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네트워크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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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1 스타트업 테크쇼 성황리에 개최창원시(시장 허성무) 주최로 13일 창원컨벤션센터 제3전시장에서 가진 2021 스타트업 테크쇼에 국․내외 투자자가 대거 몰리면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스타트업 테크쇼는 사전 공모 선발 기업 및 CES 2022 참가 기업 등 우수 스타트업 25개사, 국내 전문 투자기관 25개사와 중국, 태국 등 8개국 해외 화상(華商) 26개사가 참여해 남다른 규모를 자랑했다. 개막식에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범대복 한국부울경중화총상회 회장, 박성길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장, 정영화 경남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 기관장과 기업협회장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벤처투자 로드쇼 1부는 에이셉, 킴스배터리, 두텍, 오즈인더스트리 등 우수 스타트업 8개사가 참가해 사업화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IR 피칭을 펼쳤으며 우수기업 5개사에 대해서는 총 5천만 원의 사업화지원금이 주어졌다. 이어지는 벤처투자 로드쇼 2부에서는 나노아이텍(주), ㈜포렉스, ㈜라쉬반코리아, ㈜모던텍 등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증받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4개사가 참가해 신기술 제품 소개 등 투자유치 설명회를 펼쳤다. CES 참가기업 피칭에서는 ㈜이플로우, ㈜클린더스 등 스타트업 10개사가 내년 1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 내놓을 혁신제품과 성과목표를 발표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창원시와 모태펀드 및 TIPS 운영사인 인라이트벤처스(유)공동주최로 ㈜상영 마그네트, ㈜로티 등 6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벤처투자 매칭데이가 진행되었으며, 이 외에도 스타트업 제품 전시 코너를 통해 25개 업체가 신기술을 선뵈는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이번 스타트업 테크쇼는 형식적인 행사를 탈피해 실질적인 투자와 비즈니스 매칭을 중심으로 행사가 구성되었으며, 제조업 중심의 탄탄한 산업기반 아래 기계⋅전자⋅모빌리티 분야, 최근에는 ICT⋅바이오⋅의료산업 영역까지 더해져 발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창원 스타트업의 현주소’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트업 테크쇼는 창원 기업들이 가진 기술의 혁신성과 남다른 기업정신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투자자들이 창원 기업의 미래에 함께 투자하고, 놀라운 성과들을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유튜브 및 ZOOM(화상회의)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었으며, 특히 오프라인 방문자는 PCR 음성 확인자 또는 예방접종 완료자로 한정하고, 살균부스 설치 등 철저한 방역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전면 차단했다. 2021 스타트업 테크쇼 전반에 대한 내용은 13일 저녁부터 유튜브(채널명 : 창원시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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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무형유산과 함께하는 「2021년 부산민속예술제」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2층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9월 ‘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사진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부산시와 두바이시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문화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우호를 증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매도시 두바이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여 국제교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진전에는 두바이시에서 제공한「2020 두바이 엑스포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두바이 프레임」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랜드마크 사진 24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은 두바이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진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두바이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시민이 사진전을 관람해 두바이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두바이시와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두바이 사진전에 이어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웨스턴케이프주, 베이징, 오사카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20여 곳을 홍보하는 「부산 자매·우호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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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5일까지 시청 2층 전시관 제1전시실에서 ‘부산-두바이 자매결연 15주년 기념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가오슝 자매결연 55주년 기념 사진전’, 9월 ‘시모노세키 자매결연 45주년 사진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자매결연 기념 사진전이다. 부산시와 두바이시는 2006년 11월 13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문화환경·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우호를 증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자매도시 두바이와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시민들에게 자매도시를 홍보하여 국제교류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고자 한다. 사진전에는 두바이시에서 제공한「2020 두바이 엑스포 인공호수」, 「버즈 칼리파」, 「두바이 프레임」 등 두바이를 대표하는 문화·관광·랜드마크 사진 24점을 전시하여, 시민들은 두바이의 아름답고 역동적인 사진들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와 두바이시의 자매결연 1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많은 시민이 사진전을 관람해 두바이의 역동성과 아름다움을 체험하시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두바이시와 다양한 교류 사업을 추진하여 양 도시 간 우정을 더욱 증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부산-두바이 사진전에 이어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웨스턴케이프주, 베이징, 오사카 등 부산의 자매·우호도시 20여 곳을 홍보하는 「부산 자매·우호도시 홍보 사진전」을 개최하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매·우호도시 간 교류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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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 청년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자 ‘2021 부산 해외취업 합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주일본 대한민국대사관 등 다양한 기관이 힘을 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막혀버린 해외 취업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통합정보망 ‘월드잡 플러스(worldjob.or.kr)’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12월 말까지 약 3달간 진행되는 박람회에는 미국과 일본기업 약 2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참여 기업설명회 및 인사담당자 실시간 줌(ZOOM) 특강 ▲영/일문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등 1대1 맞춤형 컨설팅 ▲합격 후 비자발급 등 채용까지 사후관리 지원 등을 통해 부산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끝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도 청년두드림센터(부산진구 부전동)에 화상 면접 부스를 운영하여 화상 면접 장소나 관련 장비가 필요한 청년들을 지원한다.