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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코스.음식.숙박 등 강원도 특화형 관광데이터 개방여행코스, 음식, 숙박정보 등 강원도 특화형 관광정보를 포함한 공공데이터 790종이 민간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강원도는 2.4.(수)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주재로 신승호 강원대학교총장, 행정자치부,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전국 시도 공공데이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공공데이터」구축(http://data.gwd.go.kr)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공공데이터 개방 및 강원대학교 데이터분석센터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와 강원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강원도에서 개방하는 공공데이터와 강원대학교 데이터분석센터의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연계할 수 있는 활용기반이 마련되었다."강원 공공데이터" 포털 구축사업은 강원도의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여 도민과 공유하고 민간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 와 18개시군이 공동으로 추진하였다.지난해 8월 10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도와 시군직원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정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공공데이터 소개 및 포털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진행해 왔다.지난 11월까지 서면 및 방문조사를 통해 도와 시군의 공공데이터를 조사하였고, 전체목록 1,502종, 개방가능 목록 1,294종 조사하여, 이번에 790종 개방을 완료했다. 개방데이터는 도와 시군이 공통으로 개방한 관광정보, 계약정보, 토지정보와, 시군의 특화 데이터로 춘천·원주의 버스정보, 강릉 CCTV설치현황정보, 태백 공영주차장정보, 삼척 동굴정보, 횡성 군수인증한우정보, 평창 통계정보, 철원 접경지역정보, 화천 숙박 현황정보 등이 있다.개방데이터는 Sheet, Chart, Map, File, Link, API로 제공되며, 특히 민간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의 데이터를 API형태로 제공한다.또한, 필요한 데이터를 언제든지 요청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제공신청’창구가 마련되어 있으며,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한 앱을 등록할 수 있도록 구축하였다.강원도는 공공데이터개방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차 사업을 추진하며, 2015년 행자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지원 사업에 ‘강원도 홍보 미디어 DB구축’분야에 과제를 신청하였고,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등 도내 대학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공공데이터개방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 공공데이터가 청년 취업, 창업의 밑거름이 되길 희망하며, 「강원 공공데이터」와 강원대학교「데이터분석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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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국비 6조 2천억원 확보를 위한 힘찬 출발강원도는 국토의 균형발전,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동계올림픽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을 6조 2천억원으로 설정하고 목표액 달성을 위해 국비확보 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는, 강원도가 최근 5년간 정부예산 확보 증가율(10%),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진입도로 확충 및 철도·고속도로·국도 등 SOC분야 사업 대부분이 동계올림픽 개최 시기에 맞춰 최대한 집중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김성호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내년도 도정 주요 핵심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때까지 실·국장들을 주축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 사업의 필요성과도민의 열망 등을 피력할 방침이며, 중앙 부처별 자체심의, 기획재정부 검토·보완, 국회의결 시까지 단계별로 국비확보 전략을 세워 예산확보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강원도의 인적 네크워크를 재정비하고, 도의회, 도출신·도연고 국회의원, 강원도보좌진협의회, 시·군 등과 공조하는 등 201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시켜 나갈 계획이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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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스포츠교류로 남북관계 해빙기 연다꽁꽁 얼어붙은 남북관계에 훈풍을 불어 넣어 줄 광복 70주년(분단 70년)인 올해 첫 남북 스포츠교류가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연천군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경기도는 1월 27일부터 2월 2일까지 중국 청두(成都)에서 남북한 선수단이 참가하는 「2015 국제 남녀 유소년(U-15) 축구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경기도가 남북유소년축구대회를 경기도·평양을 오가는 정기대회로 정착시키는 목적으로 추진한 대회로 중국성도축구협회와 한국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였으며, 남·북을 포함해 중국, 우즈벡 등 남녀 총 8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한국은 경기도 남자유소년선발팀, 이천 설봉중여자팀, 북한은 4.25남·녀축구팀, 중국은 사천성 남·녀축구팀, 우즈벡은 분요도코르FC 남자유소년팀과 우즈벡여자선발팀을 출전시켜 실력을 겨루었다. 남자유소년경기는 결승에서 우즈벡 FC유소년팀이 북한 4.25유소년팀을 전후반 득점 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4대 3으로 이겨 우승을, 북한이 준우승을 차지했다.여자유소년경기는 결승에서 북한 4.25여자유소년팀이 중국사천여자유소년팀과 1대 1로 비겼으나, 예선경기 승자승 규정에 따라 북한 4.25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 설봉중 여자축구팀은 1무 2패로 우즈벡여자팀과 승점이 같았으나, 득실차에서 앞서 3위를 차지했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연천대회에 이어, 정기적인 남북 축구교류를 추진하고 있는데, “봄에는 평양에서 가을에는 경기도에서”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 대회에 참가한 김희겸 경기도 축구단장(행정2부지사)는 축사를 통해“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이다. 70년 전 남과 북은 하나였고 광복의 기쁨과 환희도 함께 했지만 지금은 남북으로 분단되어 극심한 갈등과 대립을 지속하고 있다. 