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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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근절" 을 위한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간담회 개최부산영도경찰서(서장 김해주)는, ‘15. 2. 5. 13:30경부터 14:30경까지 부산영도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영도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57명이 참석한 가운데「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보육교사 아동학대 사건’으로 아동학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영·유아의 건강한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한편 이 자리에는 부산영도구의회 구의원 2명(김지영 의원, 심윤정 의원) 및 영도구청 여성보육계장 및 담당 직원 2명도 함께 참석하여 관련 기관 간 협조를 도모하였으며,유치원 14개소, 어린이집 53개소와 영·유아가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영도경찰서는 ‘15. 2. 15.까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에 대해 전수조사를 마무리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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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대학 & 여성아카데미로 삶의 질 UP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어르신과 여성을 위한 실버대학과 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12기 연제실버대학은 3월 2일부터 12월 4일까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위해 교양, 인상학, 건강관리, 체조 노래교실 등 9개 강좌로 구성된다.2005년부터 운영한 실버대학은 지금까지 70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수료율이 90%이상으로 인기가 높다. 고령화 시대를 맞아 건강한 정신과 체력을 바탕으로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제16기 연제여성아카데미는 3월 9일부터 6월 26일까지 여성리더십, 건강교실, 음악치료, 중국어 기초회화, 컴퓨터 교육 등 11개 강좌로 여성의자기계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2007년부터 운영한 연제여성아카데미는 여성을 위한 대표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지금까지 650여명이 수료해 여성들에게 학습기회 제공과 다양한 사회 참여 유도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구는 2012년 여성친화도시로 선정된 후 지난해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분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각 프로그램은 부산경상대학교 사회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하며, 실버대학은 60세 이상 어르신, 여성아카데미는 3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이 경상대 사회교육원 또는 구 평생학습과로 방문, 전화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다.이위준 구청장은 “어르신들과 여성들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으로 살고 싶은 도시, 살맛 나는 연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 충족과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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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지도 23호선 고매IC~중리IC 구간 전면 개통화성 동탄2 신도시지역의 교통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이다. 경기도 건설본부는 6일 오후 4시 국지도 23호선 동탄~고매간 도로확포장공사 구간 중 고매IC에서 중리IC 구간을 개통한다고 밝혔다.본 도로확포장공사는 2003년 11월부터 총사업비 1,434억 원을 투입해 약 11년간 추진한 사업으로 전체 3.5Km 구간 중 3.0㎞를 우선 개통한다.도에 따르면 화성 동탄2 신도시 및 용인에서 성남·서울까지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며, 동탄에서 기흥까지 신호없이 통과할 수 있어 통행시간이 약 6분 이상 단축되어 연간 약 30억 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각종 교통편익이 발생될 전망이다.도 관계자는 “지역 간 원활한 물류수송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주민 소득증대는물론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LH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23호선 남사~동탄 구간(2016년 준공 예정)과 연결될 경우 상습교통정체구간인경부고속도로(안성JC~ 기흥IC)의 지·정체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향후 KTX, GTX와 연결되면동탄 지역이 도의 핵심지역으로 발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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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불편시설 개선으로 농어촌마을 '행복충전'강원도는 마을단위의 오랜 주민숙원사항인 소규모 생활불편시설을 개선하는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사업’ 을 추진하여 소외된 농어촌지역의 생활편익 증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사업 대상은 마을안길, 농로, 소교량, 마을회관 등 자칫 유지 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소규모 시설이며, 도 의회 및 시군 건의사항과 지역주민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개선이 시급한 시설을 우선대상으로 선정하게 된다.2002년부터 연차별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사업’은 작년까지 18개 시군에 847억원을 투자하여 481개소 시설 정비를 완료하였으며, 올해에는 12개 시군에 54억원을 투자하여 마을안길 정비 18개소, 농로포장 3개소, 소교량 설치 2개소,배수로 정비 5개소, 마을회관 신축·보수 5개소 등 총 38개소에 대한 시설정비를 추진한다.강원도는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사업’이 소외지역의 주민을 위한 사업인 만큼 지역주민의 작은 의견까지 최대한 사업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추진할 계획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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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전국 1위 이어 부패방지도 최우수 등극경기도가 청렴도 전국1위에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에 오르며 다시 한 번 청렴한 공공기관의 표상으로 떠올랐다.