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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내년 국비 8조 원 달성 총력…박형준 부산시장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막판 조율 중인 국회를 방문하여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시장은 부산시 역대 최대 국비인 8조 원 달성을 위해 24일, 25일 양일간 일정으로 여야 원내대표, 예결위원장, 예결위 양당 간사, 기재부 제2차관, 예산실장 등 국회 예산 결정 과정의 핵심인사를 모두 만난다. 또한, 국회 예결위에서 막판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를 면담하고, 예결위 소위에서 부산시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는 정동만 의원, 전재수 의원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마지막까지 부산시 국비 확보 지원 요청을 거듭 당부했다. 그리고 백종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을 만나 시당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박 시장이 집중적으로 건의하는 내년도 부산시 주요 핵심사업은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30억 원)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10억 원) ▲부산광역시 50+복합지원센터 건립(3억 원) ▲부전~마산 간 전동열차 도입(198억 원)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300억 원 증액)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2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국비 지원(1,335억 원)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189.3억 원) ▲도시철도 철도통합무선통신망(LTE-R) 구축(60억 원) ▲범어사 대설법전 건립(3.5억 원) 등 총 10개 사업 2,130여억 원이다. 특히, 부산 도심 지역 단절을 해소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경부선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과 동남권 메가시티의 주요 거점이자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신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신교통수단 발굴 연구용역’의 당위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부산시는 2021년 7조 7,22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2022년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8조 원 이상의 국비 확보를 목표로 시정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이 전면에 나서 지난 7월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방문, 부산시 주요 현안의 국비 확보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이후 수차례에 걸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어 국비 사업 설명과 지원 요청 등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왔다. 그간 숨 가쁘게 달려온 노력을 국비 8조 원 시대 개막이라는 결실로 만들고자 국회에서 막바지 전력투구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성장 실현과 새로운 성장축으로서의 국가균형발전을 유도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국비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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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내년에 청년 채용문 더욱 활짝 열어젖힌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에서 국비 222억 원 등 사업비 총 46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확보한 국비 171억 원 등 사업비 345억 원보다 총 117억 원이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정부 예산안은 ‘22년 4,634억 원으로 올해보다 약 100억 원 정도 줄었는데 반해 부산시는 역점을 두어 건의한 주요 핵심사업이 대폭 반영되어 ’21년 대비 증가액(117억 원)이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를 기록했다. 시는 내년도 청년일자리 국비 확보를 위해 부산시의 ‘2022년 청년일자리 추진전략’을 행안부에 적극 설명하고 5개 핵심분야 중심 청년일자리 개편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행안부와 협의해 왔다. 부산의 미래성장동력을 견인하게 될 5개 핵심분야는 ▲DNA(Data, Network, Ai) ▲주력(기계·조선·자동차) ▲문화/관광 ▲소상공인 ▲여성 등이다. 예산편성 결과를 보면, 5개 핵심분야 예산은 ‘22년 302억 원으로 ’21년 135억 원보다 167억 원이 증가했는데 이는 기존의 단순 인건비 지원 방식에서 탈피하여 청년과 핵심분야가 함께 성장하는 경제구조 구축에 대한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 실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지자체가 청년일자리사업을 직접 설계·시행하고, 행안부가 국비를 지원하며, 기업은 청년 채용 시 인건비를 연간 최대 2,4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청년은 창업 시 임대료 등 간접비용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사업이다. 