그래서 남북 청소년 간 신뢰관계와 동질성을 회복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도는 이번 남녀 유소년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남북한 간 화해협력과 통일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말라리아 공동방역사업, 북한 다제내성 결핵환자 치료지원 등 호혜적 남북협력사업은 물론 지자체 차원의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국 광역지자체 남북교류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 중에 있으며, 민선6기 공약사업인 DMZ세계생태평화공원과 통일경제특구 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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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구, 가족 축하 속 '공무원 첫 발' 내딛다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위준)는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 임용식에 가족을 초청해 ‘가족과 함께 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열었다.2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식은 부모님 등 가족 15명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연제구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이번 임용식은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근무하게 될 근무처에 대해 가족에게 미리 소개하며 자녀를 사회에 내보내는 부모님의 걱정을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임용식은 임용장 교부, 축하 꽃다발 증정, 신규직원 선서, 간부공무원 소개, 구청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임용식 후에는 가족과의 기념촬영으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연제구국민체육센터, 연제도서관 등 주요시설을 견학했다.참여한 부모들은 아들, 딸들이 공직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모습을 지켜보며 감격했다.이위준 구청장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자녀의 자랑스런 모습을 함께 하기 위해 와주신 부모님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임용식을 시작으로 공직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짐하고 초심을 잊지 않는 훌륭한 공무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동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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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말산업 발전방안 모색해경기도가 최근 FTA 개방화시대를 이끌어갈 대표적인 6차 산업으로 말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말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도는 경기도의회 승마동호회 주관으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파주시 유일레저타운 승마장에서 경기도 말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밝혔다.본 간담회는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 허섭 도 축산정책과장, 정대운 도의회 승마동호회 회장 등 도 관계자 및 도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말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간담회에서는 현상훈 세종대학교 말산업 CEO 과정 교수가 ‘경기도 말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했다. 강연 이후에는 참석자들 간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더불어, 이날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승마연합회(회장 김기천)에서는 승마동호회 정대운 회장에게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대한 고마운 뜻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날 서상교 도 축산산림국장은 “말산업은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산업이고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말산업을 신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정대운 회장은 “승마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선진국형 산업이며 레저수요의 증가와 힐링 산업 확대에 따라 발전 가능성이 있다.”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말산업 특구 지정, 말산업 육성 지원 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도내 승마장은 72개소, 말 사육두수는 4,300여마리로 전국의 말산업의 34%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승마산업의 최적지로 평가를 받고 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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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시작, 입춘' 남산골 한옥마을 세시맞이 행사남산골한옥마을은 입춘을 맞아 2015년 2월 4일(수)에 입춘의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반가운 시작, 입춘>을 개최한다. 예로부터 입춘에는 농악놀이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여러 가지 행사가 열렸다. 남산골한옥마을에서는 입춘의 대표적인 행사인 “입춘첩 붙이기 시연”을 ‘연희컴퍼니 유희’의 풍물공연과 함께 진행한다. 입춘시인 낮 12시 58분에 남산골한옥마을 정문에서 시작하여 한옥마을 입구로 이어질 예정이다. 봄의 시작에서 한 해의 복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입춘첩 붙이기 시연”은 특별히 사전공모를 통해 선발된 시연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시연자는 남산골한옥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namsanhanokmaeul)또한 남산골한옥마을을 찾는 시민들에게 전문서예가가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글귀를 필묵한 입춘첩을 무료로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입춘첩을 써볼 수 있는 “입춘첩 체험”이 진행된다.체험과 더불어 “입춘절기음식 오신반 시식”이 마련되어 이웃 간에 오신반(五辛盤)을 나누어먹던 풍속을 재현한다. 오신반은 오후 1시 30분부터 남산골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남산골한옥마을의 <반가운 시작, 입춘> 프로그램은 홈페이지(http://hanokmaeul.or.kr)와 남산골한옥마을(02-2261-0511, 02-2261-0517)을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박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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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취임신창규 의료원장은 취임식에서 “중대한 시기에 오게 된 만큼 책임이 막중하다. 