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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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등 전통시장 화재예방 집중 관리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월 23일까지 대구지역 서민 경제의 중심이 되는 서문시장 등 주요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통하여 시민 불안요소 제거, 대구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업무를 계획하고 시행에 돌입했다.이에 서문시장 등 대규모 전통시장의 화재 위험성에 대비하여 관계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추진을 통한 시설물 및 화재 위험요소 사전 안전관리와 ‘책임안전’의 슬로건을 모토로 시장 번영회 등 관리주체와의 지역안전대책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 지역안전대책협의회: 서문시장 외 6개소 / 35명화재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 및 제거를 위해 도보·기동 순찰 강화, 연휴기간 철시 확인 등 유동순찰을 실시한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력 강화를 위해 좁은 통로와 노점, 불법 주?정차 등 소방활동에 장애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등 소방차량 출동로 정비와 소화전 등 소방용수 시설 상시 사용 가능하도록 유지?관리하며, 도상훈련과 가상화재 불시 출동훈련, 상인 등 관리주체와 합동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초등 대응을 실시해 나간다.특히, 서문시장은 전체 6개 지구로 노점상을 제외하고 점포수가 4,710개소로 많은 시민들이 찾는 대구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화재 발생시 대형 화재로 이어져 왔다. 설 연휴를 앞두고 들뜬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대구를 대표하는 서문시장에 대한 화재 발생을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2월 4일(수)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설 연휴 대비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쳐,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중부소방서장(서장 배용래)과 상가연합회?지구별 번영회장, 소방안전관리자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별 안전관리에 불만사항과 위험요소 제보 등 의견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개최하였다.대구시 오대희 소방안전본부장은 “전통시장은 건물 노후 및 밀집도가 높고 전기시설 노후화 등 상시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며, 다량의 화기취급, 소규모 영세상인 및 개별 분양 등 관리주체 부재로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쉽다.”라며, “시장 관계자에 대한 화재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을 밝혔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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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하동 도시첨단산단 예정지,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대구시(시장 권영진)는 동구 율하동 동대구IC 주변에 조성될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를 2015년 2월 10일부터 2018년 2월 9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이번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는 동대구IC 서편과 금호강 사이의 농경지 일원 165,972㎡으로, 정부의 3단계 투자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도심 내 최상의 기업 및 생활환경을 갖춘 산업단지를 올해부터 조성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사업부지에 대한 부동산 투기 및 지가 급등을 예방하여 원활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다.허가구역 내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은 180㎡, 상업지역은 200㎡, 공업지역은 660㎡, 녹지지역은 10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매계약을체결하기 전에 관할 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한다.대구시 김종도 도시재창조국장은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도시첨단산업단지 예정지의 경우에는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예정지에 국한하여 허가구역으로 지정하였다.”라며, “앞으로도 토지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토지거래규제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정부 시책에 따라 규제를 최소화하는 등 탄력적인 토지거래규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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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산업진흥원, 신청사 시대 개막!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8,691㎡ 부지에 청사 본관 동을 비롯하여 표준시험인증센터, 로봇혁신센터, 로봇협동화팩토리 등 4개 동을 구축하고있다. 이들 중 본관 동(지상 7층, 지하1층)과 표준시험인증센터(지상 3층, 지하 1층)는 지난 해 11월 말에 준공하였으며, 로봇혁신센터(지상 5층, 지하 1층)와 로봇협동화팩토리(지상 1층)는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 중이다.청사를 포함한 로봇산업클러스터는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로봇기업 집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기업 입주공간과 기업 지원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 입주공간은 청사 본관동과 로봇혁신센터에 총 56실로 구성되어 있다. 