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년 연속 부패방시 시책 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광역지자체로는최초로 7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이 같은 성과에 대해 도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도입하는 등 감사 문화를 혁신하고, 전 직원이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도는 판단이 어려운 민원을 감사관실에서 직접 해결해 줌으로써 감사를 핑계로 하는 복지부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를 지난 2014년에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또 기다리지 않고 찾아가는 기업컨설팅 기획 감찰을 실시해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등 적발 위주의 기존 감사 문화를 과감히 버리고 문제 해결을 신속히 지원하는 감사시스템을 구축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청렴활동 참여지수 운영, 직급별 업무별 청렴교육 실시 등 전 직원이 적극적인 청렴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전본희 도 감사관은 “경기도가 반부패 청렴의 표상으로 떠오르는 원동력은 도민의 문제해결을 위해 추진한 적극 행정이다.”라고 강조하고 “2015년도에도 기업애로 해결단과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해 도민에게 다가가는 청렴 경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는 2014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됐으며, 고충민원 처리평가도 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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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의 개요와 설정 배경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설정과 관련하여 양산시가 시민의 안전은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일부의 의견이 있어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번째,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의 개요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은 방사선 비상시 주민보호를 위한 방사선비상대책을 집중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설정하는 것으로 주민보호의 실효성 확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인구분포, 도로망 및 지형 등 지역의 고유한특성을 반영하여 결정하는 것입니다.두번째,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설정의 근거입니다. 우리시가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을 최소범위(평균 21.5km)로 설정하게 된 근거로는 세계 주요국 원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현황(평균 20km이내)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주민 소개범위(20km), 그리고 부산시에서 고리원전 사고대비를 위해 연구용역 결과 권고사항(20km)를 토대로 하였으며, 개인 의견이나 정치적으로 설정한 것이 아닙니다.세번째, 방사능 방재를 위한 시의 추진사항입니다. 우리시는 일본 후쿠시마 사고 발생 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확대를 예상하여 2013년부터안전관리계획상에 방사능 방재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과 웅상지역 주민소개 계획 등 원전방재계획을 반영해 오고 있으며, 웅상지역 주민을위한 갑상선방호약품을 한국수력원자력에 요청(2012.10.25., 93만정)하여 13만정을 확보하고 있고 무인방사선 측정기 설치를 위해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수력원자력에 2회 건의(2014.2.18., 2014.5.29.)하였으며,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을 도에서 총괄건의토록의견을 계진하는 등 방사능 방재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을뿐아니라,앞으로도 부산, 울산과 공조하여 공동의 환경방사선 감시망 운영, 현실적인 소개계획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방사능방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경주할 계획임.네번째, 시민의 의견수렴절차입니다.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설정 절차를 보면 원전사업자는 법에서 정한 범위를 기초로 해당구역 관할 광역단체와 협의를 거쳐 인구분포·도로망·지형 등 지역특성 및 비상대책의 실효성을 고려하여 비상계획구역을 설정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되며, 그런 가운데 경남도에서 우리 시의 의견을 제시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검토한 결과를 시 의회에 설명을 마쳤고 도에 제출할 준비를 하고 있음. 일부 단체에서 비상계획구역 설정과 관련한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하자는 의견이 있으나 이는 개인적인 생각의 차이를 발표하는 자리로서의 의미는 있을지는 모르나 비상계획구역 설정과 관련된 세계적인 판단과 실제사고 발생시의 조치, 그리고 전문용역결과를 믿지 못하는 일부단체의 요구사항이라는 판단에 따라, 비상계획구역 확정시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집해서 경남도에 계속적으로 전달하여 시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임.김홍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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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양산시는 지난 4일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결의대회’ 및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보육교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아동권리를 증진하고 아동학대를 예방하여 아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보육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한편, 이 자리에 나동연 양산시장, 윤영석 국회의원, 박이갑 양산경찰서장 등 기관 단체장이 참석하여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결의대회의 뜻을 함께 했다.또한 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는 cctv전수조사 관련 협조사항을 전달하고 아동학대의 예방을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을강조했다.