한편, 시는 내년에는 청년 디지털 혁신아카데미 운영(100억 원, 1,000여 명), 클라우드 기업 베스핀글로벌 부산 청년채용(3년간 2,000여 명 채용), 더존 ICT 그룹과 업무협약 기반 청년 채용(3년간 700여 명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청년이 계속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하겠다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내년에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 회복에 많이 집중할 예정”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의 경제를 선도할 핵심 분야와 함께 일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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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팀(TF) 운영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최근 수급·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소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요소수 비상대책 전담(TF)팀’을 구성하고 내일(10일)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요소수 수입량의 대부분을 공급했던 중국의 수출 제한으로 국내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물류대란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부산시가 요소수 수급 관리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이다. 요소수는 2015년 이후 등록된 디젤 차량에 필요하다. 부산시 화물차량 약 43,000여 대 중 요소수가 필요한 차량은 약 28.2%인 12,200여 대에 달하고. 마을버스와 전세버스 등도 각각 264대(46.2%), 1,277대(72.4%)가 요소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구성되는 전담팀(TF)에는 이병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국, 녹색환경정책실, 시민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등 관련 4개 실·국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능은 ▲영역별 요소수 재고·운영 현황 및 대응방안 모색 ▲자체 공급계획 검토 ▲대정부 건의사항 검토 등이다. 이날 개최되는 첫 회의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마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요소수 공급업체 등 관련 업계에서도 참석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화물차, 마을·전세버스, 소방차·긴급차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운영현황, 대응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무역사무소 등을 통한 요소수 시 자체 공급계획도 모색한다. 비상대책 전담(TF)팀은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운영되며, 수시로 회의를 개최해 분야별 대응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전담팀 운영을 통해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요소수 수급 대란 장기화에 대비해 물류, 교통 등 시민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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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민생·경제 분야 3천여억 원 규모 특별지원책 발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10월 31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종합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오늘(8일) 오후 1시 30분 민생·경제 분야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부산광역시 코로나19 범시민 일상회복 지원위원회」에 논의되었던 사항을 중심으로 지원이 절실한 경제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방안을 신속하게 마련한 것이다. 이번 지원책은 3가지 방향을 두고 마련했다. 첫째, 소상공인 경영회복을 돕기 위한 특별금융 지원, 둘째, 경제적 피해가 컸던 취약계층에 대한 직접 자금지원, 셋째,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지원에 중점을 뒀다. 이번 대책의 지원 규모는 총 3,000여억 원이며, 특별금융 지원 2,100억 원, 직접 자금 지원 336억 원, 소비진작 지원 527억 원으로 정부사업과는 별개로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한 부산시 자체 처방전으로 적재적소에 투입될 예정이다. ■ (소상공인 경영회복 특별금융 지원) 소상공인 3無 플러스 긴급자금 2,000억 원, 저신용 영세사업자 전용 모두론 플러스 100억 원 먼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회복 특별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우선 ▲無한도(심사), 無신용, 無이자로 구성된 ‘3無(무) 플러스 긴급자금’을 업체당 1,000만 원 이내로 2,000억 원을 지원한다. 본 상품은 지난 5월에도 출시 한 달 만에 1,000억 원 전액이 소진될 만큼 호응이 좋았던 지원시책으로, 이번에 두 배 규모로 확대하고 기존 3無 상품 혜택을 받은 소상공인은 제외함으로써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용점수 744점 이하(6~10등급) 또는 신용평가등급 BB~CCC인 저신용 영세사업자 전용 특화금융 상품인 ‘모두론 플러스’를 750억 원에서 850억 원으로 100억 원 확대 조성하고, 취급 은행을 저신용자 이용률이 높은 제2금융권 저축은행으로 늘려 이용률을 제고한다. ■ (취약계층 직접 자금 지원)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자가격리 취약노동자 지원 186.9억 원, 운수업계 종사자 지원 89억 원, 문화예술인 및 공연장 활성화 지원 34.5억 원, 관광사업체 지원 26억 원 아울러 코로나19로 수입이 불안정한 취약계층에는 직접 자금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안전망 사각지대로 부각된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18,000여 명)에게는 1인당 최대 100만 원 ▲코로나19 진단검사로 자가격리한 단시간 노동자·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3,000여 명)에게는 1인당 23만 원을 지원하고, ▲승객 및 운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업계 종사자인 