전환 등으로 새로운 근무환경에 직면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향후 대구시는 매 정기인사 이후 새로운 멘토-멘티 커플의 신청을 받아 멘토링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매회 적극적인활동으로 동료애와 활기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한 우수 커플에 대해서는 포상을 실시하여 멘토링제 「소통How?!」가 그간 서먹서먹했던 동료 간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이번 멘토링 활동이 대구시의 새로운 가족이 된 직원들이 낯선 조직과 업무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소통’을 시민과의 관계에서 뿐만 아니라 공직사회 내부에까지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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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자원봉사단체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재능나눔 봉사 활성화를 위해 100여 개 단체의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총 2억 원 정도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등록회원 20명 이상의 봉사단체로서 처음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를 우선하며, 사업범위는 사회복지, 청소년보호, 문화예술, 녹색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으로,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관할 구·군자원봉사센터에 신청서(단체소개서 및 사업계획서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구?군자원봉사센터는 공모에 신청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에 대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단체에 자원봉사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최고 3백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특히, 최근 전문적인 재능나눔 봉사활동의 요구와 이에 대한 참여 의향이 높아지고 있는 시민의식을 반영하여 재능봉사 프로그램 및 베이비 붐 세대 은퇴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지원대상 단체는 3월 27일경 대구시 홈페이지 및 시, 구·군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가 발표되고, 4월부터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하여 활동 실적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 프로그램은 12월 자원봉사자 대회 시 시상(16개)되며, 연말에 활동사례집 발간을 통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전파될 예정이다.대구시 황종길 시민행복국장은 “이번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우수한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이 촉진되고 소규모 봉사단체의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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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국 최초 '농도측정방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수산물의 방사능을 주기적으로 검사한 대구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이번 설부터는 전국 최초로 농도측정방식으로 방사능을 검사키로 했다.작년까지는 방사능 측정기를 생선의 표면에 대어 인체에 가장 유해한 감마선의 일종인 세슘-137의 시간당 방출량(시버트, Sv)을 검사하였으나 이러한 표면측정방식으로는 수산물의 안전성 판단에 문제가 있어이번 설부터는 중앙?지방정부 가운데 전국 최초로 현장에서 생선을 분쇄기로 갈아 납차폐함에 넣어 생선 내부의 실제 세슘 농도(베크렐, Bq)를 검사함으로써 안전성 판단의 정확도를 크게 높이기로 한 것이다.이를 위해 대구시는 올해 초에 독일산 방사능 농도 측정기 2대를 구입하여 2월 9일부터 지역 전통시장, 백화점에서 돔, 조기, 상어 등 제수용 수산물을 현장 측정하고 인체 유해 유무를 확인함으로써 수산물에 대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설 대목 경기 활성화를 촉진키로 했다.식품위생법이 정한 세슘-137의 방사능 허용기준은 ㎏당 370베크렐 이하이나 100베크렐을 초과하는 수산물이 발견되면, 전량 폐기토록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에 전파할 방침이다.이번 수산물 방사능 검사와 아울러 제수용 식품의 위생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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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3호선, 2월 9일부터 영업시운전 개시도시철도 3호선은 2014년 4월부터 시작하여 10개월에 걸친 본선 시운전이 2015년 2월 4일 특별한 문제없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철도법 규정에따라 2015년 2월 9일부터 영업시운전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실시한 본선 시운전은 도시철도법 규정에 따라 성능시험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으로부터 편성 열차별로 주행, 제동, 자동운전및 타 분야 인터페이스 상태 등 15개 분야 271개 항목에 대하여 공차, 만차 및 자동, 수동운전 조건으로 검사를 받았다. 이러한 시험은 각 열차별로 계측기를 탑재하여 시험결과를 컴퓨터에 의한 데이터로 확인하였고, 만차 시험은 승객 정원의 2배에 해당하는 하중조건을 만들기 위하여 20kg짜리 철궤 1,685개를 싣고 시험을 실시하였다. 특히, 본선 시운전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시험은 도시철도 3호선뿐만 아니라 국내 모든 노선에서 공통으로 어려움을 겪은 정위치 정차시험이었다. 정차 시험이 중요한 이유는 자동운전 상태에서 차량이 정차지점에 정확하게 정지하여야 차량 출입문과 스크린도어의 개폐가 될 수가있기 때문이다. 정위치 정차의 허용오차 범위는 정지 위치 기준 ±35cm이며, 도시철도 3호선은 주행시험과정에서 ±15cm 이내에서 정차되도록 최적화했다. 뿐만 아니라 하절기와 동절기의 강풍, 혹한, 강설에 대한 시험도 완료하였고, 각종 안전설비에 대한 시연과 안전점검도 완료하였다. 이렇게 차량에 대한 시운전이 완료됨에 따라 개통 시 운행조건과 동일하게 운영하는 영업시운전을 실시하게 된다. 영업시운전은 전반적인 운전체계의 점검과 운영 종사자의 업무숙달 그리고 3호선 모노레일 시스템의 정상작동 및 연계동작 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과정으로 영업시운전 기간 중 일반승객을 탑승시키는 것은 아니고 운전체계를 영업운전과 동일하게 차량을 주행하는 것이며, 이러한 영업시운전 결과에 따라 추후 도시철도 3호선의 개통 일정을 결정하게 된다. 