기업 지원시설로는 표준시험인증센터, 장비지원실,엔지니어룸, 인력양성실, 세미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장비지원실에는 로봇 제품 설계·디자인, 시제품 제작, 성능평가 및 품질인증 지원장비(102종 214대)가 ’17년까지 단계적으로 구축된다. * 기업입주시설 : 65㎡형 18개실, 70㎡형 30개실, 140㎡형 6개실, 330㎡형 2개실로봇산업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로봇 제품 개발에서부터 디자인 → 제작 → 성능평가 → 사업화 → 수출지원에 이르는 통합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원스톱 기업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이에 따라 로봇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대경권 지역의 로봇 관련 기계·부품 등 주력·전략 산업 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청사 준공에 따라 3월부터 22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이들 중 16개 기업이 전국 각지에서 이전해 온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아울러 오는 6월에는 현재 경기도 안산에 소재해 있는 표준시험인증센터를 이전할 계획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15년도 로봇기업 지원사업으로 창업 및 기술사업화촉진지원, 시장창출형 로봇보급사업, 수출지원, 인력양성, 품질경쟁력강화지원 등의 분야에 약 18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경권의 로봇 분야를 중심으로 기계, 자동차, ICT 등연관 산업과의 융합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밀한 교류협력을 통해 로봇기업의 수요 확보와 연관산업 분야 기업의 로봇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클러스터 완공을 통해 향후 5년간 유발되는 대경권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액 6,116억 원, 부가가치 1,451억 원 및 2,442여 명의 고용창출이 예상되어 대경권 산업의 신(新) 성장 동력원으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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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시장, 서울서 '기업 투자유치' 세일즈 행보권영진 대구시장은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한 대구의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전국의 기업 최고 경영자들에게 대구에 기업 투자를 많이 해 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이번 특강은 회사 경영에 의사결정권을 가진 전국의 최고 경영자(CEO)를 대상으로 투자하기 좋은 역동적인 대구의 산업 인프라와 다양한 기업지원 제도 등을 시장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대구에 많은 기업 투자를 이끌어 내는데 목적이 있다.권영진 시장은 특강에서 대구의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해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고 일하기 좋은 명품도시를 반드시 만들겠으며, 전국의최고 경영자(CEO)들에게 투자하기 좋은 도시 대구의 대구국가산업단지, 첨단의료복합단지, 테크노폴리스, 혁신도시, 수성의료지구 등에 기업 투자를 많이 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투자유치 세일즈를 펼친다.대구시의 기업유치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수요자와 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원스톱 기업지원,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 제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기업이 원하는 것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가서 해결해 줄 것을 약속하고 최고 경영자(CEO)에게 대구에 기업 투자를 해 줄 것을 부탁한다. 전국의 최고경영자들이 한국경제를 진단하고 기업의 대응전략을 세우기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 최고 경영자 연찬회」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1981년 이래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는 38회 행사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입주 계약부터 공장 가동 때까지 기업 밀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대구국가산업단지, 테크노폴리스,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대구가 역점적으로추진하고 있는 산업인프라에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이라는 성과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라고 말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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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맞이 선물준비 e-경남몰에서 특별 할인 등 다채로운 행사 준비경남도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도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 판매상품을 오는 22일까지 5~33%까지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 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특별 할인행사는 설날을 맞이하여 저소비시대 판로에 애로를 겪고 있는 도내 영세한 중소업체 상품의 판매를 촉진함과 동시에 서민생활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특별 행사로 품목별로 최고 33% 가격할인은 물론 구입하는 전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선착순으로 2,0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3만 원이상 구매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하여 1등 10명에게 27,000원 상당 토요애 쌀을 증정하고, 2등 20명에게는 18,000원 상당의 동방농원 유자청을, 3등 30명에게는 10,000원 상당의 꼬시방푸드 김 선물세트가 증정된다.