개인·법인택시 기사(21,600여 명)에게는 1인당 30만 원 ▲전세버스 기사(1,600여 명), 마을버스 기사(800여 명)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공연 및 전시 중단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지역 문화예술인(6,000여 명)에게는 1인당 50만 원 ▲300석 미만 민간 소공연장 및 개인·위탁 영화관에는 최대 1,000만 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인 관광사업체(1,300여 개소)에는 업체당 200만 원을 지원하여 경영회복을 돕는다. ■ (소비진작 지원) 소상공인 상생소비 리워드 지원 15억 원, 동백전 인센티브 확대 등 활성화 500억 원, 공공모바일앱 동백통 출시 8억 원,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 확대 3.9억 원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계기로 경제회복의 근본 대책인 내수진작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마련한다. ▲소외업종을 포함한 5개소에서 동백전으로 30만 원 이상 결제 시 10%의 리워드를 3만 원 지급하여 다시 사용하도록 하는 ‘상생소비 리워드’를 신규로 추진하고, ▲11월 한 달간 동백전 개인 충전 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하는 ‘동100’ 이벤트를 실시하며, 캐시백을 최대 15% 지원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범사업’ 등 동백전 연계 인센티브를 확대한다. ▲시범 운영 중인 ‘공공모바일마켓앱 동백통’은 내년 1월 부산 전역으로 전격 시행할 예정으로, 내년 한 해동안은 소상공인의 가맹비·중개수수료·광고비가 면제된다. ▲또한, 중소여행사, 관광시설사, 기획사 간 상생협력 모델로 호평받은 바 있는 ‘부산관광 善(선)결제 프로젝트’도 확대 운영되어 관광업계 소비붐업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모두가 바라왔던 일상회복이 시작된 만큼, 신속한 경제회복을 위해 재도약의 디딤돌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며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로 희생과 인내를 묵묵히 감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존경을 표하며, 안전하고 완전한 일상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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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인도네시아 거대시장 진출 지원’나선다창원시는 3일부터 4일까지 관내 기계소비재 분야 수출중소기업의 인도네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창원컨벤션센터 큐피트센터 2관에서 비츠로 등 8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25건, 635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215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수출상담회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 2021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시장조사를 통해 구매력이 입증된 기계・소비재 업종의 현지 바이어 25개사를 초청해 1:1 화상상담을 추진하였다. 창원산업진흥원은 그동안 진행했던 온라인 상담을 통해 축적된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홍보물, 제품 및 샘플을 사전에 현지 발송하고 해외바이어에 맞는 통역원을 사전 섭외・교육을 통해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지원해 나가고 있다. 창원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민간네트워크와 협업으로 바이어들의 관심 품목을 확인하는 등 거래 성사 가능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또한 원활한 상담과 계약 체결을 위해 통역을 지원함과 동시에 사후관리를 지속해 구매의향, 향후계획, 추가 계약 성과 등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은 “인구 2억8천만명 규모의 인도네시아에서는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코로나19 이후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수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후 예정된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와 관련한 사항은 전화 055-716-7733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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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반려동물산업 육성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산·학 협력 모색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 오후 시청에서 전호환 동명대 총장,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 허주형 대한수의사회 회장과 만나 동물병원-수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산학협력 대학혁신캠퍼스 조성’에 대해 협력을 모색했다. 오늘 간담회는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대학 특성화 맞춤 혁신캠퍼스 조성을 유도·지원하려는 부산시와 동물병원-수의과대학 건립을 희망하는 동명대학교·경상국립대학교, 동물과 사람의 복지를 추구하는 대한수의사회의 지-산-학 세 박자가 맞아떨어져 만남이 성사된 자리다. 부‧울‧경의 중심도시이자 350만 인구와 함께 반려동물의 수도 많은 부산에 높은 수준의 반려동물 의료기반 시설을 갖춘 대학 종합동물병원 유치는 반려동물의 의료복지 실현과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필수 시설이다. 