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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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마마무·펜타곤, 부산 출격 (베일 벗은 2021 BOF 2차 라인업)아시아 최대의 한류축제 2021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Busan One Asia Festival, 이하 2021 BOF)이 드디어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역대급 라인업에 전 세계 한류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5월 부산행을 예고하고 나선 첫 번째 주인공은 슈퍼주니어이다. 지난 3월, 정규 10집‘The Renaissance’ (더 르네상스)를 발매한 슈퍼주니어는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 전 세계 23개 지역 1위, 중국 주요 음악 사이트 디지털 앨범판매차트 1위 등을 차지하며 데뷔 17년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타이틀곡 하우스파티(House Party) (슈퍼주니어 / 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로 돌아온 한류 끝판왕의 내공은 BOF 랜선파티에서 만날 수 있다. 걸크러쉬 매력으로 무장한 마마무도 2021 BOF 등판을 예고했다. 마마무는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대중성 있는 음악으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모두의 기대감이 커진 상황.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부산의 5월을 물들일 예정이다. 20201 BOF가 공개한 2차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는 신곡 ‘DO or NOT’으로 팬심을 홀린펜타곤이다. 청량한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글로벌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펜타곤의 부산행에 세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슈퍼주니어 x 마마무 x 펜타곤 x NCT DREAM x 더보이즈 x 위아이는 오는 5월에 열리는 2021 BOF K-POP 콘서트 무대에 선다. 2021 BOF는 K-POP 콘서트를 비롯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파크 콘서트, 매력적인 부산의 문화를 보여줄 BOF 랜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코로나 19에 지친 한류 팬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BOF 사상 최초로 랜선 페스티벌로 진행해 K-POP 팬이라면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축제의 설렘을 랜선으로 누릴 수 있다. 2021 BOF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부산발 설렘과 추억을 전 세계로 쏘아 올릴 2021 BOF는 오는 5월 6일(목)~5월 9(일) 부산에서 펼쳐진다. 2021 BOF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BOF 공식 홈페이지 (www.bof.or.kr), 페이스북(facebook.com/BusanOneAsiaFestival),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bo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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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란유산 부산 전문이야기꾼, 이바구스트에 도전하세요부산시(시장 권한대행 이병진)는 피란수도 부산 전문이야기꾼 ‘피란 이바구스트’ 양성과정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피란수도 전문이야기꾼 ‘이바구스트’는 시민들에게 피란수도 부산의 역사와 가치 그리고 부산시가 추진 중인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등재추진 사업’을 역사적 지식과 엔터테이너를 겸비한 이색적인 해설로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발 인원은 총 20명이며, 연극배우 및 관련 학과 등 부산지역의 젊은 전문 문화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내문을 참고해 4월 11일까지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사무국에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연기 영상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정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총 10주, 매주 토요일 4시간)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하반기부터 피란수도 문화유산 스토리마케터로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역사이론 20시간과 실습 2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수료 후에는 별도의 수료증과 함께, 참여에 따른 실비와 활동복이 지급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송삼종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사업은 재미있고 스토리텔링이 있는 이색적인 해설을 통해 피란수도 부산을 널리는 것 외에도, 우리 지역 청년예술가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평소 피란수도 부산유산에 관심이 있던 청년예술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원서 접수 및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피란수도 부산 시민아카데미 사무국(☎ 070-5154-994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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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일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2021 부산디자인위크’ 6월 17일 부산 벡스코서 개막부산의 유일한 디자인 전문 전시회인‘2021 부산디자인위크(이하 부산디자인위크)’가 6월 17일(목)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막한다. 부산 지역 디자인 산업을 이끌고 있는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 전문 매체이자 지난 20년간‘서울디자인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하우스가 부산 경남 대표 방송 KNN과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이다. 