대구시민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대구의료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날 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의료원의 혁신과 변화를 위한 정책으로 의료원의 실질적 주인인 대구시민, 대구시민을 대표하는 시 행정부·시의회, 의료원 내부직원과의 원활한 소통과 참여 그리고 감정의 공감을 통한 경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대구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 하겠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미션과 비전, 전략을 세워 시민과 직원 모두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공식 취임한 신 원장은 앞으로 3년 동안 대구의료원(498병상)과 서부노인전문병원(242병상) 경영을 맡는다. 신 신임 대구의료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계성고와 경북대 의대를 졸업했다.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로 대구정신병원 진료부장과 곽호순병원 부원장 수성중동병원 진료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경북대 의학전문대학원 및 대구가톨릭대 외래교수와 대구보건대 겸임교수, 대구시의사회 정책이사 등으로도 활동했다.서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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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기원 창업 1호 엔트리움, 35억 원 투자 받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원장 박태현) 창업 1호 기업인 ㈜엔트리움이 3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3일 융기원에 따르면 ㈜엔트리움(대표 정세영)은 지난해 12월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35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유망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엔트리움은 융기원 연구자창업지원제도에 힘입어 지난 2013년 2월, 에너지반도체연구센터에서 창업한 융기원 창업1호 기업이다. 엔트리움은 35억 원의 투자 유치 외에도 18억 규모의 산자부 국책과제도 수주한 바 있으며, 미국 실리콘밸리에 법인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올해는 해외 시장 매출 확대를 목표로 대만,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엔트리움은 나노입자 제어, 코팅 솔루션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 접착제로 쓰이는 도전성 입자 개발은 일본독점시장을 공략하는 유일한 국산화 기술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 최고 엔진 개발 업체’를 목표로 하고 있는 융기원 입주기업 ㈜테너지는 지난해 매출 200억 원을 달성했다. 융기원 설립과 함께 입주한 테너지는 설립 당시 4명이었던 인원이 130여명으로, 매출은 3억 원에서 200억 원으로 급성장했다. 최근 테너지는 시내버스 연비절감장치를 개발해 서울시 CNC버스 4,494대에 적용하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사업은 연비 15% 절감, 160억 원을 절감해 주목받았고 올해 중국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테너지와 융기원은 환경부 친환경자동차기술개발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 연구과제를 함께 수행하며 융기원과 아주대가 기술개발한 후 테너지가 사업화 하는 시스템으로 산학연협력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이외에도 크로엔리서치는 융기원 인큐베이팅지원으로 GLP국제인증기업으로 거듭나며 불과 3년 만에 40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우정BSC와 제노스도 각각 155억 원(설립당시 4억 원), 117억 원(설립 당시 14억 원)으로 크게 성장했다.융기원 박태현 원장은“엔트리움의 경우 융기원 인턴에 참여했던 도내 대학생들이 나란히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선순환구조로 창업의 모범사례로 삼고 있다.”고 밝히고, “이처럼 창업지원과 입주기업 상생협력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일로 매우 중요한 사업이며 이와 더불어 도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과제발굴과 컨설팅 지원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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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리 공장밀집지역 진입로 문제 해결에 최선”남경필 지사는 2일 오전 진건읍 독정로에 위치한 용정리 공장밀집지역에서 기업애로 해소 현장방문을 가진 자리에서 “현장에 와서 보니 제일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진입로”라며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남양주 시의원님과 잘 논의해서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11시 현장에 도착해 생산현장을 둘러본 후 이석우 남양주시장, 이의용 당협위원장, 임두순·송낙영 도의원, 이창균·우희동 시의원과 이종석 남양주시기업인회 회장,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용정리 공장밀집지역 관계자는 한 목소리로 공장단지 진입로 확장을 요청했다. 이종석 남양주시기업인회 회장은 “용정리 공장단지는 2000년초부터 10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7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라고 소개한 후 “약 2km에 이르는 진입로가 좁고 곡선부분이많아 대형차량 이동이 어렵고, 출퇴근도 어려워 근로자 구하기도 어렵다.”고 건의했다. 한편, 남 지사의 이날 현장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남 지사는 지난 해 7월 시흥 시화도금단지를 시작으로 화성제약단지, 포천가구단지,부천오정산업단지를 방문한 바 있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지원센터를 통해 남양주시 263개 기업을 대상으로 4개(기술 사업화, 마케팅, 특화산업, 서민경제 및 일자리) 분야에 6억 원을 지원했으며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진입도로 개선, 기숙사 개보수, 담장 보수 등을 위해 1억 8천만 원을 지원했다. 류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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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과학관, 사할린 이주 동포 초청 행사 가져국립대구과학관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사할린 이주 동포 초청 행사를 지난 1월 31일(토) 개최하여, 과학관 전시물 체험, 천체투영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채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