오늘 간담회에서는 동명대·경상국립대·대한수의사회는 동명대학교 캠퍼스 내 ‘동물병원 유치·건립’과 국내 최대 ‘반려동물 종합대학(수의과대학)’ 신설을 위하여 부산시의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했고, 박형준 시장은 수의학 분야 전문인력 육성과 반려동물 양육가정에 고급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대학 내 종합동물병원이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지역대학과 함께 ‘펫(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대학 종합동물병원 유치를 지원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인프라 구축과 반려동물 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수산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반려동물 푸드(먹이) 개발 등 관련 산업육성 등에 향후 5년간 810억 원 정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동명대와 경상국립대는 지난 9월 동명대학교 내 경상국립대학 동물병원을 건립하고 관련 대학을 설립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재 수의과대학-동물병원은 전국 9개 시도에 설립되어 있으나, 부‧울‧경에는 진주시 경상국립대 동물의료원 1개소뿐인 이유에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곁에서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또 하나의 가족이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생애 전반에 불편함이 없도록 식품·미용·훈련·용품 등 관련 산업 전반을 육성하고, ‘15분 도시 정책’과 연계하여 도심 곳곳 쌈지공원에 반려동물을 동반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시설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동명대-경상국립대 대학동물병원 유치는 반려동물의 응급·전문진료가 가능하게 되어 지역 반려인에게는 생활반경 내에서 해결이 되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도 창출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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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동백상회에서 우수제품 특별 할인전… 11월 한 달간 최대 50%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1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하여 11월 한 달간 부산 우수제품 쇼핑샵 동백상회 특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우수제품쇼핑샵 동백상회 특판전은 동백상회 입점 기업 전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수한 지역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부산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된다. 시는 행사 기간 중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텀블러, 무릎담요, 부기 에코백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며, 11월 8일에는 동백상회와 부산 소통캐릭터 ‘부기’와 함께하는 특별판매전을 개최하여 ‘부기’가 직접 동백상회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3일에는 벡스코(해운대구)에서 열리는 ‘Fly to 일상’ 2021 항공여행박람회에 동백상회 입점 기업들의 판매 부스를 설치하여 우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동백상회는 부산시가 선정한 부산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판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현재 65개 사가 입점하고 있으며, 지역 프리미엄 막걸리와 부산 대표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 및 관광기념품, 신발, 화장품 등 500여 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연계 동백상회 특판전이 코로나19 위기 속 제품 홍보·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판매의 장을 마련하여 지역 기업이 성장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다양한 시장에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동백상회 할인 이벤트 참여 기업&제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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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3회 부산 공유경제 포럼」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일(2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공유경제포럼은 부산의 공유경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되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로컬리티를 통해 본 공유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 ▲세션 1부 ▲세션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공유경제 활동가, 공유기업 및 공유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먼저, 기조강연에는 공유경제 전문가인 성균관대학교 한상만 교수가 ‘공유경제, 새로운 성장의 패러다임’을 주제로 현시대 변화하는 공유경제의 가치와 성장 방향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지는 세션 1부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의 공유경제 정책과 방향’이라는 주제로 공유경제 활동가, 학계 전문가들이 코로나19 시대에 공유경제 대응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재)부산경제진흥원 박성일 부산창업지원센터장의 ‘부산공유경제기업의 실태분석 및 지원방향 제안’ 발표를 시작으로 미래가치와 레질리언스 포럼 김홍길 파트너(前 서울시 사회협력과 공유도시팀장)가 ‘서울시 공유정책 현황 및 과제’에 대해,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조희정 전임연구원이 ‘지역가치창업과 공유경제 생태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세션 2부에서는 ‘부산 및 타시도 공유기업 활동 사례’를 주제로 (사)열린옷장 김소령 대표(서울 소재), ㈜애기야가자 오세정 대표(부산 소재), ㈜미스터멘션 정재혁 공동대표(부산, 제주 소재), ㈜투어스태프 김남진 대표(부산 소재)가 연사로 참석하여 지역별 공유기업 활동 노하우 등을 공유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공유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현장 참가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온라인 참가는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와 유튜브를 통해 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참가자도 질의응답 시간에 연사들과 자유로운 네트워킹이 가능하다. 