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만 34세 이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코로나로 메마른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구직자들의 목마름을 해결하는데 단비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여 부산시와 함께 글로벌 취업의 문을 두드려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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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 함께 만들어가요!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2일 시민홀에서 신규공무원과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1년 성인지·여성친화도시 교육을 3회 실시했다. 시는 2021년 임용된 신규공무원 144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 강화와 양성평등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상현(누리 리서치) 대표의 강의로 ‘공공영역에서 성인지 정책이 필요한 이유’를 교육했다. 또, 공공시설의 건립, 운영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여성친화적 관점을 반영하기 위해 기술직 공무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장미현(주.젠더공간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 공간정책의 이해’의 주제로 특강을 2회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현장 참석은 49명으로 최소화하고 그 외 인원은 행정 내부망을 통해 참가했다. 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2단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 창원’ 비전 목표별 중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사업으로는 행정 내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과 부서 내 협업시스템을 강화하는 △여성친화도시 사전검토제, 공공건축물 등의 이용에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 △이이효재길 조성사업,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 사업 등이 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공공부문에 여성친화적 관점을 확대·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젠더시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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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적극행정으로 건축 인허가 기간 3개월 단축!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그동안 건축 인허가 지연의 원인이 됐던 건축물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를 개선해 기존 4~5개월이 소요됐던 건축 인허가 기간을 1~2개월로 약 3개월 단축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제도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를 안전하게 개발하고 지하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10m 이상 지하굴착을 수반하는 건축공사 등은 사업 인허가 전까지 건축주가 작성한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국토부와 협의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협의기관의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협의 물량이 적체되어 있고, 사무 위임·위탁 기관인 부산국토청, 한국시설안전공단 등을 거치는 복잡한 절차로 결과 회신까지 약 4~5개월이 걸려, 건축 인허가 지연의 주요 원인이었다. 또한, 대부분의 건축 예정 부지에는 기존 건축물이 존재해 정확한 지질조사가 어려워, 건축주들은 개략설계 수준의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제출해 건축 인허가를 승인받고, 기존 건축물 철거 후 지질조사를 다시 진행해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보완해왔던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건축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적극행정을 펼쳤다. 시는 조건부 인허가를 통해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 시기를 건축 인허가 전에서 인허가 후로 변경하고 건축물 착공 전까지 지하안전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건축 인허가 기간이 3개월가량 단축되고 건축주는 건축물 철거 후 정확한 지하안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해지고 건축주들의 행정불편과 시간·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그동안 건축 현장에서 불편을 겪어왔던 문제들이 해소돼, 건설경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부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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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페트코 드라가노프 주한불가리아대사 접견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불가리아대사를 접견했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주한불가리아대사 방문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불가리아에는 전통적인 문화유산을 비롯한 많은 관광자원이 있고, 우리 부산도 국제관광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부산과 불가리아 간 관광교류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말했다.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불가리아대사도 “부산과 더불어 관광 및 경제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 시장은 “부산의 국제영화제·음악제·미술제 등 부산의 문화분야에서도 문화도시이자 불가리아의 수도인 소피아시(市)와 협력할 부분이 많고, 흑해를 끼고 있는 불가리아처럼 부산도 수많은 선박이 있는 환적항이 있어 친환경 항만으로 그린부산을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부산-소피아 간 문화교류 활성화 및 친환경 해양항만 교류를 제안했다. 이에 페트코 드라가노프대사는 불가리아 문자(키릴문자)가 있는 작품의 전시회를 제안하며 “부산시와 불가리아 간 문화교류 협력을 희망한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재 부산시는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2030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니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언급하며, 불가리아에서도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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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아시아 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Live’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8일)과 내일(9일) 양일간 부산문화회관에서 한·중·일 온라인 문화교류 행사 ‘동아시아 문화도시 희망의 메시지 On-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는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사항으로, 매년 한·중·일 각국의 문화도시 1곳을 선정해, 3개 도시 간 문화교류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와 하얼빈시, 가나자와시는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이후 1년간 다양한 문화교류를 진행했으며, 2019년부터는 매년 한·중·일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후속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문화교류 행사에서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부산시립무용단, 부산시립합창단이 한·중·일 화합을 주제로 중국, 일본 전통민요와 아리랑랩소디 등 각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오늘 19시 30분에는, 이정윤 부산시립무용단 예술감독의 연출과 김종욱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의 지휘로 ‘더 원-원아시아를 잇다’라는 합동 공연이 진행된다. 