대구시 안용모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친환경 교통 시스템인 모노레일의 시운전이 완료되고 마지막 과정인 영업시운전이시작됨에 따라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반드시 대구의 명물로 완성되도록 철저한 마무리로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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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방문해 격의없는 현장 목소리 청취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 5일 교동 소재 ‘벧엘어린이집’과 남부동 소재 ‘새봄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최근 타 지역 아동학대사건으로 인해 어린이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묵묵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나 시장은 보육실 내부를 둘러보고 아이들의 수업에 참여하며 국회에 계류 중인 cctv설치 의무화 방안, 보육교사 처우개선 방안, 보육현실 등에 관한 보육교직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나 시장은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 어려움이 많겠지만 더욱 더 세심히 신경을 써 모든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하고 안전하게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하고 “시 차원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처우 및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벧엘어린이집은 관내 최대 정원(300명)규모인 민간어린이집이며, 새봄어린이집은 시간연장반을 운영하는가정어린이집이다.이에 앞서 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대상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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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양산시장, 올해 첫 현장행정 나서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첫 현장행정을 지난 6일 실시하였다. 새벽부터 실시한 현장행정에는 시 관리자공무원을 비롯하여시의원, 이?통장,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하였다.이번 현장행정은 해빙기 공사장 안전점검과 준공예정 사업장 점검을 위해 실시하였으며, 어곡제2일반산단 조성 현장, 산막공단 진입도로 개설 현장, 북정동 공장부지 조성 공사 현장, 양산천 횡단자전거도로 설치 현장 등 4개소에서 이루어졌다.먼저 어곡제2일반산단 조성현장을 찾은 나 시장은 해빙기에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모든 사업장, 절개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다음으로 산막공단 진입도로 개설 공사 현장에서는 35호 국도 진출입 관련 민원이 제기된 사항은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쳐조속히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북정동 공장부지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공사진행에 속도를 내어 주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하고, 진행중에 있는 도시계획시설(공원)결정 용역도 주민공청회 등 이해관계자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최적을 대안을 찾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지시했다.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양산천 횡단 자전거도로 설치 공사 현장에서는 준공 후에 보강공사를 하는 일이 없도록 공사 마무리에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시작으로 2015년 한 해는 현장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서 시민의 소리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도록 현장행정을 수시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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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서울서 '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권영진 대구시장은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대구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전국의기업 최고 경영자들에게 대구에 기업 투자를 많이 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회사 경영에 의사결정권을 가진 전국의 최고 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투자하기 좋은 역동적인 대구의 산업 인프라와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을 시장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대구에 많은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권영진 시장은 특강에서 대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를 반드시 만들겠으며, 전국의최고 경영자(CEO)들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대구의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등에 기업 투자를 많이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친다.대구시의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원스톱 기업지원,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해결해 줄 것을 약속하고 최고 경영자(CEO)에게 대구에 기업 투자를 해 줄 것을부탁한다.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전략을 세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고 경영자 연찬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981년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38회 행사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입주 계약부터 공장 가동 때까지 기업 밀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구가 역점적으로추진하고 있는 산업인프라에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