나윤빈 부산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제3회 부산공유경제포럼을 통해 시민들의 공유경제 인식 확산과 공유경제 도시 부산이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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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UN 전문기구 ITU 주관 세미나 참여대구시는 10월 28일 국제연합(UN) 전문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주관하는 국제 웨비나(Webinar, Web+Seminar)에 참여했다. ITU는 1947년 UN에 의해 전기통신, 전파통신, 위성통신, 방송 등의 국제정보통신분야를 총괄하는 전기통신 부문 전문기구로 지정됐다. 이번 국제 웨비나는 세계도시의 날을 기념하고 ‘디지털혁신을 통한 기후 회복력 있는 도시건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구시는 ITU의 초청을 받아 참여해 여러 도시와 기관 앞에서 대구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웨비나에는 ITU,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유엔인간정주계획 사무국, 두바이(아랍에미리트), 테헤란(이란), 제네바(스위스), 키수무(케냐), 화웨이, 니혼전기 등이 참여했으며, 대구시는 스마트시티 추진 전략과 성과 및 올해 추진한 ITU 스마트시티 국제 표준인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구시 스마트시티 비전인 삶터와 일터가 행복한 스마트 대구와 수성알파시티 테스트베드, 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추진 등을 소개함으로써 참여 기관과 도시들이 대구형 스마트시티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ITU와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내용을 공유했다. 국제표준 인증은 경제, 환경, 사회와 문화 3개 분야 91개의 핵심성과지표를 검증하는 절차로 이루어지며, 신뢰할 수 있는 국제기구의 검증을 통해 대구시의 스마트시티 글로벌 수준을 진단하고 개선과제를 도출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대구시는 경제, 환경, 사회와 문화 분야 각 총괄점수는 모두 평균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었다. 특히 ICT분야, 물과 위생, 전력, 혁신, 교육, 건강 등의 분야에서는 탁월함을 나타냈다. 12월 중 표준인증 절차가 최종 완료될 예정이며, 단순히 핵심성과지표를 검증하는 수준에서 멈춘 것이 아니라, 대구시의 우수한 사례를 소개하고 스마트시티를 추진 중인 전세계 도시들에게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은 연구서 발간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번 웨비나 발표 역시 ITU와의 스마트시티 표준인증 협업과정에서 맺은 신뢰를 바탕으로 초청을 받았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대구시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는 국제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ISO 37106을 2019년 획득했으며, 12월 중 국내최초로 ITU 국제표준을 인증받을 예정이다. 또한, 국제표준 ISO 37120, 37122, 37123 동시 인증획득 역시 추진 중이다. 이승대 대구시 혁신성장국장은 “대구 스마트시티에 대해 국제 인지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던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국제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마트시티 선도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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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외국인투자 기업 보그워너창녕(유)과 투자협약 체결창녕군(군수 한정우)은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년 경상남도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라인을 신설하는 보그워너창녕(유)과 10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친환경차의 수요 증가에 따른 친환경차량용 전기구동시스템이라는 신규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을 결정했으며 전기자동차 모터 생산 라인 신설, 20명 신규 고용 및 자본재 구입비 확충 등을 협약했다. 외국인투자 기업인 보그워너 Inc는 미국 미시건 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세계 26개국 총 110개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내연기관 전장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다. 한정우 군수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늘어나는 자동차 시장의 추세에 발맞춰 보그워너창녕의 전기차 사업에 대한 능동적인 투자가 향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가는 창녕군의 산업 핵심동력이 되길 바라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그워너창녕(유)은 보그워너 Inc의 자회사로 1998년부터 창녕군 계성면 명리 일원 3만6000㎡ 부지에서 국내 자동차용 시동모터 선도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유망한 중기업이다.