또, 할인행사 기간 중 대량구매 회원고객에게는 감사의 적립금 증정 행사로 3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 적립금을 지급하고 2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10만 원 상당, 10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5만 원, 50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만 원 상당의 적립금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할인행사가 진행된다.e-경남몰을 통해 판매되는 상품은 경상남도 추천상품인 QC 상품과 IRRORO, 안전한 농산물인 안심농,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지역 농특산물등 이다.지난해 e-경남몰 판매실적은 역대 최고인 12억 4백만 원으로 2013년 9억 8천 5백만 원 대비 22% 증가한 실적을 올려 도내 중소기업체 판로에 크게 기여하였다.박일동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의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웹과 카카스토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도민들이 설 선물을 e-경남몰을 이용한 구매 동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인터넷 쇼핑몰인 e-경남몰 웹주소는 http://egnmall.net 이며 회원가입 후 물품 구입과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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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올해 첫 여성정책발전위원회 열고 여성정책 시행계획 확정경남도는 4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경상남도 여성정책발전위원회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경상남도 여성정책시행계획’을 확정하고, ‘2014년도 여성발전기금사업 평가’를 가졌다고 밝혔다.‘2015년 경상남도 여성정책 시행계획’에는 여성가족부에서 정한 ‘제4차 여성정책 기본계획’(2013년~2014년)에 기초하여, 자체 실정에 맞는 56개공통과제와 6개 특화과제로 구성된 총 62개 단위과제가 역점시책으로 포함되었다.특히 7월부터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시행됨에 따라, ‘여성발전’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루어지도록 여성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워킹맘과 워킹대디의 일·가정 양립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군대·대학·어린이집 등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및 아동폭력이 근절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올해 처음 도입된 ‘2014년도 여성발전기금사업’ 평가에서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25개 기금사업(1억 3,000만 원)에 대한 사업의 효율성, 목표 달성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중점 평가하였다.평가결과는 ‘2015년도 여성발전기금사업 선정’ 시 가점으로 반영되며, 일회성 예산 지급이 아닌 사후 모니터링 강화로 사업의 효율성과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도는 올해 여성발전기금 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을 공고 중이며, 2월 11일까지 사업신청서를 접수받아, 오는 2월 26일 제2차 여성정책발전위원회를 개최하여 최종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우명희 경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과거에는 여성정책발전위원회가 연 2회 소집·운영되었지만 앞으로는 여성정책에 관한 현안사업 발생 시 자주 위원회를 소집하여 전문가의 정책참여 기회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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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주남저수지 야생철새 고병원성AI바이러스 검출경남도는 지난 1월 28일 창원시 소재 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철새(고방오리, 청둥오리) 시료 2건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청둥오리 시료에서 고병원성 AI(H5N8형)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시료채취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km 이내의 지역을 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내 92농가 87천수의 가금사육농장에 대하여는 오리는 14일, 닭은 7일 이동제한을 실시하는 등 강력한 방역조치를 실시키로 하였다.창원 주남저수지로부터 10km이내까지 예찰지역내에는 92농가 8만 7,000수의 가금이 사육되고 있다. 경남도는 AI 모니터링검사에서 양성 반응 사실을 확인한 즉시 예찰지역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을 실시했고 현재까지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지난 해 11월부터 철새도래시기를 맞아 주남저수지를 비롯해 창녕 우포늪, 장척저수지, 소하천 등에 대한 소독과 주변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 해오고 있다.