양산시장(나동연)은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일부 어린이집 아동 학대 사건이 전체 어린이집을 향한 도화선이 되어, 교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된 현실이 안타깝다”며, “이번 결의대회를 디딤돌 삼아 스스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더욱더 사랑으로 보살펴 주실 것을 당부하며, 우리시도 교사, 아이, 부모가 모두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 기반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서,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을 모시고 타지역에서 잇따르는 아동학대와 관련한 일련의 사태에 대해 경각심을일깨우고 아동학대 근절을 도모하는 취지로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진행하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와 교육은 아동학대를 비롯한 어린이집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안이한 인식에 경종을 울리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라고 말했다.이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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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청렴도 1등급에 이어 부패방지시책도 1위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가 전국 25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도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부산시가 전국광역시도 중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부산시는 타 기관과 비교, 전 지표에서 ‘으뜸’ 평가를 받아 전국 시?도 중 유일하게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부패방지시책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권익위 및 외부전문가가1년 동안의 청렴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부패방지 청렴시책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실적자료와 설문, 통계자료 등을 활용해 평가하고 있다.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는 2013년 11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각 기관의 부패 저감 노력과 권익위에서 부패방지를 위해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수용 및 이행노력을 평가한 것으로 8개 부문, 20개 단위과제, 45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올해의 중점평가 방향은 수범사례 전파?확산 노력, 핵심자료 공개정도, 공공부문 전체 또는 민간부문의 청렴성?투명성 제고 노력 등이었다. 부산시는 그간에 부패방지 활동 및 노력도가 시민고객 평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2014년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전국 1위를 획득하며 ‘청렴도시 부산’으로서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부산시 관계자는 “청렴도와 부패방지시책평가가 모두 1등급을 획득한 만큼, 앞으로도 청렴정책 추진과정에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감사로 ‘청렴도시 부산’의 영예를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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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신라대학교 관.학 간 교류 협약 체결부산소방안전본부(본부장 류해운)와 신라대학교(총장 박태학)는 2월 5일 오전 11시경 부산소방안전본부 영상회의실에서 학술 및 행정 분야의 상호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전국적으로 대형사건?사고들을 겪으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점에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양 측은 △공공안전 분야의 학술, 정보, 인력, 교육, 시설 등에서의 상호교류과 △소방?방재?재난분야 협력과 자문 및 지원 등을 약속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특히, 올해부터 신라대학교 공공안전정책대학원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안전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공안행정전공(경찰학/범죄학분야), 도시안전전공(도시안전/산업보안분야), 안전정책전공(소방방재/위기관리)을 개설해 현직 공무원을 포함한 직장인을 위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소방방재분야의 전문가인 소방안전본부와 신라대학교 양 기관의 이번 협약은 더욱 의미가 있다하겠다.류해운 부산소방안전본부장은 “공공의 안전, 특히, 소방?재난분야의 관?학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상호간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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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참가자 모집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월 9일(월)까지 2015년 대구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 희망자(개인, 공동체)를 모집한다. 2015년도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신청 공고는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각 구·군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신청방법은 대구 마을기업지원기관인 사단법인 커뮤니티와 경제 홈페이지(www.cne.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고, 교육은 신청자 모집 후 10일(화)부터 다음 달 6일(금)까지 총 26시간 동안 대구대 대명동캠퍼스 본관 10층(남구 성당로50길 33)에서 진행된다.마을기업 육성사업 주관부처인 행정자치부는 2014년도부터 ‘설립 전 교육’을 의무화하여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한 단체만이 마을기업 지정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은 마을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성과 공동체성, 사업성 강화를 통한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을설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입문과정(4시간), 기본과정(8시간), 심화과정(14시간) 3단계(총 26시간)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이해, 마을기업 운영사례, 마을 자원조사, 마을기업 사업화 및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과 마을기업 사례 방문, 현장방문 멘토링 등 현장·지역밀착형으로 추진된다.대구시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78개의 마을기업을 지정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 약 10개소의 신규 마을기업을 새로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3월경에 대구시와 각 구·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신청 문의 053-944-4001~2)서성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