부산디자인위크에서는 ▲디자인, 문화 마케팅을 선도하는 브랜드 전시인‘컨템포러리 디자인’, ▲창의적이고 감각적인 제품디자인을 선보이는‘제품 디자인’, ▲디자인부터 환경을 고려해 만든‘지속가능 디자인’, ▲모션, 패키지, 웹,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그래픽 디자인’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화려한 디자이너 작품들과 빈티지 콜렉션, ▲부산을 주제로 부산·울산·경남의 재능 있는 디자이너와 브랜드로 구성한‘메이커스 인 부산’, ▲서울을 주제로 다양한 디자이너들이 표현한 작품을 전시하는‘시티프로젝트;서울’등 다양한 로컬 콘텐츠 기획전도 함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디자인위크를 전세계에 알리고, 아시아를 대표할 세계적인 디자인위크로 성장하기 위해 세계디자인위크연맹(WDW)의 총회를 원격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강경태 원장은“부산디자인위크는 부산 유일의 디자인 전문 전시회로 세계적인 기업들과 디자이너들이 상호 교류와 협력채널 확대를 위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부산이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하는 문화도시로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디자인위크의 기획전 중 하나인‘메이커스 인 부산’에 참여할 부산·경남 지역의 특색있는 디자인 브랜드를 모집 중에 있다. 선착순 30개 브랜드에 부스 비용 50%를 지원한다. 부산디자인위크 참가 신청 접수는 5월 10일(월)까지 가능하며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designweek.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재)부산디자인진흥원 글로벌협력팀 051-790-1092 / ksh0123@dc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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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지솔루션㈜, 창원시에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일 오전 10시10분 접견실에서 에스지솔루션㈜(대표 김정수)이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에스지솔루션(주)이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코로나19와 생활 속 위기상황으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에스지솔루션(주)은 성산구 성주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압기기, 전기·유압 구동장치를 연구 개발하고 생산하는 전문업체로, 지역사회 내 일자리 창출과 직원 복리후생에도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기업체이다. 조정현 에스지솔루션(주) 부회장은 “코로나 위기 상황으로 모두가 어렵지만,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회공헌에 동참하게 됐다”며 “이번을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힘들게 생활하시는 분들을 위한 나눔을 이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지역의 이웃을 살피는 데 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년부터 이어오는 기업체와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시민들이 코로나19를 이겨 내는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으며, 시에서도 시민 모두가 마스크를 벗는 소중한 일상을 맞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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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일 오후 3시30분 시정회의실에서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어촌뉴딜300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과 한국어촌어항공단 송광용 어촌뉴딜사업단장, 강현상 동남해지사장, 한국농어촌공사 이명숙 창원지사장, 김순철 삼귀어촌계장, 이민호 실리도어촌계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삼귀포구 어촌뉴딜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에서, 실리도항 어촌뉴딜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사업을 각각 본격 추진한다. 시는 사업 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수탁기관은 기본 및 시행계획 수립과 공사감리,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 전반적인 사항을 수행한다. 사업대상지인 성산구 삼귀포구와 마산합포구 실리도항에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5억 원의 사업비를 낙후된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어촌마을 정주여건 개선 등에 투자한다. 또한,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준공 후 시설 운영 시까지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사업의 성과를 주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생활SOC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어촌마을의 혁신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021년은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첫해로 올해의 시정목표를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선포한 만큼 이번 어촌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어촌마을이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이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촌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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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 ‘수산인의 날’ 축하메시지 전달허성무 창원시장은 4월 1일 제10회 수산인의 날을 기념해 창원시 수산인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허성무 시장은 “우리 창원은 ‘자산어보’보다 앞선 시기에 ‘우해이어보’가 발간될 정도로 어족자원이 풍부한 해양수산의 고장이다”며 “한때 ‘죽음의 바다’라는 오명을 얻었던 마산만도 시민들과 환경단체의 꾸준한 노력으로 다시 ‘생명의 바다’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돝섬 주변에서 물고기가 뛰놀고, 어시장이 번창했던 그 시절을 그리며, 수산인 여러분께 깨끗한 바다‧풍요로운 어장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창원시는 기념일을 맞이하는 날을 즈음하여 축하 또는 기릴만한 의미를 허성무 시장이 직접 창원시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 그램 등)을 통하여 정책방향이 담긴 기념 메시지를 송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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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6·25참전유공자회 간담회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집무실에서 창원시 6·25참전유공자회 창원·마산·진해 3개 단체 지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현충시설과 보훈시설 이용 제한과 지난해 취소된 보훈 행사 등으로 보훈단체 상실감을 위로하고 6·25참전용사들이 보여 준 국가에 대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는 창원시 통합지회장 이·취임 보고(이임 창원지회 권영대회장, 취임 진해지회 손담회장)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건의했다. 6·25참전유공자회는 1,0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 되어 있으며, 매년 전적지 순례 및 보훈음악회 등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창원시 통합지회장 이·취임을 축하드리며, 대한민국의 평화와 자유는 6·25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루어졌다.