성재경 경남도 축산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AI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축산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등 철새출몰지역에 방문을 금지하는 한편, 농장으로의 야생조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보수)함과 동시에 문단속을 철저히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뿐만 아니라 출입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통제 및 소독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해 12월부터 전국 야생조류에 대한 조류인플루엔자 정밀검사 결과 경기, 충남·북, 제주지역 철새도래지 등에서 채취된 야생철새와분변 등에서 19건의 고병원성AI(H5N8)가 검출되었다 김양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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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예산 대폭 늘려 "청정 강원축산" 지켜낸다강원도는 전국 최고로 평가받은『강원한우』와『청정 강원축산』의 명예를 지키고 농가피해 최소화를 위해 금년도에 가축방역사업에 총 200억원을 투입하여 강도 높은『가축전염병 방역대책』을 추진한다.분야별로는 예방주사 등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 악성가축전염병 재발방지에 132억원, 공동방제단 운영 등 가축질병 근정대책 사업에 29억원, 브루셀라 및 광우병 검사 등 전염병 조기 검진에 11억원, 방역검사장비 등 지원에 9억원 및 우리도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광견병 조기근절과 농가 소독시설 지원 등 10개 사업에 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아울러,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하여 소, 돼지 등 우제류 전 가축에 대한 구제역 예방주사를 공급하고 소규모사육농가 백신접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백신접종 시술비 지원, 낭충봉아부패병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 꿀벌 사육농가에 구제약 지속 공급하고 농가별, 지역별 효율적 소독 등 방역을 위하여 농축협 주관 전문방제요원(45명)을 구성『전국 일제 소독의날』에 연간 13회 이상 순환소독을 실시한다.특히, 가축방역 대책의 효율적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예산의 70%이상을 상반기 내에 조기 집행하고, 민?관 공동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방역은 농가 및 민간방역 단체 중심으로, 행정에서는 예방약 적기 공급, 질병 감염축 색출 등 현장의 지원업무를 담당키로 하였다.뿐만 아니라, 도지사 특별 지시로 구제역·고병원성 AI 유입차단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강화하기로 하고 거점소독시설 운영비, 백신 추가접종 비용, 소독약품, 검사킷트 등에 소요되는 예산 14억원을 예비비로 먼저 지원하였다.강원도는『강원축산』이 우리 농촌의 주요한 소득 산업과 성장 동력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가축전염병의 철저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구제역 백신프로그램에 따라 소?돼지 등 우제류 가축에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를 매일 소독하며, 축산관련모임을 자제하고 발생지역방문을 금지하는 등 적극적인 차단방역을 당부하였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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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한 해 소망 전문작가 캘리그라피로 남겨볼까주말을 포함해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는 올해 설 연휴, 세종문화회관 세종이야기를 찾으면 나의 한 해 소망과 다짐을전문작가가 써주는 예쁜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간직할 수 있다.한국초연 10주년을 기념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은 설 연휴 동안 10%~3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또, 삼청각에서는 경기민요 인간문화재 이춘희 명창과 신세대 소리꾼 이희문, 정은혜가 펼치는 <진찬 춘향(春香)> 공연과 점심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설을 맞아 수제 한과도 선물로 증정한다.세종문화회관은 올 설 연휴를 맞아 마련한 특별 프로그램 및 할인 이벤트를 이와 같이 소개했다.<나의 소망문구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세종이야기 한글갤러리 19일~20일><세종대왕의 어록 담긴 복주머니·복조리 만들기 체험 ~3/1 참가비 무료><한국초연 10주년 기념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 최대 30% 할인><삼청각, 공연과 점심을 한자리에… 설맞이 '진찬 춘향(春香)' 19일~20일><세종이야기, 붓글씨로 이름쓰기, 외국인 대상 한글 편지 쓰기 등 연중 상시>이 밖에도 신기전, 편종, 편경, 어좌 등 당시 유물을 관람할 수 있고, 디지털 탁본 체험, 한글 IT 체험도 즐길 수 있다.‘세종이야기’와 서로 연결된 ‘충무공이야기’ 역시 오전 10시~오후 8시(3월~10월은 오후 9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설 연휴와 3.1은 정상 운영한다. 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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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 건립 추진서울시는 2015 2월 4일 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서초구 내곡동 6-7일대 도시계획시설(종합의료시설) 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 건축범위 결정 및 자연녹지지역 내 용적률 완화(50%→57%) 변경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어린이병원은 난치성 중증 소아청소년진료센터 및 발달센터로 특화 운영되고 있으며, 삼성발달센터 건립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발달장애(Developmental disorder) 아동의 적기 치료 기회를 제공하여 발달장애 아동의 치료 대기기간을 대폭 단축(기존 2~4년 → 약 6개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어린이병원 삼성발달센터는 지하2층/지상5층, 연면적 11,950.88㎡ 규모로 별동 증축하여, 다양한 치료프로그램 도입과 전문인력 보강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박정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