한국무용계를 대표하는 배정혜, 국수호, 발레리나 김주원, 사물광대, 젊은소리 쟁이가 출연해, 광야의 숨결, 중국·일본 전통민요 등 한·중·일 문화교류의 무대를 펼친다. 둘째 날인 9일 17시에는 이기선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이 지휘하고 피아노 하순원, 소프라노 김순영과 오신영, 테너 윤정수가 협연하는 ‘부산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한·중·일 화합콘서트’가 진행된다. 나비부인, 투란도트 등 일본과 중국을 배경으로하는 아름다운 오페라 가곡을 UKO 오케스트라와 함께 선사하며 3국의 화합을 기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야외광장에서 중국의 변검술 및 중국 전통공연 매향몽, 루츠리딤&킬라몽키즈 비보잉 스트리트댄스, 중국요요 퍼포먼스 등 3국의 다양한 거리예술문화의 장도 버스킹 형태로 펼쳐진다. 행사는 누구나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재)부산문화회관 공식 유튜브 채널 배시시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작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했던 한·중·일 문화도시 간 문화교류 행사를 올해는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리 부산과 동아시아의 우수한 문화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문화교류의 장을 이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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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 건립 지원… 15분 생활권에 맞는 원스톱 복지시설 조성할 것”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일곱 번째 방문지로 수영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가칭)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 건립 예정지 현장을 방문하여 부지를 둘러본 후 건립 추진 일정 및 수영구 요청사항 등을 듣고,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한 공공시설 다기능화 추진과 연계하여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후 수영구 망미동 키스와이어센터 대강당에서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수영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강성태 수영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수영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수영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수영구의 대표 명소는 역시 광안대교다. 광안대교 와이어를 제작한 회사가 바로 이 자리에서 공장을 운영하던 고려제강”이라며 “오랜 기간 창고와 폐공장 터로 방치되어있던 곳이 이렇게 멋진 복합 문화공간인 ‘F1963’과 ‘키스와이어센터’로 탈바꿈되어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었는데, 이는 도시 정비와 지역 관광인프라 확충의 모범사례로써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수영구는 산, 강, 바다를 모두 끼고 있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쾌적한 정주 여건을 갖춘 아름다운 도시”라며 “광안리 해수욕장, 황령산 등 관광인프라도 풍부하고 지하철 2, 3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충지이지만,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인프라가 지속해서 확충되어 지역민의 삶의 질은 계속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현재 15분 생활권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 다기능화에 초점을 맞추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데, 수영구에서 현재 조성 계획 중인 ‘수영구 복지 하나로센터(가칭)’가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주민에게 필요한 공공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시설을 다기능화하는데 수영구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박 시장은 핵심 공약인 ‘15분 도시 부산’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석한 구민들의 의견도 청취했다. 박 시장은 ‘15분 도시 부산’을 “도시에서 살아가는 부산시민들의 행복을 어떻게 실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서 시작됐다”고 소개하며, “촘촘하게 구축한 생활 인프라를 통해 시민들이 대부분 생활을 근거리에서 할 수 있도록 하여, 삶의 여유를 되찾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조성을 위해 탄소중립, 그린 스마트 도시를 구현해가자는 것이 15분 도시 부산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구의 4대 생활권(망미・수영, 광안, 민락, 남천)별로 각각 지역 실태를 분석하여, 수영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15분 도시계획을 수립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지역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 밝혔다. 마지막으로 “15분 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가 필요하다”며 “15분 도시 정책에 시민 한분 한분의 행복을 담을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는 각자의 생활권역에 더욱 관심을 두고 돌아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영구 주민들은 박 시장에게 ▲광안리M 드론 라이트쇼 공동개최 ▲수영구도서관 야외쉼터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주차장 폐지에 따른 공동주차장 확충 ▲옛 청구마트 부지 활용방안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비콘그라운드 운영 활성화 ▲부산시장 관사 시민공간 조성 ▲광안동 옛 충무시설 활용 방안 마련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난 6월부터 부산시 각 구·군을 방문하여 시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는 등 ‘15분 도시 부산’을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얻고, 지역 숙원사업 및 부산시 장기 미해결과제 등을 시민과 함께 풀어나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연말까지 아직 방문하지 않은 9개 구·군을 찾아가 시민과의 소통, 협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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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 출범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회장 김영철)는 6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창녕군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지난 9월 1일 위촉된 지역대표 13명, 직능대표 32명 등 45명의 자문위원에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한정우 창녕군수가 위촉장을 전수했다. 김영철 협의회장은 개회 인사에서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20기 활동목표로 설정하고, 현장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한정우 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가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들의 올바른 안보관 수립에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지역사회에서 한반도평화통일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녕군협의회는 2023년 8월 31일까지 2년간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초당적, 범민족적 차원에서 수립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