여러분의 공훈을 잊지 않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창원시는 최우선적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활성화에 많은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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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5곳 지정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오전 10시 시정회의실에서 지역 내 학대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일원화된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5개구 권역별 종합병원 5개소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 업무협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의료기관은 창원파티마병원(대표자:문현숙), 창원한마음병원(대표자:하충식), 에스엠지연세병원(대표자:박재균), 삼성창원병원(대표자:김준영), 연세에스병원(대표자:김진영)으로 총 5개소이다. 시는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의 의료지원 요청 시 신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 내 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전담의료기관 지정서와 지정기관임을 상징할 수 있는 현판을 제작해 각 기관에 전달했다. 지정기관은 모두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응급의료센터와 다양한 진료체계가 구축돼 있는 종합병원으로 학대 피해아동을 위한 통합적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정부의 아동정책 개편에 따른 보호 필요 아동에 대한 국가책임이 강화되면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그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전담의료기관의 역할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지원을 통해 학대 피해아동들이 온전히 회복되어 질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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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 공동선언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성무)는 30일 한국노총, 창원상공회의소,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역본부 등 노사민정 대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문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업재해의 심각성과 노동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산업재해를 스스로 예방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동계와 사용자 모두 공감한 데 따라 마련됐다. 공동선언문에는 ▲ 안전보건수칙 행동으로 실천 ▲ 안전관리 체계 및 작업환경 개선 ▲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사고 인식전환 등 범시민 운동 ▲ 산업재해 예방 및 제도개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 회의에서는 공동선언문 채택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2021년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계획,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창원시 경제 V턴을 위해 노·사·민·정이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함께 소통 협력하여 지난해보다 나은 성과를 이루도록 결의를 다지기도 하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오늘 공동선언을 계기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창원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노사민정 각각의 경제주체가 서로 합심하여 안전한 일터 조성에 역할을 다하자.” 당부했다.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해에도 ‘경제위기 극복 및 사회적 연대 실현 공동선언’ 협약을 맺고,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최소화, 한국GM 해고 노사 합의, STX 경영정상화 지원 등 지역의 고용·노동 전문가들이 ‘일터혁신 원팀’을 구성하여 기업체를 찾아가 중재 노력을 한 점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12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0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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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어르신, 운전면허 반납하고 교통카드 받으세요”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올해도 자동차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는 만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에게 교통카드를 지원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만 70세 이상 어르신이 운전면허를 반납하면 교통비 10만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1회에 한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제도는 2019년 5월부터 ‘창원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행됐다. 지난해까지 3,283여 명이 운전면허증을 반납하고 교통카드를 지급받았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이 직접 방문해 운전면허증 반납과 함께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말 기준 창원시 만 70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2만8000여 명에 달한다. 최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밀착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창원형 안전속도 5030 시행, 횡단보도 정지선 이격 등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